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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일'에 해당되는 글 60건

  1. 2012/01/02 리더십을 재설계하라 - 다음 세대를 위한 리더, 그 이상에 대해 말하다
  2. 2011/08/18 손정의 미래를 말하다 - 앞으로의 300년을 위한 30년 비전과 행복
  3. 2011/05/25 캔 블랜차드의 리더의 심장 - 리더는 상위 위치가 아닌 기본을 만들어주는 위치
  4. 2011/03/15 스마트워크, 구체적인 실천과 경험을 소개한 낭만 IT 설득의 교과서
  5. 2011/03/13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 내안의 문제 해결 능력을 깨우자. (4)
  6. 2010/12/15 페이스북 마케팅, 프로젝트 단위의 체계적인 플랜이 필요해 (2)
  7. 2010/11/29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 - 양적 지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드립니다.
  8. 2010/08/31 시간관리 - 내게 주어진 시간은 무한 하지만 스마트하게 쓰지 못할 뿐이다
  9. 2010/04/06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10. 2010/02/21 공항에서 일주일을 - 여행자들은 곧 여행을 시작한다
  11. 2010/01/26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 - 커뮤니케이션과 경험이 최고의 선물
  12. 2010/01/18 가고 싶은 길을 가라 - 내가 행복하지 못한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1)
  13. 2009/12/29 2009년 내가 읽고 직접 뽑는 "올해의 책" - Best of Best (2)
  14. 2009/12/26 마루날이 선정한 2009년 올해의 책 : 협상의 10계명
  15. 2009/10/28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 - 일상의 새로운 상상을 맛보는 재미 (1)
  16. 2009/10/25 당신이 평생 기억하는 노래는?
  17. 2009/10/19 내통장 사용설명서 - 작은부자가 되기 위한 힘은? 자신과의 싸움! (1)
  18. 2009/09/12 아이폰과 싸워 이기는 전략 (1)
  19. 2009/09/04 기업을 운영한다면 'The Link'에 주목하라. (1)
  20. 2009/08/23 OZ & Joy 책 요금제에 OZ는 없다. (2)

lej윤송이 부사장과 존 마에다 RISD 총장, 아주 오래전부터 그들의 인연은 유명한 한 획을 그을 만큼 명성이 있었지요. MIT의 교수와 제자 사이에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그 두 인물은 어느덧 10년의 세월 속에서 많은 것을 이룬 인물로 남아버렸습니다. 5년전이었지요. 2006년 12월말경에 출간된 <단순함의 법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디자인, 비즈니스 상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단순함의 10가지 법칙을 설명한 이후 오랜만의 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이 존 마에다 총장의 글을 윤송이 부사장의 필체를 빌어 이야기하는 <리더십을 재설계하라>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컴퓨터 과학자인 MIT 미디어랩 교수 존 마에다. 그가 새로운 자리로 옮긴 RISD 총장 자리로 옮기고 난 후 공공의 적이 되어 교수들과 함께,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급작스럽게 공부하고 배워야만 했던 '리더(Leader)'라는 자리, 그리고 '리더십'에 대해 기술한 책. 책장을 펼쳤을때 과연 존 마에다는 무슨 이야기를 할지 매우 궁금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책장을 펼치고 났을때, 존 마에다 교수는 그가 말하는 리더의 카테고리를 그가 걸어온 역할론적 입장에서 풀고 말았더군요.

하나. 창의적인 리더

둘. 기술자로서의 리더

셋. 교수로서의 리더

넷. 인간으로서의 리더

누구나 삶의 행보는 다를 수 있습니다. 컴퓨터 과학자 이면서, 아티스트, 그리고 교수로서, 하지만 지금은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의 총장이 된 존 마에다가 바라본 '리더'의 자리가 어떠한지. 어떻게 그 자리에서 '리더'의 역할론을 행해야 하는지 고민했던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리더, 결코 쉬운 길은 아니다 - 계속 공부하고, 노력하고, 주변에 적응해야만 했다.

꾸밈이나 가식 없는 마음의 소리로 전달되는 마에다 교수님의 경험과 교훈이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기대로 전해지길 바란다 - 윤송이 -

디자이너, 예술가, 기술자, 교수 관점에서 리더십을 어떻게 표현할까? 그리고 1인칭 관점에서 존 마에다 총장 스스로의 리더,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 할까 궁금해했었지만 막상 4가지의 리더상을 직접 접했을때는 리더 스스로가 사람이자, 본연이 경험했던 많은 일들을 기초로 하여 배워가고 있는 "학생의 입장에서의 리더"라는 면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리더가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보다 리더가 느끼는 부족함에 대해 스스로 노력하고 탐구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조직의 투명성과 개인의 투명성을 전제로 아주 이상적이지만 내제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중립적 위치를 다해야 한다는 면을 모두 알 수 있었는데요.

특히 투명성이 왜 중요한지, 리더십에서 직감을 따르고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리고 이메일로는 해결할 수 없지만 대화로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논의하고 설득하는 그 모든 일련의 과정이 왜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관의 중요성에 대해서 존 마에다는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점점 데이터가 직관보다 더 중요해지는 시대를 살고 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내 직관일 뿐이다.

직관은 경험에 비유할 것이 못된다는 이 한귀절. 불편한 진실밖에 될 수 없으나 통계를 너무나도 맹신해서도 안되는 것, 육감이나 직관으로 결정되는 사항들은 100% 믿지 말아야 된다는 사실을 말하게 되는데요. 그에 입각해 존 마에다 총장 스스로 RISD에서 경험하는 일련의 생활들이 결국 각자의 경험과 어려움, 생활의 고찰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리더십'도 결국 같은 맥락에서 결정되어 진다는 메시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고 있더군요.

창의적인 리더 - 기술자 - 교수 로서의 리더는 단지 감투에 불과하지만, 인간으로서의 리더는 본인이 RISD 총장직을 수행하면서 가장 깊이 있게 느끼는 "소통"에 대한 필요성을 가장 강조하게 됩니다. 즉 진정한 의사소통에 리더의 앞날이 있다는 점과 솔선수범을 보인다고 했던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내에서의 본인 행동에 대해서 몇가지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비판받아도 마땅하며, 경험이 곧 새로운 리더십의 스타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잊지 않았는데요.

실험 정신과 솔직한 비판, 존 마에다 총장이 가장 중요시 했던 두가지 키워드. 그리고 경험을 통한 학습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리더십 스타일을 다음 세대(Next)에게 권하는 메시지로 추천하였습니다. 돌아오는 세대에 있어서 리더는 더욱 적극적이며, 오픈 리더십에 입각해서 본연의 경험과 다양한 생활의 모습들을 풍족하게 공유하는 리더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 <리더십을 재설계하라>가 말하는 주요 Key Finding이 아닐까 하네요.


<출처 : 다음 영화, 미션 임파서블>

최근에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을 보면 IMF 수장의 죽음 이후 고스트 프로토콜로 잠정 해체된 조직을 이끄는 이든(톰 크루즈 역)을 보면 새롭게 제시되는 이 시대의 리더 표상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조직에서 그러할지는 몰라도 이전과 다르게 팀을 이끌고, 팀에서 얻어낼수 있는 잠재적 능력을 팀원들과 함께 헤쳐나가는 팀장(Team Leader)를 볼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IMF의 미션을 수행하는 요원으로서 경험을 쌓아온 이든의 모습에서 어떻게 보면 존 마에다 총장이 말하는 경험에 기반된 기술자 - 교수 - 창의적이며 인간적인 리더의 모습을 영화 속에서도 엿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네요.

개인적으로도 2012년은 팀장(Team Leader)으로서의 어깨가 무거워져 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무거워지는 어깨의 무게보다는 무게를 잠식시킬 수 있는 경험적 요소를 공유하고 미묘한 차이로 볼 수 있는 세련된 리더의 자질을 위해서 스스로 노력하고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존 마에다 총장이 가끔씩 업데이트 하는 트윗(@johnmaeda)을 보면, 다양한 관점의 리더를 위한 제안 메시지들을 볼 수 있는데요. 앞날의 먼 미래, 막연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항상 경험과 직관을 비롯한 다양한 분석력을 통해서 그 다음을 보장 받을 수 있는 플랜을 쌓아야 한다는 한 문장이 매우 매력적이었죠.

파도는 언제든 다시 당신에게 유리하게 바뀔 수 있다. 그때 기뻐할 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 존 마에다 -


<출처 : 위클리 비즈>

과연 당신이 생각하는 리더, 리더십의 표상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존 마에다 총장이 말하는 리더 표상의 미래, 윤송이 부사장의 필체로 잘 전달된 흐믓한 책 한권이었습니다.


리더십을 재설계하라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존 마에다(John Maeda) / 윤송이역
출판 : 럭스미디어(럭스키즈)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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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새우깡소년 블로그 "dayofblog(http://dayofblog.pe.kr)"에도 발행됩니다.
* 본 서평은 블로거 개인의 참여로 작성된 출판사와 무관한 콘텐츠 임을 밝힙니다.
  (별도의 스폰서, 협찬 및 광고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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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부터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부서에 대한 동경이 매우 컸던 적이 있더랬죠.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제품이나 회사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짜여진 전략을 실천하는 모든 실행을 수행하는 전략기획팀 이라는 이름의 부서는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은 일중에 하나였답니다.

무엇이든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는 일은 비전과 목표, 그리고 실천 방안이 제대로 명분화 되지 않으면 큰 고생(?)을 하게 되는 법인데요. 모두가 잘 알고 있겠지만, 재일교포 3세인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회장이자 130억이라는 큰 금액을 사회에 기부할 정도의 재력가이자 일본 통신 사업에 있어서 NTT Docomo와 전략적인 경쟁 기업으로 만든 장본인 인데요.

2010년 6월, 손정의 회장이 직접 주도한 '소프트뱅크 신 30년 비전'을 발표한 그 순간 앞으로의 300년을 준비하며 30년을 2차적으로 준비하는 소프트뱅크 2만여 직원이 혼연일체가 된 프로젝트가 소개가 되었습니다. (참조 : Softbank Corp - vision Site)

1980년 이후 30년이 흘러간 2010년 손정의는 그동안의 그룹을 이끌어오면서 시행착오를 비롯한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며 소프트뱅크만의 비전을 전사 차원으로 확대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여한 것이지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직접 주도하고, 회사의 스토리를 솔직하게 풀어낸 기업 이야기

현 시대의 기업 CEO나 임직원들이 이 책을 펼쳐본다면 상상 속의 이상만을 꿈꾸는 일이라고 하기에 충분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분명 그럴수도 있지요.

하지만 손정의는 기업의 가치와 할일을 사람간의, 인간이 태동한 이후 지금까지 현 시대를 창조하면서 엮어왔던 책임을 언젠가는 되갚아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소프트뱅크의 300년 비전을 위해, 신 30년 비전을 수립하기 시작하였고 2만여 임직원이 각자의 비전을 수립하고 각 그룹 파트의 CEO가 직접 나서서 기업의 세부적인 비전을 정리하는 경연까지 했을까요?

바로 비전과 전략을 세우는데 있어서는 '손정의' 회장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일관된 목소리와 꿈이 담긴 실천에 있었습니다. 인간의 뇌가 가진 유한함을 시작으로 인간의 능력이상으로 할 수 있는 지금 현재의 디지털 시대 이후의 마이크로 칩, 인공지능 시대를 예언하는 순으로 손정의 만의 미래를 말하는 비전과 전략 수립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즉 신 30년 비전을 위한 각 그룹사간의 인재들을 대표하여 비전 제작위원회를 결성하고 신 30년 비전을 위한 각각의 파트를 분할 하게 되는데요.

첫번째 이념 - 즉 무엇을 위해 사업을 하는가에 대한 대답
두번째 비전 - 즉 30년 후 사람들의 생활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소프트뱅크는 어디에 주력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
세번째 전략 - 즉 소프트뱅크는 어떤 식으로 비전을 실현시킬 것인가에 대한 대답

으로 각각 나누어 앞으로의 30년, 300년이라는 초장기적 전략을 발표하게 됩니다.

소프트뱅크가 1980년대 혼혈단신으로 시작했던 손정의 회장의 기업에서 이제는 사람들의 행복과 가치를 좀 더 영유하고 공유하기 위해 나아가야 하는 책임을 깨닫고 한가지의 일관된 메시지를 전파하게 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정보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하겠다)"

입니다. 바로 정보 인프라를 통해서 기업의 경영/비즈니스를 해왔던 소프트뱅크는 각 통신사업자 파트너를 비롯하여 전세계 소프트뱅크 관련 계열사들이 하나되어 앞으로 인류가 가지고 가야할 문명의 이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뿌리내릴지에 대해 깊은 연구를 했던 겁니다.

2009년 6월, 주주총회 자리에서 단언코 말했던 30년 비전을 발표하겠다라는 계획은 1년전의 시간이지만 2010년 6월 현실화 하여 소프트뱅크 2만여 임직원들과 하나되어 공유하는 시간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표하게 된 것입니다.



이념을 경영의 실제로 - 정보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손정의 미래를 말하다>를 직접 읽어보게 되면 느끼게 되는 것은 사람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좌절과 공포, 두려움과 죽음이라는 불편한 요소들인데요. 결국 시대가 줄 수 있는 불편한 요소를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행복"이라 결론지으며 소프트뱅크가 해줄 수 있는 무언가는 바로 "정보혁명을 통한 행복"에 그 초점을 두게 시작됩니다.

특히 앞으로의 30년, 그리고 멀리나아가 과거의 300년을 기준으로 현재로 부터의 300년 이후의 시대에 과연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을 느끼고 현재의 소프트뱅크는 어떠한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을지를 소프트뱅크 신 30년 비전 제작위원회의 예측에 의해 수많은 사례들로 정리한 내용을 볼수 있는데요.
(참고 :
신 30년 비전, 보도 배포 자료 PDF)


이에 손정의는 정보혁명의 주체, 곧 소프트뱅크가 현재의 기업 위상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후계자 양성에도 뜻을 모으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카데미아'를 개설하여 후계 양성에 힘을 쏟겠다는 메시지 또한 빠트리지 않았습니다. 단지 메시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오픈된 환경에서 손정의 회장 스타일만의 후계자 선출을 진행하겠다는 것인데요. 만약 선발된다면 10년 간의 소프트뱅크 수장 역할도 주어진다니 누가 될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각설하고,

1. 정보혁명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하라.
2. 뜻을 높이 세워 정의롭게 하라.
3. 압도적인 No.1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말라.
4. 머리가 터지도록 생각하라.
5. 땅에 발이 붙은 혁명이란 없음을 유념하라.

등의 손정의가 정의한 소프트뱅크 가치가 앞으로의 30년, 영속 기업의 조건인 300년을 지향하는 큰 틀이 될 것임은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손정의 회장의 2시간여 동안의 '신 30년 비전' 발표 스크립트를 그대로 담아 책으로 정리한 <손정의 미래를 말하다>는 소프트뱅크가 걸어왔던 길에 대한 회고 뿐만 아니라 손정의 회장 스스로의 아픈 과거와 고된 창업 스토리, 재일교포 3세로써 핍박 받던 과거 까지 보여지지 않았던 뒷이야기들을 모두 전달한 기업에게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림. 손정의 회장의 그룹 생성 초기의 인생 50년 계획>



<영상. 신 30년 비전 선포식의 메시지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메시지 Information Revolution>


손정의 회장(Twitter @masason),

신 30년 비전에 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전 사원의 비전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채널로 트위터를 채택했을때 많은 이들이 그가 직접 참여하는 트위터를 통해서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을 첫 던지게 되었는데요. 그 질문의 시작은 결국 현재의 소프트뱅크가 앞으로의 30년 비전을 준비하기 위해 시작한 최초의 발걸음이자 반가운 시도였을 겁니다.

