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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브랜슨의 가슴 뛰는 기업가 정신

서평 2010/05/03 11:41 Posted by 먹는 언니
친구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걱정하지말아요]에서의 나의 닉네임은 '일만벌여중성녀'이다. 그만큼 일을 벌이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일을 벌리는 만큼 운영을 잘 하지 못해 늘 미완성으로 마무리되는 것에 회의도 참 많이 느꼈다. 그런데 리처드 브랜슨의 '비즈니스 발가벗기기'를 읽고 나니 기업가와 경영자는 그 역할이 달랐다. 나는 기업가 쪽에 더 가까웠다.


리처드 브랜슨 비즈니스 발가벗기기 - 10점
리처드 브랜슨 지음, 박슬라 옮김/리더스북


버진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키고 300여개의 회사들로 구성된 그룹을 이끌어 온 리처드 브랜슨의 비즈니스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가슴이 뛰었다. 일만 벌이는 내가 어쩌면 쓸모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돈을 많이 벌어서 나도 내가 관심있는 사회적 문제에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타이거JK가 유명해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 이유는 그가 누굴 돕고자해도 그의 인지도가 부족했기 때문에 뜻대로 도울 수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도 유명해지고 돈도 많이 벌어서 긍정적인 경제의 순환을 일으키고 싶다는 야망이 꿈틀댔다.

내가 못 하는 것으로 좌절하지 말고 일을 잘 벌이는 강점을 활용해 훌륭하게 운영을 해 줄 파트너를 찾으면 되는 거였다. (물론 쉽진 않겠지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경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벌어들이는 돈으로 다시 관심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투자한다. 그것은 다시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 그는 이를 '가이아 비즈니스'라 부른다. 멋진 말이다.

"내가 할 수 있겠어?"라는 패배주의는 "그래. 하는거야!"로 바뀌었다. 그는 시작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실패자라고 했다. 크든 작든 시작하고 성과를 올리면 되는 것이다. 힘이 났다. 나도 지구에서 내 몫을 할 수 있을거야!




나는 'Food'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학교 후배들과 또 다른 창업을 하기로 결심하고 지금 한참 준비 중인데 그 역시 Food와 Fun과 관련이 있다. 물론 내가 블로거니까 소셜미디어가 중심이기도 하다.

브랜드도 정했는데 그것은 'Cookfun'이다. 멋지지 않는가? 나는 이것으로 '푸드와 놀다'의 붐을 일으킬 것이고 관광, 레저산업에까지 그 영역을 넓힐 것이다. (아자아자!!!)

사실 이 책을 보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그리고 후배들은 정말 일도 잘 하고 개념도 있다. ^^

그리고 잘 먹고 잘 놀기 위해선 어느정도 경제력이 있어야하니 그와 관련된 사회적 활동도 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역에서도 가이아 비즈니스를 열어볼 생각이다.

좌절하지말자. 그리고 사람을 맞이하자. 조금씩 그 성과를 만들어나가자. 걱정하지말아요도 화이팅, CookFun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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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낰뭌얔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이팅이요~!!!!ㅋ

    2010/05/04 03:10
  2. 가ㅡ아ㅓㅡ시ㅏㄱ  수정/삭제  댓글쓰기

    jhgjrhtidjryh아거ㅛㅐ어래서ㅏ거샤ㅏ주다수쟈두수가구저ㅏㄷ4ㅗㄹ햔주갸ㅓㅏㅓ구사ㅜ다스자시즈기ㅐ니ㅢ능닝그시들기스이ㅡㅛㅣㅏㄷ

    2010/05/13 20:26
  3. 가ㅡ아ㅓㅡ시ㅏㄱ  수정/삭제  댓글쓰기

    ㅓ어허오햐ㅏㅑㅏㅓ하누아허나어라누앟나어ㅑㅓㅜㅇ댜ㅓ나덕노어허더사너댜스ㅓㅏㅑ구햐ㅓ갸ㅓ냐ㅓ햐ㅗㅓ댜소어옿
    프ㅓㅠㅏ라ㅏ어라ㅗㅓ애러ㅏㅚ아리ㅘ리ㅐ러ㅏㅛㅣ아기ㅛㅘ.......ㅣ......ㅣ....l........lllll,,k,k,k,k,kk.k..l.l.l.

