책을 읽지 않고 서평부터 읽는 것은 책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걸 핑계 삼아 북스타일에 올라 와 있는 글들을 거의 읽지 않았지요.^^ 하지만, 이제 북스타일에 끼어 들었고, 더 이상 미룰 수는 없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한 번 둘러보기로 맘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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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끝마쳤습니다. 어떻게 하면 읽은 티를 팍팍 낼 수 있을까 고민해 보다가, 서평은 아니지만 간단히 글로 적어 보자 싶더군요. 스스로 정리도 하고, 북스타일에 처음 온 사람에게 조금 도움도 주고.
글쓴이마다 스타일이 참 많이 다르더군요. 어떤 이는 책의 내용을 포함해 길게 자신의 생각을 늘어 놓기도 하고, 다른 이는 왜 좋은지, 아니면 왜 나쁜지를 중심으로 소개 위주로 적습니다. 또 어떤 이는 서평이 아닌 편지글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이나 인터뷰 (미래학자와의 가상 인터뷰) 형식으로 특이하게 구성하기도 하고. 책이 아닌 다른 소재로부터 글을 시작해 흥미를 끌어내는 분 (가령, 아이폰은 스티브 잡스가 발명했다?처럼)도 계시고.
필진은 몇 명이나 될까요? 서평을 올린 필진은 모두 아홉 명입니다. 이번에 새로 가입한 세 사람 (먹는 언니, mcpanic, 장호빵)은 물론 아직 서평을 올리지 않았으니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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