한국의 기업들이 감추고, 위장하고, 과시하려는 풍토에 있어서 손정의 회장은 하나의 가르침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뢰를 기반한 조직원 구성간의 믿음이 제일 우선시 되고, 그를 통해서 기업이 하나되어 사회가 스스로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질 수 있다라는 명제를 다시 재조명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We. Softbank"


<그림, 손정의 회장의 후계자 양성을 위해 내걸었던 '아카데미아'의 이념과 가치>


서평을 마무리 하며, 손정의 회장이 가장 열변을 토했던 비전의 '7할' 관련 메시지를 끝으로 정리해봅니다.

확률이 반반일 때 싸움을 거는 자는 어리석습니다. 포기하고 돌아서야 좋을 일을 오기를 부려 끝까지 밀어붙이다가는 망하기 때문입니다. 전 여러 번 물러섰습니다. 물러설 때는 열 배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물러설 줄 아는 사람만이 진짜 리더가 될 자격이 있습니다. - p.188


손정의 미래를 말하다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소프트뱅크 신 30년 비전제작위원회 / 정문주역
출판 : 소프트뱅크커머스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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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새우깡소년 블로그 에도 동시 발행 된 글 입니다.
* 본 서평은 블로거 개인의 참여로 작성된 출판사와 무관한 콘텐츠 임을 밝힙니다.
  (별도의 스폰서, 협찬 및 광고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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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꾸는 '리더'는 20세기 이전만 해도 '리더'가 주는 단어의 존재감에 동조하기라도 하듯이 무조건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한 조직, 그리고 효율성을 따지는 조직에 있어 '리더'는 많은 것을 고민하고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더 안게 되었지요. 이로써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또한 많아지고 있고, 이번 순서에 만나게 될 '리더'를 소재로 한 책의 이야기도 그 덕목에 대한 중요한 지표를 만들어주는 역할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캔 블랜차드', 흔히들 리더쉽을 연구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학자 정도로 인식하고 있지요. '열광적인 고객'과 '겅호 정신'을 대표하는 작가로써도 유명합니다. 캔 블랜차드가 2010년 내놓았던 '리더의 조건' 에 이어 또 한번의 신선한 자극을 위한, 초보 리더 부터 리더 실력이 출중한 시니어 리더들에게 바치는 '디딤돌'로 쓸만한 교과서 한권을 이 세상에 선보였지요.

서두가 길면 안되오니, 짧게 결론 부터 말하지요. 
본 책의 시작도 광대하고, 맺음 또한 더 큰 숙제를 안겨주는 '리더들을 위한 플레이북'이라 말하고 싶네요. 가장 근본을 알고는 있지만 행동론으로 이끌어내는데는 많이 부족한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탄탄한 기초를 알려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많이 알수록, 어려움에 처했을때, 좀 더 많은 것을 습득하려 할때, 그 기본/근본에 충실하라고 하듯 '캔 블랜차드'는 일련의 짧은 사례와 덕목이 가득 담긴 메시지 하나로써 '섬기는 리더', '존경받는 리더', 그리고 '참된 리더'로서의 자질을 본연의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6개의 큰 가지, 우리들은 여기서 리더의 일상과 고민을 엿볼 수 있다.

모두가 맞는 말일 겁니다. 책을 들춰보고 책의 Agenda만 봐도 이 책의 흐름은 알 수 있을 텐데요. 그렇다고 이 책을 그냥 덮는다면 당신은 매우 섣부른 행동을 하고 만것이지요. 아무리 기초적인 것이라도 그 기초도 알지 못한 채 당신 조직의 팀원들/조직원을 다룬다면 그 조직원에게 전파된 일련의 잘못된 행동과 습관은 또 다시 그 대를 이어서 전파되고 그러한 악순환이 세습화 되겠지요.

그러한 악순화의 세습화를 막기 위한 근본 자체를 캔 블랜차드는 외치고 있습니다. 위에서 이미 언급하고 있었던 '섬기는 리더쉽'에 대한 메시지를 많은 토픽들과 사례들로 이야기를 하려 하는 것입니다.

"나는 섬기는 리더인가, 이기적인 리더인가?"
 
이 질문에 아주 정직하게 대답을 한다면 리더로서 당신의 의도 또는 동기부여의 핵심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 중략 - 섬기는 리더들은 리더쉽을 봉사행위로 간주한다. 그들은 피드백을 환영하고 소중히 받아들인다. 그들은 그것을, 자신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소중한 정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페이지 170 ~ 171


위의 인용문을 보았을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리더가 상위에 노출되어 근엄한 풍체만 풍기고 파워 넘치는 일만 하는 일방향의 나폴레옹 형 리더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즉 최고의 자리, 상위 위치가 아닌 기본과 근본을 알려주고 주어진 업무와 일에 대한 명확한 항로와 루트(Route) 를 제시해주는 '기본을 만들어주는 위치'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리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린 얼만큼 리더의 역할에 대해 알고 있을까요? 큰 의미에서는 리더는 모든 일들을 총괄하고 관할하며 책임에 대한 무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캔 블랜차드가 주장하는 리더쉽은 근본은 바로, 책임 분배를 통한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정신이 있는 리더의 모습입니다.

리더가 주는 모습 중의 하나는 바로 미래를 생각하며, 조직원/구성원의 시간을 소중하는 시작의 출발을 리더가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캔 블랜차드가 써내려간 책임의 요구와 분배, 그리고 주목성에 대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직원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그들이 스스로의 일에 책임을 질 수 있게 된다. 
직워들의 요구를 들어주고 그들을 지원함으로써 작업의 품질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도록 만들어라. 그것이 바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에 걸맞는 정도의 책임을 맡도록 하는 것이다. 즉 부하직원들에게 해줄 것은 해주고 나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것이다.

페이지 67


직원들에 대한 요구에 있어 책임과 함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줘야 한다는 대목입니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협의와 커뮤니케이션, 직원들과 상호 책임을 분배하고 맺게 되는 약속을 리더는 꼭 따라야 겠지요. 이러한 모든 것들은 아주 이상적이지만 지키지 않으려 하기 보다 지키려하는 것이 조직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무작정 행동할 것이 아니라 앉아서 생각하라"

이 대목은 원래 "앉아만 있지 말고, 무엇이든 하라!" 인데요. 이 부분을 왜 이렇게 교차하여 비교하느냐 묻는 다면, 순서화 하고 체계화하여 조직적인 운영을 권장하는 리더를 위한 한 마디 일겁니다. 영리하게 일함으로써 얻게 되는 유익함은 자칫 잘못하다가 영리한 조직원들을 일벌레로 만드는 실수를 하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긴 시간을 들여 공든 탑은 미래에 대한 전략에 있어 큰 소실과 리더가 갖춰야 하는 크게 보고 자세하게 관리하는 업무 방법론을 해치는 개인 이력의 큰 실수를 불러오게 되는데요. 캔 블랜차드가 우려하는 모습들은 각각의 장에 묻어져 있습니다.


누구나 리더는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더가 되었다고 모두가 리더의 역할은 할 수가 없지요. 무엇이 우선순위 이며 조직 구성원들이 무엇을 원하고 리더가 어떠한 방향을 이끌어줘야 하는 것은 리더의 몫이자 조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그 비전을 형성해야 함은 당연한 이치 입니다. 혼자서 끙끙 아파할때 알아주는 세상은 이미 과거의 이야기 입니다. 아파하기 전에 솔직하게 그 고통을 나누고, 고민도 조직원과 상담하고 거짓에 대한 사과, 먼저 사과하고 부족한 지속도 솔선수범하여 나눌 수 있는 리더가 새롭게 부각되는 리더쉽 2.0의 본 모습일 겁니다.


우린 과연 리더로써 준비가 되었을까요?
아직도 많이 모자르고 부족합니다. 하지만 그 모자른 에너지 보충분을 '캔 블랜차드'는 리더의 심장의 에너지로 리필해주려 합니다. 잠시 나마 시간을 내어 양장본에 새겨진 205페이지 분량의 핸드북 내용을 정독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좀 더 나은 리더, 조직원들에게 나마 사랑받고, 팀의 비전을 공유하는 스마트한 리더로서 나아가지 않으실래요?

본 책을 통해서 제 스스로도 '섬기는 리더','스마트한 리더'로써의 입문을 매우 설레이고 있는 중입니다. 내가 먼저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지 뒤돌아보게 된 한 권의 책이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만들어준 '캔 블랜차드'의 한 작품이었습니다.




*본 서평의 모든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서평을 위해 써내려간 글임을 명시합니다.


*본 서평은 새우깡소년의 블로그에 동시 발행된 글입니다.




북스타일, 새우깡소년 - 감사합니다. -


켄 블랜차드의 리더의 심장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 / 이화승역
출판 : 빅북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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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도서 >

리더의 조건 (양장)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게리 리지(Garry Ridge),켄 블랜차드(Ken Blanchard) / 유영희역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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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양한 책들을 보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각종 바이블이란 바이블은 모두 읽어본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시간관리, 팀리더쉽, 효율적인 업무 관련 책들에 대해 눈을 떼지 않고 본 것 같은데요. 2011년 들어서 가장 눈에 띄고 평소 놓치 않고 싶은 분의 책을 선택해서 본다는 건 개인적으로 올 한해를 드라이브 하는데 탁월한 시작이라 생각됩니다.

낭만 IT,  그림도 그리는 에반젤리스트,  테크니컬 칼럼리스트, 마소 국현 부장님으로 잘 알려진 "낭만IT  김국현님의 공식적인 4번째 도서인 "스마트워크(Samrt Work)"가 지난 2월 세상에 빛을 보았습니다. 김국현님의 사모님 마저 역대 책 내용중에 가장 임팩트 있고 수렴된 책이라는 평을 할 정도의 잘 정돈 되며, 김국현님 만의 글 스타일을 표현한 책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뚜껑을 열기에 앞서 결론 부터 맺고 시작하려 합니다. 당신의 "업무"와 "일", 그리고 "스마크워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3가지 분류에 대해 당신만의 구분을 할 수 있다면, 이 책을 열어보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스마트워크"에서 말하는 "워크"는 효율적으로 일하고, 탐구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갈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다양한 처세술, 자기 계발 도서를 읽어봐도 본연의 방향을 찾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김국현 님이 제안하는 "스마크워크"에 대한 가이드를 벤치마킹 하고, 본연의 색깔을 담은 "일하는 방법, 일하는 습관, 일하는 문화"를 만들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스마크워크(SmartWork)"에서는 현대 IT 문명이기주의를 시작으로 디지털 유목민,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Technical Using 에 대해 풀어주고 있습니다. 김국현님이 직접 "스마트워크"를 집필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쿼티(Qwerty)키보드가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한 스토리를 담아내면서 까지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제안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정보의 굴레에 있는 현대 직장인, 그리고 재택근무와 일상

365일중에 재택근무, 회사 업무에서 못다한 일을 집에 까지 끌어안고 와서 하는 비중이 약 60%정도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깅도 하고, 회사의 업무가 연장선에 있다보니 파일들을 클라우드(Cloud) 서비스에 담아 집에서는 별도의 데스크탑으로 작업을 하는데요.

스마트워크에서는 현재 우리 자신에게 주어진 정보,  IT기기,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재택근무에 쏟아지는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환경입니다. 스마트폰이 3월말 부로 1천만 사용자가 돌파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스마트폰이 주는 여러가지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현대 직장인은 그만큼 이동하는 시간에 다양한 일을 멀티태스킹으로 할 수 있고, 시간 관리만 잘 한다면 스마트 기기가 제공하는 기능들을 100% 사용하면서 자신만의 스마트워크 라이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클라우드(Cloud)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본연이 가지고 있는 연락처 정보, 사진, 그리고 대량의 파일 조차 가상 공간에 두어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열람하고 이동하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특히 정보 부분에 대한 수집 - 활용 - 새로운 유통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문서 작업 서비스인  One Note 나  Evernote 의 사용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현대인에게는 재택근무의 제한적 일상을 소화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Mac User 이다보니  iPhone - iPad - Blackberry - Macbook Pro 간  Mobile Me 와  Evernote 를 서로 연동하여 이동중에도 외부 기고글 초안이나 회의 자료나, 업무 직종과 관련된 문서들을 클리핑 하였을때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놓는데요. 이러한 모든 점이 재택근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추구하는데 밑바탕을 만들 수 있기 위한 초석이 된다는 것을 "스마트워크"에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스마트워크"라 하면 많은 이들이 '똑똑하게 일하는 법'으로만 정의하곤 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스마트워크"는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적재적소에, 효율성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또한 "스마트워크"에서의 "스마트함"이란 자기관리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저자이자, 칼럼리스트이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에반젤리스트이자 한 팀의 중역이자, 블로깅도 하시고, 책도 쓰시고, 가족에도 충실하고 등등의 모든 일들을 소화하면서도 하루 6~7시간의 필요 수면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은 본연의 효율성있는 이동시간내 "스마크워크"가 실천되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요? 

스마트워크로 가장 많은 득을 보는 것은 바로 개인, 우리 자신이다.

우리는 언제 일을 할 것인가?
우리는 어디서 일을 할 것인가?
우리는 누구와 일을 할 것인가?
우리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일을 할 것인가?

페이지 74-75

그렇다면, 이제는 액기스라고 할 수 있는 스마크워크의 실천 단계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오랜 라이프스타일과 경험에서 비롯한 개인만의 방법과 철학, 그리고 도구가 주는 활용성에 포커스에 있을 것 같습니다. 분명 이러한 점은 우리들의 생활 속에 체득되어 있지만, 주어진 환경 대비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 그리고 본연의 혜택에 대해 한번도 고민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스마트"라는 단어가 어색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클라우드, 스마트 디바이스(타블렛- iPad  등, 스마트폰) 을 비롯한 자신의 시간 관리 프로그램 GTD 등등 주어진 환경들을 소화할 수 있는 여건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하루 24시간,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론적, 체험적 노하우를 전하는 몇장의 이야기들은 "스스로"의 짜투리 습관을 표현만 할 뿐 더 깊은 내공의 체득은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맡기고 있다는 것 명심하세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길, 스스로 터득해야 살아남는다

6년전, 회사 생활을 시작하고 1년이 된 시점에 직장 상사로 부터 한권의 책을 받게 됩니다.

본인이 약 5년간 일했던 곳의 "문제 해결"방법론에 대한 통찰있는 경험서를 받게 된 것이지요. 신입사원 시절에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OJT(Owner Job Training)를 빼곤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단지 업무에 필요한 주요 스킬만 가르쳐 줄뿐, 그때 당시 "똑똑하게", "영리하게" 일하는 법에 대한 노하우 전수란 아무것도 없었을 겁니다. 

당연히 신입사원 1년차에게 "스마트워크"란 그 당시만 해도 데스크탑과 이메일 사용하는 방법이 최선이자 대안이었으니깐요. 그 와중에 상사로부터 받은 한권의 책은 다양한 시선과 앞으로의 직장생활에 있어 "나"스스로를 어떻게 가르치고 타일러 놓아야 할지 가르쳐 주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문제 해결의 방법부터 효율적인 자기 관리 방법론, 그리고 업무에 필요한 문제 해결 지식까지 등등 그 기반을 닦아주는데 필수 요소를 제공한 것이지요.