    2010/05/13 20:34
  4. bethefun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저 또한 궁극적으로 만들어보고픈 저의 브랜드가 있는데,
    이름하야 bethefun이랍니다. fun이라하니 괜히 반갑네요 ㅋㅋ 가이아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개념을 배워갑니다.
    cookfun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2010/06/14 00:33

버진 회장은 19금, 혁신은 무제한?

서평 2010/05/02 11:15 Posted by 퓨처 워커
구글과 Virgin의 화성탐사프로젝트를 알고 계십니까? 구글과 Virgin은 100년내에 화성에 사람을 거주시키겠다는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그 이름이 바로 Virgle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프로젝트 에 대한 홈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 링크) 한마디로 거짓말 같은 프로젝트죠. 저도 처음에는 무슨 농담하는 홈페이지인줄 알았습니다. 과연 구글과 버진이 100년뒤에도 이 프로젝트를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Virgin은 무슨 회사인데 이런 괴짜 프로젝트에 돈을 댈까요?



 

많은 분들이 구글은 잘 알고 있지만 Virgin이라는 회사는 생소하실 겁니다. 뭐 우리나라로 본다면 뭐랄까 서비스회사로 유명한 회사니까 CJ나 한진그룹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물론 Virgil의 독특한 기업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점잖은(?) 우리나라 회사중에서는 비슷한 회사가 거의 없다고 해야겠죠. Virgin의 회사 분위기를 알려면 백문불여일견이라고 아래 광고가 말해줍니다. 단 19금입니다. 청소년은 화면을 닫아주세요.


이 회사가 재미있는 건 단순히 회사의 이름이나 광고가 아닙니다. 창업자가 매우 괴짜로 알려져있으며, 사실상 기존에 Red ocean으로 불리던 업계에 뛰어들어 혁신의 경쟁을 일으키는데 선수인 리차드 브랜슨이란 사람의 "능력"이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차드브랜슨은 이미 16세에 학생잡지를 창업하고 30세에 버진레코드라는 음반유통회사로 성공하면서 항공, 철도, 모바일, 레저, 스포츠, 미디어, 금융, 건강, 환경, 자선사업까지 도대체 안하는게 없는 회사인 Virgin의 창업주입니다. 

리처드 브랜슨 비즈니스 발가벗기기 - 8점
리처드 브랜슨 지음, 박슬라 옮김/리더스북

이 책은 바로 Vigrin의 리차드 브랜슨의 자신의 회사들에 대한 얘기이면서 자신의 기업관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책은 리차드가 직접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기때문에 매우 쉽고 읽기가 편한 내용입니다. 

사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자기의 원칙들은 우리가 많이 들은 내용과 그리 다르지는 않습니다. 훌륭한 사람을 찾아 권한을 위임하라. 회사의 브랜드가 곡 고객의 신뢰이다. 직원들과 의사소통을 잘하고 디테일에 집중하라. 

기본적으로 리차드 브랜슨이란 사람은 "직관력"이 강한 기업가입니다. 관리자 스타일의 경영자는 아니란 얘기죠. 그래서 그는 자신의 "직관"으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잘 포착하고 초기에 회사를 만들고 훌륭한 경영자에게 회사의 발전을 맡깁니다. 물론 이런 접근은 기술 지향적인 회사에는 적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재미있게도 리차드 브랜슨이 만든 회사는 대부분 소비재 서비스 회사입니다. 즉 누구나 "뛰어난 고객 지향적인 직관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들이죠.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쉽지많은 않습니다. 그의 "괴짜"같은 "혜안"이 없었다면 결코 혁신은 이룰 수 없었던 거죠.