아마도, "스마트워크"가 6년전에 나왔더라면, 아니 지금의 "스마트폰 열풍"이 4년전만 일찍 한국에서 시작되었다면 지금의 업무 습관 및 방향들은 무척이나 달라졌을 겁니다.

위에서 개인적인 사례로 언급하는데 있어 참조가 된 책은 동양에서 나은 세계적인 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의 2005년 한글 번역서적인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이었으며, 이 책을 통해서 "스마트워크"는 좀 더 발전된 가이드를 해주는 책으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사이토 겐이치,오마에 겐이치 / 김영철역
출판 : 일빛 200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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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사회 생활과 지금의 풍족한 환경, 풍부한 문명의 이기를 경험하고는 있지만 본연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일부 현대인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만약 궁금하다면.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앞으로 얼마나 "스마트함"을 헤매고 또 갈구해야 할까요?

그래서 "스마트워크"는 3C 로 풀어주고자 합니다. 

스마트 워크가 말하는 3C -  Capture / Connect / Celebrate


<그림, 본문내용 중 스마트워크 사이클 - 3C>

김국현님의 일련의 정보를 수집하고, 소비하고, 다시 재유통하는 과정을 "3C의 긍정의 스마트워크 사이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치를 포착, 수집하여" -> "다른 가치들과 이어지고", -> "가치 창조의 기쁨을 공감하고 시장과 사회에 공표" 하는 일련의 가치에 "부가 가치"란 요소를 더하고, "성과"를 모두 나누고", "관련 가치를 또 다른 각도에서 재해석"는 연결 방법론을 제시하는데요. 마케팅이나 일반 라이프 사이클, 리서치, 일련의 작업 활동에 모두 적용해도될 만큼 새로운 학설로 충분(?) 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신만의 정보 저장소를 구축하여, 보다 발전된 내용으로 전개하며, 잘 정제된 정보를 타인과 공유하는 과정들을 스스로 만들어갈때, "스마트 워크"는 빛을 발할 것입니다.

현대인은 점점 스마트 라이프를 추구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우리들이 마주하고 있는 일상 속의 과정들은 스마트하지 못합니다. 원하는 자료를 찾는 데 소요되는 시간, 관계를 맺기 위해서 투자하는 시간, 막상 결과물을 얻기 보다는 스마트 보다는 전신이 힘들어 쓰러지고 있는데요. 

김국현님이 제안하고, "스마트워크"에서 주장하는 3C 는 보다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한 차원 앞서 생각하는 방법론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사에게 제공할 문서 한장, 외부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준비하는 그 많은 문서 들,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시간에 얼마나 본연의 아이디어와 수집된 정보를 담아내려 애썼는가를 지금부터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현재의 형식에 매달리고 있는 내 자신 스스로, 미래를 내다보며 한발 앞서 정진해야 함을 "스마트워크"를 통해 체득했으면 합니다. 

결국 스마트워크는 디센트, 괜찮은 일을 하며, 일할 만한 일을 하고, 품위 있는 일자리에서 일하는 활력있는 일을 하는 장기적인 전략이다. - 김국현


왜 우린 능동적이지 못하는 것일까요? 좀 더 능동적으로 주어진 디지털 환경을 최적화 하여 반보 능동적으로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달리는 것이 힘들다면, 좀 빠르게 걸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스마트워크"는 절대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방법론에 입각한 관점을 전환하기 위한 "설득의 교과서"입니다.

본 도서를 통해 좀 더 깊은 방법론을 찾도록 일깨워주신 낭만 IT 김국현 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스마트워크 SMARTWORK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김국현
출판 : 한빛미디어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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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를 읽고 나면, 뭔가 2~5% 부족해지는 느낌이 나는 분들을 위해 아래에 두가지 도서를 추천드립니다.

Slack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톰 드마르코(Tom DeMarco) / 이병철,류한석,황재선역
출판 : 인사이트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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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김지현
출판 : 성안당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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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의 모든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서평을 위해 써내려간 글임을 명시합니다.


*본 서평은 새우깡소년의 블로그에 동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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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출간된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을 읽은 지 6년만에 다시 이 책을 꺼내보았습니다. 주변의 많은 문제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풀어가기 위한 방법론을 찾기 위함이었지요.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Problem Solving Approach), 이하 PSA"는 '맥킨지&컴퍼니' 출신인 오마에 겐이치(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가 시행하는 경영관리자 육성 프로그램의 4가지 단계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본질적 문제의 발견’이라는 코스의 강좌내용을 엮는 책으로써 기업체의 신입 사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만한 지침서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꼭 필요한 한권입니다.


특히 문제 해결에 대해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4가지 과정에 대해서 풀어주고 있으며, 가장 기초적이며 필수적인 사항에 대해 가이드를 해주는 부분이 누군가에게는 방향성을, 어떤이에게는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데요.


PSA에서 제시하는 문제해결의 과정은 다음의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① 문제와 관련된 주변 환경을 이해한다.
② 정보를 수집한다.
③ 정보를 구조화 한다.
④ 프레임워크로 사고한다.

오마이 겐이치는 문제 해결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문제 해결이란 무엇인가? 문제 해결이 지향하고 있는 것은 문제의 근본 원인(본질적 문제)를 찾아내고 그것을 고치는 방법을 생각해내는 것이다. 따라서 본질적인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면 문제 해결의 60%는 달성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페이지 63


PSA에서 말하는 '문제'는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서 실행에 옮기는 과정을 통해 해결됨을 전제하면서, 올바른 문제를 찾는 기법의 연마방법을 기준으로 예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사람들 개개인이 접하는 상황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살아가는 하나하나의 과정 모두가 '문제해결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당면한 문제'를 어떤 방법을 통해 잘 해결할 것인가 하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며, 방법론을 통한 자신만의 문제 해결, 즉 근본의 '싹'을 해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득, 가르치고 있습니다.


PSA의 서두에서 제시하고 있는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문제 해결력'에서는 PSA(Problem solving approach)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자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PSA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문제자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그 문제를 파악하는 본연 스스로 얼마나 근본과 문제 해결력에 투자할 수 있는 기본이 잘 되어 있느냐를 물어보고 싶더군요. 그만큼 "디딤돌"에 대한 중요성을 묻고 싶습니다.


이에 맞춰 실천단계로 제시한 '더해서 100이 되는 질문으로 문제의 원인을 찾는다'의 내용은 우리가 흔히 범하기 쉬운 접근방법에서의 범위설정에 대한 오류를 지적하고 있어서, 조금만 신경 쓰면 첫 단추를 잘못 끼우는 실수를 줄일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시작의 중요성", "근본의 중요성"에 대해 저자는 지속적으로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맥킨지만의 문제해결에 대한 개념과 문제해결에 필요한 스킬은 어떠했을까요? 그에 대한 프로세스와 솔루션은 아래의 주요 4가지 프로그램과 문제해결을 위한 기본 스킬 3가지로 엮어주었습니다. 단 각각의 유의할 점들이 프로세스에 맞춰 하나도 어긋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하면서 구조적으로 흐트러짐 없이 유기적이다라는 것을 놓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문제 해결자가 되기 위한 4가지 프로그램


① 문제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환경의 이해
② 효과적인 정보수집 방법
③ 데이터를 차트로 표현
④ 프레임워크로 생각하는 것

문제해결을 위한 스킬의 기본 3가지


① 필요한 정보를 구분하는 것
② 수집된 정보의 의미를 이해(분석)하는 것
③ 핵심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


위에서 제시한 스킬이나 프로그램의 경우 어떠한 기업이나 조직에서 쉽게 알려주지 않고 업무를 하면서 오랜 시간 지나야 알게 되는 업무 숙련도로 습득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무 초기 OJT 나 신입 사원 연수에서 조차 알려주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깨닫게 된다면 조직이나 팀 차원에서 큰 손해가 아닐수 없을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를 흐름 즉, 프로세스로 생각해야 한다는 내용이 중요한데요. PSA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차트와 그래프을 통해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기본에 충실한다! 하곤 합니다.

그만큼 얼마나 효율적이며, 기본 원칙에 잘 접근하고 있느냐가 오마에 겐이치가 말하는 맥킨지 만의 "문제 해결의 기술"일 것입니다.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해봐야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는 것은 드물게 있는 일인데요. 보통은 하나의 문제가 여러 가지 형태로, 여러 가지 경우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 해결법은 우선 가장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책을 수립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것은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진짜 문제를 추출하는 기법', '논리 전개의 방법', '표현 방법', 그리고 이런 것들을 정리해서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일련의 프로세스가 결국 오랜 노하우로 남을 것이지만 스스로의 것을 만들지 못한다면 무용지물 이겠지요.


그래서 오마에 겐이치는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수집, 분석된 데이터는 차트나 그림으로 표현해야 하지만 이것은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 완전히 새로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차트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그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PSA에서의 커리큘럼은 가능한 한 짧게 구분된 강의와 연습으로 구성되고, 강의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했는지 여부를 연습으로 확인한다. 연습을 통해서 자기 나름의 분석이나 프레젠테이션 작업을 하고,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컨대 상사나 경영자로부터 "자네, 우리 회사의 실적이 부진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마치 경영 컨설턴트와 같이 단기간에 문제를 발견하고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원인은 이것입니다"라고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모든 비즈니스에서 문제 해결력이란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본질적인 문제를 추출하는 기법, 논리 전개의 방법, 표현 방법, 그리고 결과를 정리해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프레젠테이션 능력이다.


여러분이 이 책의 문제 해결 과정을 학습한다면 어떤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더 이상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며,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시킬 수 있는 돋보이는 문제 해결력, 즉 비즈니스맨으로서 가장 강력한 무기(Business Weapon)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PSA의 말미에는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위한 데이터의 차트화와 방법과 프레임워크에 대한 정리로 생각정리의 기술을 기본원칙에 입각해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차트화의 경우 문제를 수치로 파악하면 설득력이 높아지는 부분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단지 숫자의 나열 만으로는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인지 읽어내기가 어려움을 다양한 근거로 표현하면서 수치를 차트화하면 이해도는 훨씬 높아지고 자신은 물론 청중에게도 이해하기가 훨씬 쉽게 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차트자료 활용은 맥킨지 컨설턴트들의 뽐낼만한 스킬중의 하나로, 전세계 컨설턴트들의 샘플 케이스가 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활용 포인트에 아래와 같은 3가지를 풀어주고 있습니다.


차트자료 활용의 포인트


① 차트를 작성할 때도 전체를 파악하고 나서 세부적인 것으로 내려간다.
② 가능한 한 장기(10년 이상)적인 시점으로 보면서 변곡점이 있으면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탐색한다.
③ 차트는 보는 사람의 기억에 남기 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쉽다.

차트가 원 페이지 정리 기술을 말한다면, 그에 맞춰 생각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디스플레이, 정리하는 지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는 도구인 프레임워크에 대해 마지막으로 정리해주며 PSA의 정리 기법을 마무리 합니다.


문제해결의 프로세스를 보면 맨 처음에 과제의 발견, 다음에 해결방법을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그 발표 자료를 작성하여 설득하고 실행으로 이어가는 것으로 정리하게 되는데요. 이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정리 및 통합하여 마무리하는 부분'이며 그것을 도와주는 것이 프레임워크(Framework) 입니다. 현재 사회에서도, 2005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많은 비즈니스와 컨설팅, 문제 해결의 비법에서 중요한 하는 것이 프레임워크의 'Simple(단순함)'입니다. 이전같이 복잡한 프레임워크로는 더 이상 과정과 결과, 그리고 그 해결 방법에 대해 손쉽게 표현할 수 없게 된 것이지요.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문제해결의 프로세는 어떻게 정리될까요?


PSA가 말하고 있는 문제해결의 프로세스단계별 필요한 포인트는 매우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보고 책장을 덮기에는 해야 할 일들이 많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만큼 머리로 이해하기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반감될 것이라는 우려마저 들기도 합니다. 우선 큰 맥락에서 흐름만이라도 본연의 것으로 만들고, 이해한 후 기회가 허락되는 대로 추가교육이나 훈련 또는 연습을 통해 문제해결의 기술 자체가 제대로 반영된 프레임워크 실무로 발전시켜야 할 것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그만큼 "문제해결의 기술"은 한순간에 끝날 문제가 아니며, 일련의 모든 업무에 필요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고,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싶네요.


리더는 답을 알고 있을 필요가 없다. 답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알고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이다. 

리더는 로직을 가지고, 주위 사람들에게 프로세스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 바꾸어 말하면 접근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해낼 수 없다. - 오마에 겐이치, 미국와 일본의 교육 방식, 업무 방식을 비교하면서 ....


우리는 항상 "What, if ... ?"라 스스로 물어봐야 할 것이다. 


오마에 겐이치를 6년만에 다시 접하면서 새롭게 내 안의 PSA 욕구를 끄집어 낼 수 있어서 매우 흥분되었습니다.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사이토 겐이치,오마에 겐이치 / 김영철역
출판 : 일빛 200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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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컬 씽킹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테루야 하나코 / 김영철역
출판 : 일빛 200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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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와 관련된 무수한 서적들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러한데요.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뿐만 아니라 "로지컬 씽킹"도 함께 읽어보길 추천하는 바입니다.


*본 서평의 모든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서평을 위해 써내려간 글임을 명시합니다.


*본 서평은 새우깡소년의 블로그에 동시 발행된 글입니다.






북스타일, 새우깡소년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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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마에 겐이치를 여기서 보게 되서 반갑네요. 하지만 그의 방법론은 도무지 잡힐것 같으면서 잡히지 않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번역의 문제인지 상식적인 말들의 연속이거나 말장난같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새우깡소년님이 이 방법론을 현실에 적용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케이스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1/03/13 13:15
    • 새우깡소년  수정/삭제

      꼬까님 안녕하세요~~ 오마에 겐이치의 다양한 도서들이 원본대비 번역 기술이 좋지 못하면 잘 나오지 못하는 책이긴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방법론을 제 나름대로 도식화하여 샘플케이스로 만들어 업무에 적용한바가 있습니다.

      100% 구현은 못하더라도, 저 본인 스스로 가지고 있는 프레임워크를 만들지 못한다거나, 차트 작성에 대한 부족한 스킬들을 지금쯤은 많이 보완을 했었지요. 케이스라고 하기엔 아직도 진행중이라 책의 중요 포인트를 잡아서 서평의 재구성을 해봐야겠네요. 하하하하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지목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1/03/14 09:28
    • hopeful ann  수정/삭제

      management consulting이 이런것으로 밥먹고 사는 거겠죠. 현실 적용 케이스들은 많습니다. 다만 인터넷이나 누가 공개해주진 않죠. 여유가 되시면 Mckinsey에 의뢰해서 consulting 한번 받아보세요. 제대로 된 케이스 하나 줄 겁니다. ㅎㅎ

      2011/05/04 23:52
  2. 제너시스템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제가 꼭 필요한 책인거 같네요^^;; 예전에도 친구가 '맥킨지 문제해결의 이론'이라는 책을 추천했었는데 안읽었었거든요. 이번에는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2011/03/14 10:46

어느 덧 해외의 바람이 한국으로 불어든 2010년은 소셜 미디어 전문가를 지칭한 수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외친 원년이 아닐까 합니다. 그 역사의 구심점이 된 것은 역시 "트위터(twitter)"였지요. 하지만 그 보다도 훨씬 이전에 한 젋은 대학생의 실연 아픔을 달래준 서비스 탄생으로 인해 커뮤니케이션 자체에 큰 변화가 시작됩니다. 바로 영화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의 주인공이 된 "페이스북(facebook)"이었지요.

올 한해는 상반기/하반기를 각각 자신의 영역으로 채워갔고, 채워주는 원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국내 일각에서는 2011년 부터 소셜 미디어 산업의 중심이 "페이스북"으로 옮겨갈것이라 모두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서점가에는 트위터 열풍에 이어 페이스북을 메인 아이템으로 한 도서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소셜 미디어 마케터 입장에서 책 한권을 꼭! 짚어서 한 대목으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잘 활용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에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게 된 "페이스북"은 나만의 괜찮은 "활용 아이템"으로 응용가능한 서비스였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재미가 있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콘텐츠 공유에 최적의 대안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구절절 서론이 길어지는데요. 바로 "페이스북 마케팅(실전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 메뉴얼)" 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페이스북 페이지는 기회다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지만, 소셜 미디어 공간에서 "페이스북"은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있고 마케터들을 비롯한 온라인 PR 담당 인력에게는 쏟아지는 학습과 실천의 실험 무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 마케팅"이 제시하는 실천적 실용 방안, 메뉴얼 적인 접근은 무엇일까요? 바로, 프로젝트 단위 중심의 체계적인 기획과 행동 가이드라고 정의해봅니다.

"기업을 위한 통합적이고 효과적인 페이스북 운영 전략 세우기"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그 이유가 모두 "프로젝트" 단위 중심의 실천적 프로세스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페이스북은 "관계"의 네트워크 확장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업에게 온라인 사용자들과의 관계(Engagement)에 대한 니즈를 확실히 제안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 마케팅"이 제시하는 실천적인 메뉴얼적 접근은 과연 무엇일까요?

체계적인 플래닝을 제안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접근론

페이스북 마케팅에서 제시하는 Chapter 10을 봐서는 만만치 않는 내용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확실해야 하겠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Chapter는 2/3/5/8/10 입니다.

2. 페이스북이란?
3. 페이스북 전략을 개발하고 성공을 측정하기
5. 2개월: 페이지와 그룹으로 기업의 정체성 구축하기
8.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맞춤 경험
10. 조직적 고려사항

어떻게 보면 뜬구름 잡을 수 있는 목차 같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이렇게 선정하고 써내려가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바로 기업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 입장에서 관리자들을 설득하고 효과 측정을 위해서,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집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밑거름 다지기에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을 주관하고 있는 리더나 관리, 실무자분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는 "페이스북 마케팅"은 실천적 경험을 통한 기업의 온라인 소셜 미디어 마케팅 효과적 집행-운영/관리- ROI 측정에 그 귀추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 세팅부터 최종 보고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프로젝트 매니징(Project Managing) 입장에서 접근한다는 것에서 매력이 있는데요. 이전 서평에서도 한번 언급했던, 소셜 미디어의 "경험" 중요성을 페이스북의 전체적인 스케쥴과 캠페인 집행,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활용을 통한 마케팅 프로모션 집행, 관리 분석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프로젝트 베이스로 풀어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페이스북은 개인 사용자에게 있어 오래전 친구를 다시 찾는 만남의 공간이 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비전을 바라보고 페이스북 팬(Fan)들과 대화하고, 콘텐츠를 공유하는 오랜 시험 무대가 될 수 있습니다. 트위터가 단 시간내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면, 페이스북은 기업의 입장에서 "페이지(Page)"를 통해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하는 고행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총 4개월간의 고행을 걸을 수 있어야 한다고 페이스북 마케팅 저자들은 말합니다. 4개월의 프로젝트, 진정한 고행길 입니다. 이미 경험을 해보셨다면 그만큼의 고행이 오랜 착수 기간을 거쳐야 하고 슬랙을 줄임으로써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내야 할 것 입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초기 셋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페이스북 마케팅은 아래와 같이 정의 하네요.

 페이스북 상의 의무사항(to-do List)

1. 캠페인 세우기 - 콘셉 잡기
2. 콘텐츠 만들기 - 소셜 미디어의 성공을 좌지우지 하는 요소
3. 콘텐츠 업데이트 하기 - 콘텐츠의 효과적인 활용
4. 매트릭 트래킹 하기 - 통계나 웹 분석을 통한 효과 측정
5. 분석하고 수정하기 - 일련의 1 Cycle을 정리하고 분석하는 작업 수행
6. 수정: 캠페인 세우기 - 또 다른 반복, 부족함의 보완과 피드백 후 프로젝트 수행

1~6까지의 과정은 기획-개발/디자인-생산-피드백 이라는 단순한 과정으로 압축할 수 있지만, 페이스북이 제공하는-페이스북 페이지가 제공하는 인사이트(통계 서비스)를 통해서 보다 확실한 정보 루트와 경로를 측정하는 것에 비중이 있습니다. 트위터와 달리 페이스북 페이지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요소를 검색을 통해 활성화 하라는 것이 마케터들에게 던지는 제안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한 목소리로 던지는 질문이 있습니다. 

"왜 해야 하나요?"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한가지로 정리가 되지요. 바로

"경험해보시고요, 써보신 후 평가해주세요. 검색을 통해 경쟁사 페이스북 페이지 활동을 모니터링 해보시면 어떨까요?"

단순하게, 즉각적인 해결책은 제시할 수 없습니다. 중단기적인 목표를 가져야 하는 것이 페이스북 페이지의 특성입니다. ROI를 도출해내야 하는 기업 담당자의 역할에서 페이스북 페이지가 트위터 다음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는 확실하게 정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업에 대한 궁금증, "좋아요!"라는 친구들과 공유하는 "경험의 재미"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싶네요.

특히 "페이스북 마케팅" 페이지 330 부터 353으로 이어지는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기업 실무자를 위한 제안 및 활용 방안은 트위터의 국한된 기능적인 단순함을 보다 고차원적이며 기업의 마케팅/프로모션 차원의 툴로써 충분히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제공합니다.

<Facebook page - JCPenny / http://goo.gl/OnlXj >

페이스북 페이지 만의 어플리케이션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외부 3rd Party를 활용하는 방법 이외에 Facebook Connect-Social Plugin, API를 통해 자체 개발 가능하며, 기업의 색깔을 담아낼 수 있는 웹사이트를 넘어서는 기능을 제공 가능하다는 점이지요. 기업의 공익 메세지를 비롯하여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을 통한 기업 고유의 온/오프라인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데 무방할 것입니다. 최근에는 해외 의류 브랜드 중의 하나인 JCPenny가 그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Shop" Tab을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하여 Facebook 플랫폼 내에서 그들의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한 쇼핑을 직접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사례가 나왔더군요.

<참고>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To-do List를 중심으로 정리한 블로그 포스트 - http://bit.ly/e29EEh

프로젝트 단위의 광대한 페이스북 마케팅 활용안이 예상되지만, 가격과 인적 요소 등 다양한 자원 소비로 인하여 페이스북에 대한 투자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페이스북 마케팅"은 저자 크리스 트레이어웨이-마리 스미스가 그들이 본토에서 겪고 경험한 페이스북 마케팅 실행 경험과 사례를 통해서 책으로 경험 공유를 진행해주었습니다. 특히 마리 스미스(Mari Smith)의 경우 패스트닷컴과 국제소셜미디어협회에서 그녀의 명성에 맞춘 소셜 미디어 노하우를 전수하는 에반젤리스트 및 전문가로써 유명한데요. Hubspot과 자신만의 고유 블로깅을 통해서 소셜 미디어의 유용한 팁을 제공하기로도 명성이 높습니다. 추후 그녀의 페이스북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페이스북 마케팅, 두려워하지 말자. 장기적인 미래를 바라보는 눈이 필요해

과대광고에 대한 충동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들은 해당 상품을 진심으로 좋아하거나 재미, 유용성 또는 브랜드와 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공감이라는 가치를 얻지 못하면 관계를 맺으려 하지 않는다. 

페이지. 427

페이스북 이전에 트위터를 통해서 다양한 소셜 경험이 공유가 되었다면, 또다른 미래가 페이스북에 있다고 해도 무방하겠죠. 이미 초반에 언급을 했었던 점이라 무색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만큼 페이스북이 구글과 트위터를 재치면서 글로벌한 6억 성장을 문전에 앞두고 있으면서 최근에 개인 프로필 사용자의 페이지 UI 개편을 단행한데에는 사용자의 시간을 확보하려는 취지와 함께 다양한 정보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두려워 하지 말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미래를 바라보는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그램 리더 로써의 역할을 가져야 할 때 입니다.

페이스북 창시자(Founder)이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항상 페이스북은 플랫폼이며 페이스북의 웹사이트인 페이스북 닷컴은 시작일 뿐이라고 말해왔다. 페이지 438

우리 들의 생활에, 기업의 새로운 마케팅 비전으로 페이스북이 돌아왔습니다.



페이스북 마케팅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크리스 트레드어웨이(Chris Treadaway),마리 스미스(Mari Smith) / 최기원,도선화역
출판 : 스펙트럼북스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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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의 모든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서평을 위해 써내려간 글임을 명시합니다.

*본 서평은 새우깡소년의 블로그에 동시 발행된 글입니다.


북스타일, 새우깡소년 - 감사합니다. -



<추천 도서 - 페이스북 이펙트/페이스북 시대>

페이스북 이펙트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데이비드 커크패트릭(David Kirkpatrick) / 임정민,임정진역
출판 : 에이콘출판사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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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시대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클라라 샤이(Clara Shih) / 전성민역
출판 : 한빛미디어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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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절한 시기와 유대인의 인맥과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어 낼수 있는 능력이 만나 엄청난 기업이 만들어졌죠...

    2011/01/01 18:24
    • 마루날  수정/삭제

      성공은 노력이 전부가 아닌가요? ^^

      타이밍과 인맥 그리고 노력 거기에다가 이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는 운이 필요한 건가봅니다.

      2011/01/13 14:34

마케팅 및 홍보 업무를 진행하는 분들은 새로운 채널 활용에 있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양적인 분포를 결과치로 정리하여 보고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런 부분에 있어 중요도와 실천적 리뷰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막상 소셜 미디어 환경에 있어 채널 활용에 대한 양적 리포트를 도출해낸다는 것은 어떠한 도구를 통해서 활용해야 할지 고민을 해보게 됩니다. 그만큼 소셜 미디어 활용에 따른 ROI/KPI 측정 방법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국내 소셜미디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약 1년 2개월, 대한민국 사회에서 소셜 미디어는 기업의 입장에서나 개인, 소비자 입장에서 무척이나 절실하고 필요한 반영구적 새로운 뉴미디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적용, 활용함에 있어서 결과론적인 측정 방법인 투자 대비 결과물을 알아내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느냐를 탐구하고 고민해 봐야 하는데요. 그 방법에 있어 일련의 대안을 제시해주는 책 한권이 출간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 - 짐 스턴 지음|신승미 옮김"인데요. 소셜미디어 마케팅 투자를 측정하고 최적화 하는 일련의 방법론과 함께 ROI를 도출해내는 가치론적 방법과 KPI 측정에 필요한 요소들을 정리하고, 제안하는 효과적인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T.G.I.F'로 요약되는 최근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서 "트위터-구글-아이폰-페이스북"으로 정리되는 소셜 미디어, 기업의 입장에서는 각기 다른 채널을 통계화및 수치화 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었지요. 이미 해외의 소셜 미디어 환경이 3~4년전 부터 활성화되면서 이에 대한 연구와 함께 양적 통계를 서포트 해주는 서비스들이 다수 탄생하기도 했었지요. 그러한 서비스 툴들을 국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기업 및 개인들이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지요.

소셜미디어가 새로운 소통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키워드의 온라인상 활동 평가에 대한 부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에 따른 국내 전문가들의 연구도 이뤄지고 있지요.

소셜미디어가 이제는 (기업) 마케팅 부분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과연 기업은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지에 궁극적인 질문들을 던지고 그 활용 방법에 대해 마케터 및 홍보 AE들은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략적인 대안과 모델을 제안하는데 있어 필요한 책은 국내에서 '진화를 예측하는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부제가 달려 나온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라는 한권의 책으로 귀결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양한 물음에 대해 충실한 해법을 100% 제시해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자인 짐 스턴은 해외의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웹 분석가로써 1994년 세계 최초로 '인터넷 마케팅' 세미나를 시리즈로 개최한 이래 웹 분석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온 최고 수준 전문가로 유명합니다.짐 스턴이 제시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과 측정 분석툴, 가치 기준들은 어떻게 보면 국내 기업 내부 마케터및 홍보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방향을 제시하는 제안자로서의 서포트 역할을 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짐 스턴은 책의 서두에서 아래와 같은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서 책에서 해결해주지 못하는 부분과 해결할 수 있는 가치 부분에 대해 기준을 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
 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
1. 소셜미디어의 사업적 가치 측정
1. 소셜미디어의 규모와 인기 측정
2. 회사에서 소셜미디어의 중요도 측정
2. 인류에 있어서 소셜미디어의 중요도 측정
3. 사회에서 인정받고 브랜드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소셜미디어를 사업에 최대한 활용하는 요령(Tip)
3. 초토화 마케팅 방식으로 빠르게 돈을 벌려는 메시지를 블로그와 트위터에 자동으로 올리는 방법
4. 소셜미디어에 투입한 노력의 가치 평가 방법
4. 소셜미디어를 능숙하게 운영하는 방법

기업 마케터 및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과 미팅을 하게 되면 간혹 격게 되는 문제중에 하나가 "소셜 미디어의 가치를 어떻게 측정하나요"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 짐 스턴도 고민하고 어떻게 솔루션을 제시해야 하는지 대안을 마련하느라 고심을 한다고 하네요. 이는 즉, 소셜 미디어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브랜드를 보면 훌륭한 재무 성과와 소셜 미디어의 활용 사이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혀졌다고 하는군요. 즉 이런 상관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겠지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재정적으로 더 성공을 거둔다라는 인게이지먼트비디(EngagementDB) 세계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도 밝혀진 공식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소셜미디어 활동은 번외의 일이며, 소셜 미디어 활동은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대외 브랜드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유지/성장시키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될 것 입니다.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에서는

1) 집중하기 - 목표 파악 2) 관심 끌기 - 청중에게 도달 3) 존중받기 - 영향력 파악 4) 감정 파악하기 - 정서 인식 5) 반응 얻기 - 행동 유발 6) 메시지 받기 - 대화 청취 7) 결과물 얻기 - 사업성과 도출 8) 원조 얻기 - 동료 설득 9) 미래 예측

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기업 커뮤니케이션 중요성과 함께 소셜 미디어 활동에 대한 일련의 중요성을 중간 주제 형식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결국 커뮤니케이션 역할론을 순서별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대외 소셜 미디어 강연이나 특강을 진행시 항시 언급하는 1) 관심 대상을 찾아 팔로윙 하기 2) 컨텐츠 생산 3) 지속적인 대화와 관심 표명을 언급하곤 합니다. 어떻게 보면 짐 스턴의 위의 8가지(미래 예측 제외) 방법과 일맥 상통하는 방법의 표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소셜미디어를 측정하는 100가지 방법 - p25
청취의 8 단계 - p208
입소문 도달에 관한 연구 - p102
소셜 상호작용 측정기준/KPI 목록 - p219


등의 주요 연구 및 측정 기준등을 활용한다면, 위의 역할론을 충분히 이해하고 측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이 자칫 이벤트와 홍보 중심의 대화 채널로 변하는 국내 소셜 미디어 환경에 있어서 아직은 성숙하지 못한 초기 단계라 생각되어 집니다. 하지만 점차 그 절차에 따른 프로세스와 기업 내부 입장자와 기업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대행하는 외부 대행사에게 있어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는 KPI 및 ROI를 정성적/정략적 측정하는 기준에 있어 실무적인 가이드라인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실무적으로 활용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함께 콘텐츠 중심의 정성적 커뮤니케이션(휴머니즘)이 있을때 소셜 미디어의 역할론적 입장은 언젠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싶습니다.