결국 리차드 브랜슨의 성공의 밑거름에는 그의 "혜안"도 있었지만 사업에 대한 "운"도 무시못할만큼 컸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직관력이 뛰어난 사람은 대부분 주변사람의 "논리적인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대부분 논리적인 사람은 "데이타"를 가지고 얘기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미래"란 대부분 "현재"의 데이타에 기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혁신"적인 서비스나 사업 모델의 경우는 기존에 없는 것이거나 고객의 "다른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기때문에 논리가 성공적으로 적용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 그의 "직관"에서 얘기하는 사업이 바로 "지금"인가는 어느 정도 "운"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그 "운"이라는 요소가 약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운"뿐만 아니라 "인내력"도 중요합니다만, 일단 "능력"은 기본이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성공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전 사업을 하겠다고 하면 전 물어봅니다. "넌 스스로가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냐" 물론 이것도 그리 정확하기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대부분 제대로 "운발"이 좋은 사람은 계속 운이 좋은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책 자체에서 대단한 Insight를 배울 것은 없는 책이라고 봅니다만, Vigrin 정도되는 그룹의 창업주는 어느 정도의 생각을 하는지는 분명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능력밖에 없는 퓨처워커
2010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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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5/02 15:00
  2. 론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Virgle 프로젝트는 "농담" 맞습니다. :)
    구글의 연례 행사 중 하나인 만우절 농담(April Fool's)이죠.

    참고: http://www.google.com/virgle/error.html

    2010/05/11 16:30

 
디자인이 브랜드와 만나다 - 매혹적인 일상을 만드는 제품의 비밀
유정미 지음   2008-07-30
브랜드와 디자인을 씨실과 날실로 삼아 이야기를 짜내려 가면서 강력한 힘을 얻은 브랜드의 비결을 다루고 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 15가지를 선택하여 각 브랜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 역사와 마케팅, 디자인과 생산 시스템 등을 살펴본다. 그 과정에서 브랜드가 힘을 얻거나 잃은 이유를 되짚어 보고 해당 브랜드 제품들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조망해 본다.


일상에서 부딪히는 브랜드, 무심코 지나치기엔 브랜드의 역사에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알고 넘어가면 브랜드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시장 경제의 패러다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브랜드의 소비일것입니다. 또한 산업사회가 도래되면서 인류가 만든 무형의 아이템은 바로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이지 않는 "무형"의 전쟁, 브랜드. 이제는 일상을 뛰어넘어 소비자, 개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상승시키는 존재로 발전-진화 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미학, 일상에서 주는 비밀을 밝혀주는 "디자인이 브랜드와 만나다"를 통해서 조금은 소홀히 하고, 브랜드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몰랐던"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의 15개 브랜드,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스치고, 보고, 만지고, 착용하고, 체험하는 것들 입니다.

베네통
리바이스
나이키
스와치

코카콜라
맥도날드
스타벅스

이케아
알레시
바디샵

IBM
노키아
애플의 아이팟
3M의 포스트잇

버진

"디자인이 브랜드와 만나다"에서는 위의 15개 브랜드에 대한 탄생학과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오기 까지의 우여곡절을 역사학적 이야기와 필자 `유정미'님의 사견을 통해서 심층적으로 다뤄보는 "몰랐던 부분"에 대한 "깨달음"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우리의 문화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대상이 될 수 있다. 그 속에 담겨져 있는 디자인의 개념과 철학과 전략을 분석해 보는 것은 문화로서 디자인을 이애하는 중요한 길이라고 본다.  
   
필자가 생각하는 브랜드와 디자인의 생각, 한때는 디자인이 산업에 있어서 크게 작용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의 브랜드는 디자인과 함께 더욱 부각될 수 있는 기회 요소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입는 브랜드(베네통, 리바이스, 나이키, 스와치), 먹는 브랜드(코카콜라, 맥도날드, 스타벅스), 주거 브랜드(이케아, 알레시, 바디샵), 사무 브랜드(IBM, 노키아, 애플의 아이팟, 3M의 포스트잇), 통합 브랜드(버진)의 "의.식.주.사무,통합"을 기본으로 한 기초적인 브랜드 정의.