정성적인 대화를 중요시하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본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에서 인용된 옴니추어 제품 마케터인 <매트>가 지적한 정략적 수치에만 접근하려는 관계자들을 지적하는 코멘트를 추가해봅니다.

매트는 "100% 효율적인 자연 언어 검색이란 없다"는 점에 동의하지만, 숫자에 집작한 사람들이 흔히 망각하는 점을 지적한다. "완벽하게 명확한 내용까지는 필요 없다. 중요한 점은 경향이며, 경향은 일정한 방향이 있다. `당신의 브랜드 옹호자가 브랜드 비추천고객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가?'라는 점을 살펴봐야 한다"

사람들은 당신의 회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들은 당신의 회사에 느끼는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 어떻다는 것일까?
그런 상황이 어떤 반응을 유발하고 있을까?

페이지. 149

소셜 미디어에 대한 지평을 넓혀 기업 자산으로 활용하고 싶은 마케팅 담당자들이나 기업인들에게 일독을 권하며, 보다 소셜 미디어의 정략적(정량+전략적) 접근을 통해 분석적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외부 전문가들에게도 한번 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짐 스턴(Jim Sterne) / 신승미역
출판 : 물병자리 2010.10.15
상세보기


*본 서평의 모든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서평을 위해 써내려간 글임을 명시합니다.

*본 서평새우깡소년의 블로그에 동시 발행된 글입니다.

북스타일, 새우깡소년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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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을 25시간 처럼 쓰는 베테랑들을 바라보는 사회 초년생들은 그냥 바라보기만 한다. 왜 그들은 시간을 저렇게 잘 쓸까? 라는 이유에 대해 의문만 던지고 말아버리게 된다. 왜 그럴까요?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모든 사람들이 왜 저마다 다르게 쓰고 시간을 아껴쓰는데도 부족하기만 할까요?

인생의 스승이자, 요즘들어 많은 가르침을 받는 아버님의 말씀으로는 "모두 너하기 나름이다"라는 말씀에 매우 공감이 갑니다. 즉, 시간관리도 본인 스스로 하기 나름이다 라는 명제와 결론을 동시에 던져주는 "과제"와 같더군요. 벌써 9월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시간 관리를 잘하셨다면 남은 9월, 10월, 11월, 12월이 아주 즐거울 것이고, 아니라면 매우 고달픈, 빡빡한 여정이 기다리겠죠.

올해로 직장생활이 만 6년을 향해하고 있는데요. 위의 이야기처럼 한때는 시간관리에 대해 매우 소홀히 하다시피 하여 개인적으로 낭패를 본 적도 있고, 시간관리를 매우 잘해서 몇시간을 세이브해서 또 다른 일을 추진하는 기염을 토한적도 있었지요.

그러한 배경에는 바로 "스마트(Smart)" 함이라는 키워드가 담겨져 있었고, 오랜만에 써내려가는 서평의 주 핵심을 담고 있는 도서 또한 "스마트"를 놓치면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책이 될 것 같네요.

맞습니다. "스마트", 적은 시간 투자로 높은, 극대화된 결과물과 성과를 내는 것이 스마트함이 전해주는 진리가 아닐수 없는데요.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시간 관리>에서는 그러한 스마트함을 오랜 사회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사회 초년생, 대리 직급 정도의 3~4년차 사회인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핸드북이 될 것 같습니다.

필자, 김지현 본부장님의 경험을 토대로 써내려간 이번 책의 주된 핵심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스마트함입니다. 어떻게 보면 현대 사회에서 매우 필요한 명제중의 키워드 일텐데요. 왜 그렇게 시간관리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본인 스스로가 매우 잘 알고 있는 문제 일수 있습니다.

즉, "스마트한 시간 관리"에는 왕도가 없음을 <시간 관리>에서 초반부터 잘 서술해주고 있습니다. 책장을 펼쳐들면, 마치 초등학생 첫 등교길에 어머니와 함께 손잡고 학교에 들어가는 상상이 시작되는 것처럼, 아니면 매년마다 학년이 올라갈때 느끼는 새로운 다짐 처럼 많은 모습들이 머릿 속을 스쳐갑니다. 그만큼 새해에 반드시 세우는 목표 아닌 한해의 마스터 플랜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곤 하죠.

사회초년생의 평가 방법은 태도 중심, 경력직은 스킬을 보곤 한답니다. 그만큼 업무에 대한 역량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겠죠. 스킬에 있어서는 하드웨어적, 보이는 스킬 뿐만 아니라 시간을 다루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마트한 두뇌, 숫자싸움에 얼마나 능동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대한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적 스킬도 중요합니다. 스마트한 시간 관리에 있어서 프로젝트 매니저가 지녀야할 시간 관리 요소에 대한 팁도 일부 알려준다는 것에 있어서 개인적인 입장에선 매우 유용한 복습 자료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한 시간 관리란 적은 시간의 투자로 보다 많은 성과를 내는 데 있다. 즉, 투입한 시간보다 업무 성과가 훌륭하면 그것이 최고의 시간관리이다. - 18페이지 -

시간 관리,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스스로) 하지 않는다

단지 시간 관리에 대해 제한하여 다양한 팁을 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에 대한 효율, 그리고 대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시간을 Save하고 자신의 업무 능력을 상승하는 포괄적인 메시지를 간략한 팁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 본 도서가 매우 유용하다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업무 요청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라던지
`똑똑한 리더의 시간 관리' 와 `팀원에 대해서 알아야 할 점',
그리고
누구나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회의"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회의록을 작성하게 되면 꼭 필요한
`회의록 양식' 이나 '회의 참여 요청서' 같은 경우는 사수들도 잘 알려주지 않는 주니어(Junior) 들의 역할에 대해서 깔끔하게 정의를 해주고 있다는 점이 시니어-주니어 할것 없이 모두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위의 있는 것들을 도서 안에서 알려주고 활자로 정리해주지만 막상 본인 스스로가 하지 않는다면 큰 이득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잘된 메뉴얼 하나 만들어서 준다고, 아무리 영특한 인재가 잘 알아서 하겠지라고 판단한다면 그것은 겉보기의 껍질 뿐, 본인 스스로 알아서 실천하여 외형적으로 보여질 수 있는 퍼포먼스가 제일 중요하겠죠.

수행하는이가 살아남는 방법을 알게 된다

<시간 관리>의 가장 중요한 Chapter로 남을 "시간 관리의 시작, 할 일 잊지 않기"는 모든 일이 시작되는 일과의 시작 시점에 할 일을 제대로 정리하고 지워 나가는 습관이야 말로 시간 관리를 진행하는 리더, 구성원, 그리고 개인이 발전하고 실천하는, 살아남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해야 할일의 중요성을 알고 나의 스킬을 점차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는 하루의 시작에 정리하는 "할 일 정리" 일 것입니다.

To Do를 정확하게 자각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시간 관리의 가장 중요한 핵심 스킬을 습득하고 있다." 라고 말말 수 있다. - 81페이지 -

누구나 같은 선상에서 같은 시간을 쓰고, 다양한 일을 하지만, 정작 즐겁게 일하지 않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조차 모른다면 자신이 받고 있는 월급, 급여에 대해 매우 만족할 수 있을지 한번 쯤은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무능한 관리로써의 시간 관리, 스마트하게 자신의 조직 구성원들과 시간을 잘 쪼개어 쓰는 관리는 분명 다를 것이고, 부하직원의 저녁 시간을 뺏지 않고 다음날의 여유롭고 활기찬 업무로 바꿔 줄 수 있는 역량을 지는 관리라면은 자신의 시간은 물론 타인의 시간도 존중해줄 수 있는 "스마트한 관리, Owner"가 될 것입니다.

시간 관리, 말로만 외치지 말고 "할 일 정리"를 시작으로 지금 바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을 써주신, 다음 커뮤니케이션즈의 김지현 본부장님(@oojoo)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시간관리
카테고리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 시간관리
지은이 김지현 (성안당,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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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의 모든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서평을 위해 써내려간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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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럴줄 알았다'는 주변 사람들의 한결같은 반응을 들어가면서 블랙베리폰에서 아이폰으로 바꾸었습니다. 15년 이상 아니 새해가 되었으니 16년이상 PDA, PDA폰, 스마트폰을 사용해오면서 여러 회사들이 말하는 모바일 환경을 경험해왔습니다.

한때 나와 함께 했던 Palm V


처음에는 무선랜도 안되는 장비였고, 무선랜이 되어도 무선으로 접속할 만한 곳이 없는 환경이었고, 무선랜이 되고 접속하기 쉬운 환경이 된 지금에서야 조금씩 16년이상 들어왔던 모바일 환경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모바일 환경이란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도 내가 원하는 컨텐츠(정보+서비스)에 액세스가 가능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이런 모바일 환경이 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극단적으로 생각해보면 더 이상 다음이나 네이버와 같은 포털의 모습은 존재하지 않을 것 같고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컨텐츠(정보+서비스)를 위젯처럼 선택하여 구성하고 액세스하고 이용하는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KT가 들여온 아이폰을 통해서 진정한 모바일 혁명이 시작되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앞으로 데스크탑 환경(유선)에서 모바일 환경으로 급속도록 변화 발전할 것이라는 것은 세상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과연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시작될지에 대해서는 시장과 문화와 사람에 따라서 다른데요.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김중태 (한스미디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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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로 이러한 모바일 환경이 가져오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관련된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술에 대해서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새로운 수요가 생기면 그 수요를 만족시키는 기술이 뒤따라 옵니다.

기술과 수요가 서로가 서로를 견인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가 그때 그때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이 책은 기술의 발전과 그 기술이 가져오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각광받고 있는 기술들에 대해서만 언급을 하고 있어서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앞으로 모바일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서 전혀 고민하거나 생각해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실제로 비즈니스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인것 같다는 것입니다.

유명하신 IT 컬럼니스트이자 강연가이신 저자의 명성에 비해서도 이 책은 그저 널리 알려진 정보를 모아서 정리해놓은 수준이셔서 좀 아쉽습니다. 저자의 명성을 생각하면 뭔가 더 통찰력있는 이야기를 해 주실 거라 생각하고 이 책을 펼쳤습니다만 입문서 수준의 책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아이폰으로 처음 스마트한 기기를 이용해서 모바일을 체험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 볼 만합니다. 비즈니스를 고려하신다면 책의 제목과 달리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책 카테고리가 '읽다가 말아버린 책'인데요. 실제로는 책을 다 읽기는 읽었습니다만,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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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럽을 갔을때, 20살을 갓 넘겼던 애송이 청년이었죠. 그리고 그 청년이 발을 내딛은 땅은 유럽인들의 허브로 불리우던 전세계에서 가장 바쁘고, 정신없이 돌아간다는 물류량과 손님들을 맞이하는 "히드로 공항(heathrow airport)"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찾아간 히드로 공항은 그야말로 거대한 공룡과 같았죠. 지금은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이 전세계 국제공항의 규모 이상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역량을 지녔지만, 그때만 해도 김포공항이 많은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채 인천국제공항이 태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지금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 발전한 것에 히드로 못지않은 위용을 보여주고 있어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히드로 공항(heathrow airport), 그리고 그 속에서 세계 최대 건축물로 한획을 긋는 터미널 5(Terminal No.5)는 최근 BAA가 자랑스러워하는 결과물중의 하나라 손꼽히는 작품중의 작품으로 알려지고 있지요. 축구장 8개 이상의 부지와 공간, 대규모 물류량과 승객을 수용하게 된 잉글랜드 히드로 공항이 다시 태어난 것이지요.

그 속에서 유명한 잉글랜드 작가, 알렝 드 보통은 터미널 5 주인의 권유로 `히드로 공항' 역사 최초로 공항 "상주 작가"라는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타이틀을 안고 분주한 히드로에서의 24시간, 일주일이라는 짧디짧은 시간 속 숙제를 받게 됩니다. 그 누가 알렝 드 보통의 공항 상주를 반가워 했을까요?

여행의 시작, 떠남과 만남의 중심에 서 있는 공항 속에서 "보통"은 작가가 아닌 관찰자로 남았다

비행기를 탄다는 설레임은 출국 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터미널 진입을 시작으로 "설레임" 이상의 쾌락에 빠지게 되죠. 그것이 바로 공항에 들어설때의 반가움. 즐거움이라 생각됩니다.

히드로 공항에서 알렝 드 보통은 소소한 에세이적 감각을 최대한 살린 그만의 위트있고 현실적인 모습을 담는 "실험"이상의 "체험"을 해 나갑니다. 양손 가득 선물 가방을 들고 찾아가는 사람들, 고급 라운지에서 환승을 기다리는 신사, 테러범만을 찾으려 애쓰는 보안요원들의 모습 등등. 사소하게 놓치고 가는 공항속 여행객, 손님들의 지나침을 보통은 쉽게 놓치지 않았지요.

이 책의 한장 한장에 담겨진 히드로 공항의 인상적인 사진속에는 공항에서 무심코 넘겨버릴 수 있었던 표정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어 포토에세이란 바로 이런것(?) 이다라는 인상을 남기게 합니다.

어떻게 보면, 공항은 만남과 헤어짐, 기다림과 고백, 일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행자 기질, 면세 제품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살 수 있을까 하는 쇼핑 스킬을 부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이자 숨겨진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는 체험의 장, 숨겨진 공간과도 같을 겁니다. 도착 라운지에 비행기에서 내린 우리가 게이트를 빠져나가 만날 수 있는 환영객들을 위해서 지을 수 있는 표정이 어떠한 것인지는 아무도 예상못하지만 기다렸던 모습이상의 표현은 볼 수 있겠죠.

접근 / 출발 / 게이트 너머 / 도착 으로 맺어지는 "알렝 드 보통"의 시각은 수하물 담당자, 비행기 조종사, 공항 교회의 목사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대화 속 경험과 공항에 대한 동경을 조금이나마 알리려 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히드로 공항에 대한 숨겨진 홍보를 어떻게 최대한 할 수 있을까 하는 작가의 심정도 조금 볼 수 있었지요.

나의 수첩은 상실, 욕망, 기대의 일화들, 하늘로 날아가는 여행자들의 영혼의 스냅 사진들로 점점 두꺼워졌다. 터미널이라는 살아 있는 혼돈의 실체에 비하면 책이란 얼마나 얌전하고 정적인 것이냐 하는 생각을 떨쳐버리기는 힘들었지만. 페이지 83

일, 사람과의 관계, 일상생활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아름다운 명상들에 대한 기억을 수첩에 적어가며 "나의 수첩"에 대한 조심스런 고뇌와 마침표를 맺어가는 그의 노력도 엿볼 수 있습니다. 여행을 하는, 여행을 한다는 것에 대한 우리들의 동경은 한 작가의 심정과 많이 다르지도 않고 틀리지도 않는 불합리한 섭리일 수 있을 것입니다.

히치하이커의 면모를 보여준 알렝 드 보통과 함께 상주 사진 작가로 남았던 유명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 리처드 베이커가 담은 공항의 풍경들이 글귀속에서 이미지 연상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 생생함으로 남겨져 그 맛을 더했습니다.

어찌보면 알렝 드 보통의 "공항에서 일주일을 - 히드로 다이어리" 출간과 함께 적절한 시기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히드로 공항의 터미널 5 건축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해, 더욱 이해도를 넓혔죠. (via NGC video)

"자유로운 박공 지붕완전 자동화된 수화물 시스템부터 승객들을 터미널의 문까지 고속으로 운반하는 로봇 운송수단을 갖춘 이 터미널은 Heathrow를 통해 3천 만 명의 추가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게끔 디자인"


건축물에는 수많은 영감과 기술, 그리고 디자인이 결합되는 창조의 결실물이라고 합니다. 그 속에 새로운 도전을 한 히드로 공항, 터미널 5가 태어난 것이기도 하죠. 지금은 수많은 수하물과 승객들과 만나고 있는 히드로 공항이겠지만 알렝 드 보통은 사람과의 만남, 삶의 귀환과 출발이라는 작은 의미를 부여함으로 공항의 귀속성을 말해주고자 하죠.



어렵게 읽기 보다는 가볍게 읽어나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항에 대한 동경도 필요 없습니다. 여행을 떠나면서 살펴보지 못했던 공항의 냄새를 맡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권이 될 것 같네요. 처음으로 맞이한 알렝 드 보통의 작품을 이렇게 많은 것과 연결지어 읽을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하려 합니다.

여행자들은 곧 여행을 잊기 시작할 것이다. 그들은 사무실로 돌아갈 것이고, 거기에서 하나의 대륙을 몇 줄의 문장으로 압축할 것이다. 배우자나 자식과 다시 말다툼을 시작할 것이다. 영국의 풍경을 보며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다. 매미를 잊고, 펠로폰네소스 반도에서 보낸 마지막 날 함께 품었던 희망을 잊을 것이다. 페이지 205

언젠가 "알렝 드 보통"을 뛰어넘는 공항 상주 작가로써의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서의 "공항에서의 일주일을" 작품을 기다려봅니다. 영종대교 철교 위를 달리는 공항철도를 타고 시작하는 인트로, 그리고 서해대교를 타며 아름다운 야경으로 매듭짓는 그 아름다운 동북아시아의 허브 공항, 인천국제공항의 에세이를 기다려 봅니다.

알렝 드 보통의 작품으로 또 한명의 작가 세계에 입문하게 된 것 같네요. 이렇게 히드로 공항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책장을 덮습니다. 또 하나의 숙제가 남았네요. 다시 한번 히드로 공항을 찾게 되는 그날을 저만의 수첩에 조심스레 적어보려 합니다.

공항에서 일주일을(히드로 다이어리)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알랭 드 보통 (청미래,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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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잉글랜드, 히드로 공항을 찾는 많은 여행객과 유학생, 비즈니스 일로 떠나는 이들에게 바칩니다.

*본 서평의 모든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서평을 위해 써내려간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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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리서치, 시장조사 관련 업종에 몸담고 있었을때 마케팅을 위해 꼭 거쳐야 했던 관문이라 생각했지만 결국 시장조사는 마케팅을 다 익힌후에 몸을 담는 최후의 보루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과감히 뛰쳐나왔습니다. 그만큼 시장 상황에 대하여 명확히 알고, 풍부한 경험과 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익힌 후에야 시장조사 장르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렇게 마케팅에서 손을 털고 인터넷 업계에 발을 담궜지만 아직도 마케팅에 대한 매력에 심취해 있다보니 한 해에도 무수한 마케팅,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자주 접하곤 합니다.

현장에서, 필드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이전과는 더욱 많이 못 접하고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와 현장 속 경험담은 너무나도 소중한 공부 아이템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브랜드가 런칭되고, 브랜드가 런칭되기까지의 뒷담화와 후일담들은 다양한 사고와 배경이 담긴 결과물 속의 한 과정이 되고 있으니 말이지요.



기획이노베이터 그룹, 홍정현, 김태원, 박동휘, 홍현주. 국내 유명 마케팅 및 경제 전략, 컨설팅을 공부하고 그 이후 자신의 꿈을 찾아 일하고 있는 현장에서 즐거운 그룹을 형성해서 국내 100대 기업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기록한 재미난 책이 나왔었죠. 이미 9쇄 이상이 발행된 "산 역사"가 담긴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는 아무나 알려주지 않았던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마케팅 액티비티"를 정갈하게 담은 리본 달린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으려 했고, 굳이 물어보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던 굵직굵직한 기업체들의, 우리가 알고 있는 브랜드들의 마케팅 매니저 및 팀장들이 말하는 그들만의 스토리가 담겨져 있더군요.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기획이노베이터그룹 (토네이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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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100인 말하는 "마케팅이란?" 질문에 대한 정확하지 않은 답변

"마케팅이라고 다 같은 마케팅이 아니다" 라는 책 속의 소제목이 책장 한장한장을 넘기면서 고개를 점점 숙이게 만들게 합니다. 특히 마케팅을 해보고 싶어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마케팅"이 매우 매력적인 직업 아이템으로 손꼽히겠지만, 일련의 소문난 마케팅 사관학교로 불리우는 유명 외국계 회사에서는 "마케팅"이 곧 전쟁이자 자신의 의지와 싸우는 피나는 전투로 묘사되곤 합니다.

산업화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경영이념 하나만으로는 제대로된 영업도, 비즈니스도 할 수없게 된 것이 사실이죠. 그속에서 탄생된 "마케팅"은 수많은 남성들을 피끓게 만들었고, 이제는 성별을 뛰어넘은 매력적인 "의욕 창구"로 돌변하여 다양한 장르에서 "마케팅"을 써놓고, 뿌려대고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계발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하는 것은 성공하는 마케터가 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일단 해보지 않고 알 수 없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이럴 때 현업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다양한 책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페이지 121

어찌보면 개인적으로 IT직종에 있다가 무턱대고 기회가 닿는대로 "마케팅 리서치, Retail Service"쪽으로 돌진했던것이 자신의 능력을 잘 측정하지 못했던 오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가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를 보면서 마케팅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광범위 했고, 마케팅을 하기 이전에 풍부한 경험을 해보지 못한채 의욕만 앞서 교과서적인 이론에 사로잡혀 돌진했던 것이 큰 오류였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닫게 되었죠.

하지만, 짧은 기간의 외국계 리서치 업종에서 배웠던 시장을 바라보는 눈과 이치, 그리고 경험은 훗날을 위한 중요한 밑바탕이 될 수 있었다는 겁니다. 즉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그 분야에서도 뒤처진다는 현업 종사자들의 일관된 답변을 또 한번 청취할 수 있었으니깐요.

경험은 정확한 답을 알려주지 않더군요. 즉, "마케팅이란?" 질문에 그 어떠한 명쾌한 답변이 없었습니다. 교과서에, 수많은 마케팅 서적에서 알려주는 답은 경험하지 못했던 빙산의 일각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책장을 또 다시 펼쳐보게 하는 용기를 만들어주었지요.

결국, 마케팅은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터 스스로의 경험이 해답!

Sweet Colors.....
Sweet Colors..... by rogild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책에서는 큰 가르침을 주려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즉 시장에 나가보지 않고서 어떻게 자신의 입속에 들어가는 야채와 과일, 그리고 건어물의 맛과 품질을 알 수 있을까요? 하지만 지금의 시장은 그러한 맛과 품질에 대해 수많은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간접 경험을 통해 직접 시장에서 맛보는 것 처럼 맛도 보고 가격도 따져보고 합니다. 재래시장의 입지가 좁아드는 것은 결국 재래시장의 오래된 경험이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창출됨을 무의식적으로 시대가, 시간이 알려준 것이죠. 이러한 것을 먼저 캐취한것이 마케터의 살아있는 경험에서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케팅 기획의 취지가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를 연결하는 과정에 있는 모든 직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그들을 나와 같은 마음으로 움직이게 하는 열쇠는 다름 아닌 "배려"다. 상대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나의 열정이 옮겨가는 것이다. 페이지 55

책 속에는 우리들이 길을 가다가 접하거나 듣게 되는 브랜드들의 리마커플 마케터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말합니다. 마케터가 시장을 위해서 행동한다 생각하면 안된다. 즉 사내에서 자신이 세일즈맨이 되어 비즈니스를 하는 판매원이 되어 내부 인력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이는 곧 시장에서의 반응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 이 말이 매우 인상적이지요. 즉 사내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타 상품과 서비스에게 있어서는 또 다른 고객이고 커뮤니케이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라고 주어진 이유에는 사내 직원들도 곧 자신의 마케팅 대상, 목표물이 될 수 있고, 자신의 소비자가 될 수 있다라는 확인되지 않는 마케팅 분야의 숨어진 전제입니다.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경험. 노력하지 않는 마케터, 공부하지 않는 마케터, 학생들에게 일련의 다그침으로 말하겠지만 마케터들에게도 풍부한 사고와 경험, 그리고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리마커블 마케터 100인들도 자신의 경험이 현재의 상품과 유명세를 달리는 브랜드의 중심에 서있다고 합니다. 그 속에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하고 소통하는 노력만이 지속적인 마케팅의 성공 요소를 책임지는 지름길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200여 페이지 이상의 책 한권을 읽으면서 스스로 뿌듯해졌습니다. 스스로 노력하는 자에게는 1%의 소망과 행복이 온다는 말을 새삼 느낄 수 있었으니깐요. 비록 마케터의 현실적인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지속적인 경험을 통해서 마케터가 가질 수 있는 함정과 잘못을 늬우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노력가의 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 속에 되새겨 봅니다.

마지막으로 마케터만의 일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 이들이 자신의 업무와 일상에 지쳐 모든 것들을 놓고 있지만, 일주일에 단 하루만이라도 일상의 업무와 복잡하게 얽힌 일을 떨쳐버리고 "내려 놓음"의 실천을 실행한다면 보다 창의적이고 자신에게 더욱 큰 경험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더욱 즐겁고 명쾌하게 일 할수 있는 생활 속 승부사로 발전되기를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와 함께 기원해봅니다.

무한경쟁 시대에 일을 손에서 놓는 것을 불안해하는 마케터가 많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제대로 놀고 즐기는 시간을 갖는 것이 생산성을 높이는 해결책이다. 즐기면서 충전하는 에너지와 경험이 마케터에게는 창조적인 "대박"을 가능케 하는 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풍류를 아는 부지런한 베짱이가 돼라. 페이지 198 - 책장을 덮다 -

<또 한권의 추천도서>


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잭 트라우트 (비즈니스북스, 2009년)
상세보기


*본 서평의 모든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서평을 위해 써내려간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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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다짐하는 새해의 계획, 얼만큼 잘 이루고 있는지 잠시 돌이켜 보면서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몇가지 부분들을 못 지키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주위에서는 의지력 부족이다! 작심삼일이다! 라는 말로 새해부터 다시 충만된 의지와 마음가짐을 무너뜨리고 있는데요.

의지, 그리고 마음가짐은 자신을 다스리는 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힘이 바로 자신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라고도 하지요. 이맘때, 작년 이맘때를 잠시 뒤볼아보면 많은 것을, 작지만 얼마 안되었던 것들을 "내려놓음"으로써 변화를 시도했던 시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이지요.

선택의 기로에서 든든하게 방향을 잘 잡아준 여자친구의 "대화와 용기"였고, 부모님 이었지요.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를 믿어주는 부모님의 믿음, 여자친구의 믿음이 있었는데요. 어려웠던 일들, 어디론가 피하고 싶었던 일들에 대해 큰 고민을 겪고 있던 나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면서 까지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었지만 마땅히 피할 명분도 없던 내 스스로를 현재로 이끌어 준것도 내 스스로 "내 자신을 믿었다"라는 믿음에서야 지금의 생활에 만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서두부터 복잡하게 과거 이야기를 회상하게 되는데요. 삶의 지혜라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삶의 지혜를 발견하는 주체는 또 다른 곳에 있는 것도 아니었죠. 바로 "내 자신", "나"의 존재성을 잊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고 만다는 "세상의 섭리"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구구절절 필자의 짧디 짧은 고충담을 서술해보지만, 금번 2010년 첫 서평의 주인공인 <가고 싶은 길을 가라>는 바로 위에서도 계속 언급했던 "믿음"에 대한 가르침을 잘 말해주는 가이드 라고 해야 할까요? 내면의 자신을 일깨워주는 한권의 에세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네요.

힘들면 쉬었다 가고, 벅차면 돌아서 가라. 네가 원하는 길이 있다면...당신이 가는 길이 곧 옳은 길이다

<가고 싶은 길을 가라>는 한편의 에세이 형식의 회고록과 같습니다. 작가 로랑 구넬은 정신적 자기 계발을 연구하고 강연을 한 코칭 전문가 인데요.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속에서는 평범한 교사이지만 여름 휴가차 발리에 도착하게 됩니다. 평소 "그럭저럭,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며 살아가던 삶"에서 큰 변화를 얻는 현자를 만나고 멘토가 되어 발리에서 미처 깨닫지 못하던 자신의 "믿음"과 "소중한 삶"에 대해 일깨우는 짤막한 이야기가 전개되지요.

에세이니 이야기라는 내용을 빼곤, 모두가 공감할 만한 "여유"와 "자신과의 믿음"에 대한 확실한 배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곧, 어떤 '선택'을 하는 주체가 나 자신이라는 의미이며, 그런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페이지 232

현자와 줄리앙(책 속의 주인공)은 독자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까?

바로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을 알려줍니다. 혹여나 사회 생활이나 직장 생활에서 "나"라는 주체를 잠시 잊은채 생활을 하는 "내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항상 다른 사람들의 눈치에 얽매여,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이끌려 업무를 보거나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내 자신"에 이제는 태연하게 행동하게 되는 모습들을 보곤 합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들은 자신이 찾아내지 못하지요.

일예로 대학교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 학부모의 기대에 이끌려 이곳저곳의 학원에 왔다갔다하며 자신의 꿈을 개척하기 힘들어합니다. 결국 부모님의 뜻에 이끌려 대학교에 진학하고 원하지 않은 학과, 전공을 선택해서 간 이들에게는 미래의 꿈은 옛 이야기가 되어버리죠. 이것은 일부의 이야기 입니다. <가고 싶은 길을 가라>에서도 부모가 원하는 공무원 교사가 된 줄리앙, 교사로써 별로 어려움 없이 생활하는 내 자신은 발리에서 일정한 휴가를 얻으려 오지만, 인생의 가르침을 얻기 위해서 어려움을 무릎쓰고 현자를 만나게 됩니다. 현자를 만나면서 자신이 평소에 타인을 대하던 "거짓된 모습, 말투, 눈동자" 등을 노출하면서 현자에게 하나둘씩 약한 모습들, 빈자리를 보여주게 되죠. 그런 과정 속에서 현자와의 "과제"를 통한 거래를 하게 됩니다. 즉 줄리앙의 내면 속 "자신을 찾는 과정"에 현자가 일조를 하게 되는 것이죠.