유정미 작가는 생활속의 브랜드를 시작으로 디자인을 말하고 탄생학 중심의 브랜드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하루 24시간 마주치는 입고-먹고-생활 속에서 지내며-업무와 학교 생활에서 마주치는 용품-그리고 브랜드의 통합 브랜드로 인간의 생활을 자연스레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은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전쟁터"와 같다고 합니다. 하루에도 수천개의 브랜드가 태어나고 소멸되는 전세계 마케팅 현장에서 길게는 100년, 짧게는 10여년의 수명을 이어가는 브랜드들. 우리들은 "브랜드" 없이는 산업-사회 생활이 힘들어지는 때가 오고야 말았습니다.

"네버랜드 브랜딩 전략"을 쓴 권민 대표의 일전 강의에서 "마케터에게 있어서 브랜드 철학은 필수 조건이다. 브랜드의 역사를 모르고서 어찌 마케터가 될 수 있겠는가?"라는 조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만 해도 크게 느끼지 않았지만, 이제는 "디자인이 브랜드와 만나다"를 통해서 굳이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지갑에서 돈을 지불하는 브랜드 소비 주체자인 소비자에게도 브랜드는 꼭 한번은 공부하고 넘어가야 할 "필수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스타벅스를 마신다'라기 보다는 `스타벅스를 만난다'라는 표현이 더욱 자연스러운 것이 아닐까요?
`나이키를 입는다'이기 보다는 `나이키를 경험한다'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팟을 통해 음악을 듣는다'이기 보다는 '아이팟으로 나를 표현한다'라는 것이 더욱 적절하겠지요?

21세기의 브랜드는 일상 문화의 아이콘으로 표현됩니다. 그만큼 젋은 시대에 더욱 빠르게 흡수되는 매개체로 다가서고 있는 것입니다.

책의 대한 자세한 느낌을 말하기 보다는 브랜드가 우리의 일상에서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뜬구름을 안겨드리는 서평이 된 것 같습니다.

브랜드는 무의식에 한번쯤은 "공부"해볼만한 `이야깃꺼리'가 아닐까요?

아침에 눈을 떠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우리 주위를 애워싸는 브랜드. 브랜드는 소비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조정하고 행복과 불행에 관여하며 각자의 정체성을 확인시켜 주는 막강한 권력이 된것이 아닐까요?

이제는 브랜드로 하루의 일상을 조금더 알차게 승격시켜 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중에서 디자인과 브랜드가 잘 접목된 것으로 말이죠.

   
  세계적을 유명한 브랜드라고 해도 제품을 기계적인 공산품으로 대하며 인상적인 디자인 전략을 갖추지 못했거나 개성 있는 브랜드 전략을 확립하지 못한 경우는 주목하지 않았다. 결국 15개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이를 입는 것과 먹는 것, 주거와 사무 그리고 통합 브랜드로 분류했다. 이는 우리가 날마다 반복하는 하루 일과를 모두 포함시키기 위해서다.  
   
9월, 가을의 문턱이 시작되었습니다. 북스타일을 통해서 조금 더 유익한 "독서의 계절"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본 서적과 함께 읽어볼 만한 도서로는 `영원히 늙지 않는 브랜드를 창조하는 - 네버랜드 브랜징 전략'을 소개합니다. 브랜드의 탄생학과 브랜드의 철학에 대해 심층적으로 공부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알려주는 "권민"대표와 "김영수"부대표의 공동집필서 입니다. 마케터, 브랜드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유익한 도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버랜드 브랜딩 전략 - 영원히 늙지 않는 브랜드를 창조하는
권민.김영수 지음   2005-10-25
세월이 지나도 젊음과 신선함을 유지하는 '네버랜드 브랜드 전략을 소개하는 책. 핵심은 기업의 조직에너지(COEL) 가운데 창조에너지를 극대화 하는 데 있다. 브랜드로 가는 지도 작성법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세분전략, 마케팅 방법, 그리고 브랜드를 진단하기 위한 시스템과 진단 후 대비책까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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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르고 보는 멋쟁이 인생