아마도 이 시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 모든 이들에게 현자라는 존재는 극히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내 자신이 원하는 삶과 말, 그리고 미래에 대한 꿈을 잊은채 오로지 "삶에 대한 물질적 풍요"에 구태여 움직이는 스스로가 당연하다는 듯이 바라보는 모습. 너무나 답답하지요.

James, I think your cover's blown!
James, I think your cover's blown! by laverrue 저작자 표시

성공한 삶이란 어떤 걸까요?

이런 질문에 책 속에서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 "자신의 바람과 일치하는 삶입니다" - 라고 말이지요. 신생아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나 탯줄을 끓고 세상의 빛을 보고 나면 뭐든지 자신의 스스로 생활을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100% 자신의 의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요.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속에서는 아기의 걸음마에 대한 이야기를 적절하게 인생의 갈길, 자신이 걸어가야 하는 길, 자신을 믿는 의지와 상충하여 비유하고 있습니다.

즉, 아기의 걸음마를 보고 부모들은 큰 감동과 격려, 지원을 하게 됩니다. 곧 아이도 걸을 수 있다는 보이지 않는 용기와 의지를 보여주곤 하지요. 절대 그 아기의 걸음마에 대해 저항하거나 반대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는 그 아기의 걸음마에 대해 믿음과 격려를 쏟아붓게 되는 것이지요. 마찬가지이나 그 아이가 성장하고 나서 아이가 가지고 있던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서는 점점 부모의 믿음은 떨어집니다. 그중에서도 부모의 믿음에 잘 수용된 행동을 보여주고 결과를 보여주지만 점점 사회생활, 학창생활을 하면서 아이의 의지와는 다르게 주변에서 큰 저항으로 믿음을 훼손시키는 역할 모델들이 나옵니다.

믿음, 자신의 믿음보다는 주변에서 지원해주는 보이지 않는 믿음과 의지가 매우 필요함을 인식시켜 줍니다.

아무쪼록 자신을 찾아보게나. 그리고 희망을 잃지 말고. 정 안 되면 자카르타에는 분실물 보관소가 있으니까! 페이지 57

당신이 잘하고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대신 선택하게 하지 마라. 당신의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는 건 당신의 몫이다. 페이지 229

'내'가 행복하지 못한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 모양새나 허울이 아무리 좋아 보인다고 할지라도, 적어도 내 것을 남이 좌지우지 하게 내버려 두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뭐든지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하지 않은가? 페이지 235

5부에 걸친, 20장으로 나뉘어진 이야기는 점점 자신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참된 시간"을 가지게 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올해의 조그마한 소망 부터 큰 목표나 계획을 이루는데 "마음 가짐"이란 작은 힘과 에너지를 마음 속에 담아 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같네요.

(미처 몰랐던) 내면의 나와 마주하기,
(나의) 꿈과 마주하기,
(내가 가지고 있던) 두려움과 마주하기,
(앞으로 부딪힐) 선택과 마주하기,
그리고 (앞으로 찾아올) 행복과 마주하기.

이 모든 마주하기는 내 자신의 "믿음"을 가지고 365일, 평생동안 지켜나아가야할 약속과도 같을 겁니다. "믿음"을 잃지 않는자, 미약한 성공을 거둔다 라는 <노자>의 가르침 처럼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눈먼 장님이 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또 읽고,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책' 한 권을 만난 것 같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곧 우리 자산이다.
우리 각자는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 붓다(Buddha) -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로랑 구넬 (조화로운삶,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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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의 모든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서평을 위해 써내려간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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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enerd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부터, 왠지 모를 뜨거운 용기로 마음을 채워주는 책이네요..^^;

    2010/01/21 11:16

Whatever it is, books are better
Whatever it is, books are better by CaterinaAnna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2009년에도 29개의 서평을 써내려갔네요. 그리고 40여권 정도의 책을 읽어내려갔구요. 서평과 책의 갯수가 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서평으로 나올만한 책이 있고, 아침 이슬처럼 말없이 사라지는 책이 있는 것은 독자의 판단과 서평을 써내려가는 자아적 욕구에 불과하니 말입니다.

2009년을 마무리 지으며, 아직도 못다읽은 10여권의 책을 앞에 두고 서평을 정리하면서 뽑아보는 "Best of Best"에 해당되는 책 3권을 선정해보려합니다. 어떠한 기준도 없고, 어느 출판사에 국한된 것도 없습니다. 단지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하고 2010년에도 또 한번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이라 생각되어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맡겨 2009년을 정리하면서 썰을 풀어봅니다.

딜리셔스 샌드위치

[책과 서평_북스타일] - 딜리셔스 샌드위치 - 나를 두드린 책 한권의 기쁨


딜리셔스 샌드위치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유병률 (웅진윙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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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유병률님의 뉴욕 문화 충격기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지 말고, 떳떳하게 우물밖의 세계에 대한 이상과 비전을 경험하라는 경험담이자, 에세이 방식의 경제/경영서인데요. 올해 읽었던 도서 중에서 가장 영감 깊었고 많은 이들에게 추천했던 "권장서"입니다.

IT업계에 있는 저로써도, 문화 충격이 시사하는 미래학적 시도도 유익했을뿐만 아니라 독서가 주는 간접경험이상으로 매우 파격적인 경험과 도전을 권장하는 메세지들이 이 시대 모든 젋은이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주고 있다는 것에 이번 "딜리셔스 샌드위치"를 Top 1에 선정합니다.


시나리오 플래닝

[책과 서평_북스타일] - 시나리오 플래닝 - Phase 7을 이해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시나리오 플래닝: 불확실한 미래의 생존전략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유정식 (지형,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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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유정식 님, 블로그 "인퓨처컨설팅"을 운영하고 계시는 블로거이시기도 한 그분이 말하는 "플래닝" 개념을 다양한 시나리오 개념으로 미래의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상세하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은 별도의 블로그에서 관련 내용을 2차적인 접근으로 다시 재해석하고 있는데요. 프로젝트 매니저라든지, 기업의 전략 업무를 하는 분들에게는 간접경험의 임계치를 올려줄 수 있는 한권의 책입니다. (블로그: 시나리오 플래닝)


시간이 스며드는 아침

[책과 서평_북스타일] - 시간이 스며드는 아침 - 민주주의를 갈망했던 중국과 텐안먼 사건


시간이 스며드는 아침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양이 (재인, 2009년)
상세보기

1989년의 텐안먼 사건, 그리고 2009년 양이의 작품으로 나온 "시간이 스며드는 아침"은 중국의 텐안먼 사건 10주기를 기르는 문학 작품으로 중국의 역사를 일본 문학으로 재해석되어 일본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상(아쿠타가와상. Akutagawa Prize)"를 받은 작품중의 작품입니다. 국내의 현실과 맞춰 6.10 민주항쟁에 수많은 이슈들이 나왔던 2009년에 시의적절하게 인상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서평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역사적 시각을 그대로 문학 작품(소설)에 담게 되면서 일본의 시각에서 중국의 텐안먼 사건이 스쳐지나갈 수 없는 그 나라의 민족 정기가 살아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6.10 민주항쟁이 빠른 시일내에 재해석되어 "시간이 스며드는 아침"처럼 나올 수 있기를 기원하며, 2009년 Best of Best 3로 최종 정리를 해봅니다.

위의 3권 말고도, 다 적어보지 못한 다수의 책들에 대한 서평은 공개되지 않았고 정리조차 안되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분발해서 읽었던 모든 책들에 대한 서평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부족했던 서평을 읽어주었던 많은 독서인구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10년에도 서평 전문 팀블로그 "북스타일"(http://www.bookstyle.kr)에서도 함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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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형준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해 몰래 리뷰만 봤는데 이렇게 3권을 뽑아주시니 서점에 가서 읽어보지도 않고 사고 싶은 마음이 앞서네요.
    앞으로도 좋은 책 소개 부탁드립니다. ^^

    2009/12/29 14:06
    • 마루날  수정/삭제

      저희 북스타일에 많은 관심 갖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년에도 자주 찾아오셔서 부족한 서평이라도 많이 봐주세요 ^^

      2009/12/30 11:25

저는 이 블로그 외에도 몇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팀블로그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 곳이 책 전문 팀블로그인 북스타일(http://www.bookstyle.kr)입니다.

북스타일을 통해서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좋은 책도 많이 만나고 있는데요. 저희 북스타일이 2009을 보내면서 팀블로그 멤버들 각자가 선정한 올해의 책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포스팅을 올리는 시점까지 읽은 책은(서평을 올리지 않은 책까지 포함해서) 62권인데요. 원래 100권을 목표로 했었는데, 읽으려고 산 책은 이미 100권을 훨씬 넘었지만, 올해가 가기전 100권을 채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

아무튼 저에게 올해의 책은


협상의 10계명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전성철 (웅진윙스, 2009년)
상세보기

입니다.

2009/06/22 - 협상의 달인이 되려면 상대방의 욕구에 집중하라

지난 여름에 이 책을 읽으면서 뜻하지 않게 비즈니스의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협상은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하고 있는 서비스를 바라보면서 과연 이용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고 있나 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고객들이 말하는 요구와 그들이 말하는 요구 넘어에 숨어있는 욕구를 과연 나는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비즈니스가 잘 풀리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만, 확실히 이전과 달라진 것은 저나 고객들 모두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협상의 10계명>은 항상 회사에서 책을 읽게 되면 다 읽은 책은 집에 가져다 놓게 되는데, 여전히 제 책상을 자리하고 앉아서 항상 틈틈히 꺼내 보게 만드는 2009년 마루날의 올해의 책 되겠습니다.

-Land of the rising sun-
-Land of the rising sun- by Vít Hassa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즐거운 연말연시되시고 다가오는 2010년 경인년 새해에는 계획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술술 풀리시기를 소망합니다.(물론 저도 술술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술술 풀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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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 Dumbo the Flying Elephant (Explored)
Disney - Dumbo the Flying Elephant (Explored) by Joe Pennisto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평소에) 깊이 있는 `소설의 세계'는 많이 접해보지 않는 편입니다. 주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장르에 집중하는 스타일인데, 오랜만에 문학 단편선에 손이 가더군요. 그것도 `환상 문학 단편선', 접하지 않았던 장르였고 단편선을 읽어본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기에 조심스레 접근해보았습니다. 총 10명의 문학 작가들의 작품이 담겨져 있는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는 모두의 주제가 아닌 일부 한개의 주제에 국한된 대표적인 단편선 모음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영화에서도 옴니버스의 형태라 생각했지만, 도서에게 있어서 단편선은 개개인의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성향과 문학적 집필 의도와 생각을 여러가지 시선에서 볼 수 있다는 재미가 있어서 10개의 모든 단편을 읽지 않더라도, 도서출판 <황금가지>에서 내놓는 "환상 문학 단편선"은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알수 없는 작가의 생각을 서체로 받아들여보자

<환상 문학 단편선>이라 해서 저자들이 상상해도 터무니 없고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같은 경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현실속의 이야기를 "순환고리", "뫼비우스 띠" 마냥 돌고도는 이야기라는 포커스에 맞춰서 "재채기", "커피"에 아이템을 끼워맞춰가는 식으로라도 저자의 상상력을 유도합니다.

여기서 하나, 결국 저자는 독자들과의 "환상", "상상"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것! 그것이 제일 중요한, 짧디 짧은 단편도 있고, 조금은 단편이라 하기엔 한권의 도서에서 나눈 "꼭지"에 불과한 긴 단편도 있습니다. 이야기는 결국 순환됩니다. 그리고 생각도 돌고 도는 이야기일것이구요.

단편선 표지에 나와있는 동그란 커피자국 같은 모양새도 결국 인간이 나누는 일상속 콩트 대화 등이 순환되어 감을 단편을 읽어가는 독자들에게 안겨주는 메세지 일겁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두번째 이슈! 단편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재미는 무엇일까? 바로 "상상해달라" 라는 첫번째에 이어지는 메세지 입니다.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에 처음 시작되는 박예진 작가의 <학교>부터 은림 작가의 <노래하는 숲>, 정희자 작가의 <소설을 쓰는 사람에 대한> 단편 작품은 연결고리의 순환과 단편속의 내용 그자체만으로도 무한 상상을 이끌어내는 동기를 만들어 갑니다. <학교>에서는 학교와 숲, 그리고 학생과 어른에 대한 알 수 없는 벽을 허물어 가는 `혜경'이라는 역할 존재에 대해 독자들은 3인칭 관찰자 시점이 되어 풍부한 상상을 해야 이야기를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단편선이라 해서 무심코 읽어가는 "정독" 보단 "탐독"으로 저자와의 키스를 해야만 <환상 문학 단편>이 가지고 있는 끈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노래하는 숲>도 토란과 아베, 식물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들의 세상에 비유된 적막함을 속삭입니다. 작가들의 생각은 결국 "상상"이었습니다. 식물과 사람, 그리고 주인공과 가상의 캐릭터 끼리 마주치는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도 "상상해달라" 외치고 있는 것이었죠.

(재미있는)이야기는 돌고 도는 순환 고리, 그것이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하는 것보다 재미있다.

단편선의 대표적인 타이틀이 되어 버린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는

현실은 이야기를 낳고 이야기는 현실을 낳고 둘은 서로를 낳으면서 우리의 삶을 만들었다. 페이지 222

와 같은 순환의 연결고리라는 `무릎'을 칠만한 한문장을 남겨두고 짧디 짧은 이야기를 마무리 합니다. 이야기의 아버지는 결국 이야기를 들은 자의 아버지, 평소 우리가 재미있다고 친구의 입에서 여자친구의 입에서 돌고 도는 이야기는 `커피잔들 들고 재채기' 해서 커피 한방울 안흘렸다라는 이야기보다 재미있다. 그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는 결국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의 아들, 손자뻘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지금까지 줄곧 이야기 했던 소설 속의 이야기, 모든 장르에 걸쳐서 이야기되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는 결국 돌고 도는 인용과 인간들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는 것을 총 10명의 작가는 다른 단편 속 내용으로 말하고 있지만, 한가지로 요약되고 풀이될꺼에요.

아무래도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지 않자 D는 머리도 식힐 겸 평소에 가끔 가던 서점에 갔다. 거기서 소설이며 만화책의 표지를 한참 보고 있노라면 새로운 인물이나 소재의 아이디어르 얻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극단적인 경우 이미 출간된 단편집을 몇 개 사서 읽어보고 소재의 힌트라도 얻을 속셈이었다. 페이지 355

시중에 독자들을 유혹하는 수많은 도서들, 그 도서들은 누군가의 영혼이 되고, 지금의 <환상 문학 단편선>을 만든 동기부여가 될 것이고, 단편선을 접한 독자는 또 다른 생각과 상상으로 "색다른 결과", "이미 운명적으로 정해진 결과"속에서 꾸준하게 돌고 돌것입니다.

언젠가 봤던 문구,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아이디어, 그리고 지금 보고 있던 <단편선>에서 마주한 10명의 작가의 글중에 한명의 글귀 하나에 또 다른 단편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 독자들과 이야기 하려는 작가의 심오한 기회, 행동의 약속과 같았습니다.



*무언가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아이디어에 고립되었다면 순수한 문학적 아이템으로 똘똘뭉쳐진 <환상 문학 단편선>을 추천해주려 합니다. 제목에 이끌려 읽어보는 재미도 솔솔할 것 같습니다.

*총 10개의 작품, 10명의 작가 작품이 담긴 도서. 무리하지 말고, 보고 싶은 작품부터 살펴보세요. 모든 이야기는 돌고 도는 "스포일러"라 말할 만큼의 조금의 힌트가 있답니다.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이영도 (황금가지,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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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09/11/01 22:11

당신이 평생 기억하는 노래는?