서평 2009/03/16 10:10 Posted by 마루날
리차드 브랜슨 (Richard Branson) 이라는 사람 아시나요?
Wikipedia 를 살펴보니..
1950년생.. 360개 계열사를 가진 영국의 유명한 버진(Virgin) 그룹을 만든 사람이고,
세계에서 236번째로 돈이 많은 사람이군요. 
그럼 버진 그룹은 무슨 사업을 하는 곳일까요?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거의 문어발 경영의 결정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안 하는 것이 없네요.. 여행, 쇼핑, 미디어, 금융, 건강, 공익사업까지..
저도 이 사람의 책을 읽기 전까지는 브랜슨이 누군지 몰랐습니다. 



몇몇 블로그에서 이 사람의 자서전을 추천하는 것을 보고, 왠지 무언가가 있을 것만 같아서 냉큼 책을 질렀습니다. 그런데 책이 워낙 얇아보여서 원서를 구입했지요 :) 역시나 고맙게도 106페이지밖에 안 되는 데다가 폰트도 크고, 무엇보다 말이 쉽습니다. 어려운 단어가 거의 없더라구요! 자기의 생각과 인생을 심플하고 거침없이 풀어내고 있는 브랜슨의 성향이 언어 구사에서도 나타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Screw It, Let's Do It
Branson, Richard  
미국에 스티브 잡스가 있다면, 영국에는 리처드 브랜슨이 있다!이 책『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는 영국 버진그룹의 회장 리처드 브랜슨이 자신의 ‘인생과 사업에서 얻은 교훈’에 대해 직접 쓴 책이다. 난...

번역서는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라는 제목을 달고 출판되었습니다. 원서 제목보다 더 멋있는 것 같다는..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의 도전과 창조
리처드 브랜슨 지음, 이장우 옮김   2007-11-05
영국 버진그룹의 회장 리처드 브랜슨이 자신의 인생과 사업에서 얻은 교훈과 사업 성공비결에 대해 직접 쓴 책. 모험을 무릅쓰면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의 창조적 열정을 집약했다. '괴짜 CEO'라 불리며 온갖 기행으로 매스컴에 오르내렸던 리처드 브랜슨의 감춰진 진면목을 보여준다.

이 책을 보면서 이사람 참 불도저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진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그걸 어떻게 해서든 가능하게 만들어 버리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판단에 있어서도 이성보다는 직관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구요. 책에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들이 넘쳐납니다. '삶이 이렇게 역동적일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에피소드들을 열거하다가는 106쪽 책의 전체분량이 바닥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또한 브랜슨은 모험광입니다. 대기업 회장이 모험광이라.. 적당히 모험광이 아니라 목숨을 걸고 모험에 몰입합니다. 열기구를 타고 세계를 누비기도 하고, 보트를 타다가 파도에 휩쓸려 죽을 고비도 넘기지요.. 브랜슨의 다양한 면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구글에서 Richard Branson 으로 이미지 검색한 결과입니다 -> 클릭
몇 페이지만 보시면, 이 사람 무언가 force 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브랜슨은 대단히 똑똑한 사람도, 기가막힌 마케팅 전략과 아이템을 가지고 시장을 평정한 사람도 아니지만 목표의식이 분명하고,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편으로는 굉장히 서구적인 개척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 되면 되게하라'의 정신 말이죠. 

자신의 삶에 대해 파닥파닥 살아있는 에피소드와 교훈을 쉽고 또 솔직담백하게 이야기 하는 대기업 회장. 우리나라에도 이런 분 한 분 정도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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