숨겨진 보석 2009/10/25 17:59 Posted by 퓨처 워커
우린 인생을 살면서 많은 노래들이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얼마나 많은 유행가들이 매주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잠시동안의 관심을 받다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노래들은 특별히 내가 자주 듣지 않았어도 또는 언제 들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언젠가부터 내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게 새겨진 것들도 있습니다.

이 책은 어찌보면 제게는 그런 내 마음속의 노래들의 대한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뮤지컬을 꿈꾸다 - 10점
정재왈 지음/아이세움

사실 저는 뮤지컬을 자주 보지는 않습니다. 그럴 시간도 없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음악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핑계라고 볼 수 있겠지요.

오히려 뮤지컬로 유명한 내용들이 나중에 영화로 만들어진 것들을 더 많이 봤다고 해야하는 것이 솔직한 현실입니다.

어려서 감수성이 풍부한 나이에 TV에서 본 "Sound of Music" 영화에서 나왔던 "도레미송"은 제가 평생을 가사까지 잊지 못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캣츠의 "Memory"라는 노래는 언제부터인지 머리 속을 빙빙도는 멜로디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어려서부터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던 노래를 자연스럽게 기억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올리비아 뉴튼존은 제 어린 마음에 지금 세대가 좋아하는 "손담비" 이상으로 혼자 좋아했던 가수였습니다. 그런 올리비다 뉴튼 백업 테이프에서 흘러 나왔던 노래 중에 하나가 아마도 "Summer Nights"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그냥 자기가 아는 멜로디의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들이 왜 이렇게 유명한지 그리고 어떤 뮤지컬에 있었던 노래였는지 알아가는 과정도 솔솔한 재미가 있습니다. 이 책은 제게 그런 재미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책은 그림이 많아서 또한 친철(?)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비싼 뮤지컬을 모두 볼 시간은 없지만 적은 시간으로 다양한 뮤지컬에 대한 상식을 알고 싶은 분에게 강추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책에서 소개한 뮤지컬중에 제가 아는 노래들만 아래 링크를 소개합니다. 올 가을에는 꼭 뮤지컬 하나를 봐야겠습니다.

가을에 여유를 찾지 못하고 있는 퓨처워커
2009년 10월 25일



오페라의 유령


캣츠



그리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아가씨와 건달들



재미있는 도레미송 비디오




지붕위의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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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Back Guarantee
Money Back Guarantee by Rob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직장생활 5년차를 넘어서는 지금 돌이켜보면, 가지고 있는 금융자산이라고 하기에 매우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급전이 필요했을때 어떻게 현금화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것도 아님을 알게 되었지요. 왜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이야기를 꺼내게 되느냐? 올해 나이 30살을 넘어 32살을 바라보는 현재의 위치에서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얻었지만, 미래를 위해 "나를 위한" 금융자산 쯤은 생각해보았습니다.

자본사회, 어디를 가나 자본의 "능력"이 삶의 풍족을 좌지우지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무엇하나 이뤄놓지 않으면 현 20-30대의 젋은이들에게는 앞으로의 40년후가 큰 산을 넘는 고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공을 금융관련 공부를 했고, 보험(사회보험) 관련 지식도 풍부하지만 그에 맞춘 실천도 제대로 못하는 것이 그들만의 논리 입니다. 오직 경험과 실전에서 돈을 잘 굴리는 것에 따라 풍부한 자본을 껴안게 되는 것이죠.

초반부터 무거운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유, 오랜만에 풀어가는 책 이야기 입니다. 바로,

통장 7개로 시작하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재테크 <내통장 사용설명서> 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재테크는 자신의 노력과 의지 여하에 좌지우지 되며, 함부로 속단하지 말고 신중한 경험과 끈기가 중요하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내통장 사용설명서> 에서는 `큰 부자'의 힘보다 `작은 부자'의 힘을 중요시 합니다. 바로 부지런한 개미투자자, 즉 소탐대실한 이들에게 부지런한 투자와 인내를 강조하며 총 7개의 통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월급쟁이들에게 수시입출금식통장은 그야말로 고속도로의 `하이패스'와도 같습니다. 얼마 안되는 월급이 일순간 입금되자마자 60km/h ~ 80km/h 의 속도를 자랑하며 달려가는 자동차처럼 잠시거쳐가는 휴게소/요금소와 같을 겁니다.

한달간 쓴 신용카드와 적금/청약부금, 이체해야 할 수많은 지로요금등을 포함, 보험료 등등 나도 모르게 연결시켜놓은 계좌들이 월급통장을 거쳐갑니다. 돈맛을 보기도 전에 내통장은 "난도질"당하고 마는 불쌍한 신세가 되죠.

이제 <내통장 사용설명서>는 불쌍한 일회용 통장 신세에 불과한 "내통장"을 따뜻하게 감싸줄 7가지 방법을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하지 않고 무거운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것도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한해동안 잘 모아둔 돈들을 여행경비, IT Gadget 구입, 데이트 비용등에 쓴 개인적인 소비생활에서 별도의 미래를 위한 자금축적은 없었지요. 그때만 해도 혼자 즐기면서 살아야 하는 낙관론적인 소비 습관이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동안 쏟아부었던 금액대비 개인적인 자금의 축적은 아무것도 없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보험과 적금을 통해서 나만의 "작은부자"가 되기 위해 아둥바둥 거렸지만, 지금 살펴보면 큰 이익은 없네요. 그렇습니다. 돌이켜 보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재테크에 대한 지식은 많았으나, 개인을 잘 통제못한 과실 덕에 "실행"하지 못한 "탓"이 있었기 때문이죠.

재테크의 기본은 <자신과의 싸움> 뿐, 오랜 시간과의 싸움에서 얻는 승리의 결과물이 곧 재테크!

<내통장 사용설명서>는 "자신과의 싸움", 즉 "필사즉생"을 말합니다. 재테크와의 오랜 싸움을 강조하고 권유합니다. 아래의 총 7개 통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개미와 같은 끈기와 부지런함" 입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공부도, 사랑도, 재테크 처럼 오랜 노력과 시간의 싸움에서 비로소 나오는 결과물이라 강조합니다.

통장 1. 기본이 중요하다, 수시 입출금 통장
통장 2. 호황기엔 천덕꾸러기라고? 언제나 효자다, 예금/적금 통장
통장 3. 내 집 마련 어찌해야 하나요? 청약통장? 장마통장
통장 4. 역사적으로 돈 불리는 데 최고의 상품, 펀드
통장 5.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라, CMA
통장 6. 어머니를 통해 가입해도 제대로 알고 들면 된다, 보험
통장 7. 젊을 때 모아 늙어서 여유롭게, 연금

7개의 통장, 이중에서 당신은 몇개의 통장을 가지고 있나요? 아마도 저는 3~4개 정도 해당되겠네요. <내통장 사용설명서>는 30대에 포커스를 맞춘 현실 직시적 - 비판과 실질적인 예를 통해서 재테크에 어려움을 겪는 30대 남녀들에게 따가운 가르침을 인지시킨다 - 평가를 내려주고 있습니다. 이전에 이와 비슷한 몇가지 유사 재테크 도서가 시중서점에 출간되어 인기를 끌었죠. 재테크 도서의 주요한 흐름이 "이슈가 되는 금융상품에 맞춘 홍보, 판매"라는 타이틀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내통장 사용설명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재테크의 기본원칙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과의 싸움", "노력", "시간과 투자" 입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것이지만 돈을 많이  번다고 꼭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돈을 적게 번다고 부자가 못 되는 것도 아닙니다. .... 중략 .... 여기서 부자가 되는 비법 아닌 비법을 한 가지 공개한다면, 부단한 자기 계발을 통해 자신의 몸값을 높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좀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페이지 320

금융상품과 고객들을 마주했던 현장속의 저자는 "시간과 투자", "노력", "자신과의 싸움"에 대해 보이지 않는 언급을 통해 미래에 대한 비관, 낙관 이라는 채찍과 당근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보면 좋은 "단맛나는 아이스크림"을 주는 놀이공원 도우미 보다, "동물을 채찍으로 다스리는" 조련사의 입장에서 저자를 만나려 했던 모양입니다.



3개 Part로 나뉘어진 <내통장 사용설명서> 굳이 모든 7개 통장에 대한 구구절절한 소개를 다 읽어볼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의 자산에 대한 분포를 냉철하게 판단한 이후, 책에 대한 "가르침"과 "컨설팅"을 골라 읽어보길 바랍니다. 재테크는 그야말로 백이면 백, 모두가 다른 목표, 다양한 은행과 금융기관을 찾기 때문에 자신의 색깔에 맞춘 <내통장 사용설명서> 이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저자 <이천>님의 의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서두와 결말 부분의 실질적인 행동을 위한 부분은 반드시 필독하셨으면 합니다. 저자의 의도는 결국 "실천"과 "자신의 의지"라는 결정체를 통해서 "시간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니 말이지요. 강북과 강남의 부자에 대한 차이점, 아마도 잘 아실 겁니다. 졸부가 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아가고 있는지, 진정한 부자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돈을 써본 사람이 잘 쓴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주변에서 때부자가 된 이들을 아시는 분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복권의 희노애락, 말하지 않아도 알지요. 하지만 오랜 시간과 투자를 통해서 재력가가 된 이들의 사연은 그야말로 뼈를 깎는 고통속에서 타인들에게 존경받고, 인정받는 부자가 되는 길입니다. <내통장 사용설명서>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큰 부자와 작은 부자, 무엇이 다른 것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작은 부자는 본인과 가족들의 인생에서 벌어지는 각종의 재무적인 사건들을 충분히 해결하면서 이왕이면 기부와 봉사도 더불어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페이지 319

스스로 가꾼 보람 속 재테크의 기쁨. 타인이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행복하면 그것이 최고의 행복!

아직 가진 금융자산도 많지 않습니다. 고작 결혼을 위해서 모아둔 돈이 전액인데요. 하지만, 이번 <내통장 사용설명서>를 통해서 얻은 것은 "자신감"과 "재테크를 위한 리빌딩의 힘"을 얻게 되었다는 것. 그것으로 새로운 미래를 위해 큰 마침표를 하나 얻은 기분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시작,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늦지 않았습니다. "실천하고 끈기로 부지런히 투자하기"를 통해서 <내통장 사용설명서>가 던져준 "자신과의 싸움", "노력", "시간과 투자"를 잊지 않음을 밝힙니다.

우리 주위에서는 적은 돈이라도 쓰기보다는 틈틈히 저축을 하여 부자가 된 작은 부자가 많습니다. 그들은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꾸준히 절약하여 저축한 돈에 시간이라는 친구가 항상 같이 있었기에 부자가 된 것입니다. 그 말은 거꾸로하면 이런 과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아무리 지금 당장 많은 돈을 벌더라도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페이지 321

작은부자, 멀지 않습니다. 지금하고 있는 당신만의 재테크, 한번쯤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가지고 있는 통장을 한번 쯤 되돌아 보고 7개의 통장으로 재발전 시키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재테크의 승자는 바로 "시간과 투자,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이뤄낸 노력의 결실"일 겁니다.

작은부자, 곧 여러분이 주인공 입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건강한 부자가 되세요!


내통장 사용설명서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이천 (웅진윙스, 2009년)
상세보기

<내통장 사용설명서>와 함께 읽어볼만한 재테크 도서


4개의 통장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고경호 (다산북스, 2009년)
상세보기

*평소, 한권의 책을 읽고 서평이 나오는 시간이 약 10일 정도였는데, 이번 도서의 경우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내에 서평이 나와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그만큼 <내통장 사용설명서> 개인의 기호, Needs에 충족된 도서였던 모양입니다. 이번 도서는 꼭 연필로 밑줄도 긋고, 형광펜으로 중요한 부분에 마크도 하면서 읽어가세요. 그리고, 책 뒤편에 있는 재테크 상담도 받아보세요! (무려 10만원 상당!)

북스타일, 새우깡소년 - 감사합니다. -

새우깡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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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통장 사용설명서 - 작은부자가 되기 위한 힘은? 자신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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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ey Back Guarantee by Roby© 직장생활 5년차를 넘어서는 지금 돌이켜보면, 가지고 있는 금융자산이라고 하기에 매우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급전이 필요했을때 어떻게 현금화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것도 아님을 알게 되었지요. 왜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이야기를 꺼내게 되느냐? 올해 나이 30살을 넘어 32살을 바라보는 현재의 위치에서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얻었지만, 미래를 위해 "나를 위한" 금융자산 쯤은 생각해보았습니..

    2009/10/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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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함차가족  수정/삭제  댓글쓰기

    4개의 통장을 읽고선 반성많이 했는데..지금도 그닥 실천하지 못하고 있네요..
    그런면에서 이 책을 다시 손에 줘봐야겠어요

    2009/10/19 15:26

아이폰과 싸워 이기는 전략

숨겨진 보석 2009/09/12 22:42 Posted by 퓨처 워커
iX-ray
iX-ray by slowbur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애플이 휴대폰을 만들어 봤어?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발표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웃음을 쳤습니다. 아이폰이 휴대폰 업계 전체에 지금처럼 커다란자리를 차지하게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구요. 하지만 지금 업계는 어떤가요? 지금 모든 휴대폰 업계의 목표는 "아이폰을이기자"입니다. 심지어는 실제로 시장의 1위 업체인 노키아마저 그렇게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개의 휴대폰 제조사는 사실상 그 어느때보다도 사업을 잘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곳에서 고생하는수많은 직원들의 고생때문이기도 하고 소니에릭슨이나 모토롤라 같은 회사가 실책을 한 이유도 있을 겁니다. 어쨋든 현재와 같은불경기에도 좋은 결과를 만든 두 회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시절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

변화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

예상대로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2년전에 아이폰이 발표되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시작했을때 어떤 이들은 애써 외면했습니다.

"에이. 무슨 스마트폰이 필요해. 휴대폰은 그냥 음성 통화가 잘 되고 디자인만 예쁘면 되는거야.  애플의 노트북이나 아이팟은 그냥 "디자인"이 예뻐서 돈 많은 애플빠들이나 좋아하는 제품이지 뭐 제품이 그다지 좋은 건 아니잖아"

하지만 그들의 "바램"과는 달리 휴대폰은 음성 통화기기에서 모바일 웹 기기로 변하고 있고, 애플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모바일 웹사용 트래픽을 만드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모든 통신사의 음성 ARPU는 떨어지고 데이타 ARPU가 성장하면서 이를메워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 글로벌 통신사는 휴대폰 제조사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애플을 혼자 돈 벌어주고 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니 너희들도 아이폰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가져와라. 즉, 아이폰을 이길 제품을 가져와라.

the 1st phone i ever bought >_<
the 1st phone i ever bought >_< by laihiu 저작자 표시


안드로이드, 새로운 꿈의 시작

다시 과거로 돌아가겠습니다. 아이폰이 2007년 6월에 출시되고 2개월만에 100만대가 나간 시점의 얼마 후인 2007년 11월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폰이 아닌 안드로이드를 오픈 소스 기반의 운영 체제 출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친 소리라고 했습니다. 휴대폰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OS를 오픈해서 그게 얼마나 성공할 수 있겠느냐고.

저는 2007년 12월에 얘기했습니다.

"이걸 활용하는 것이 우리나라 제조사가 선택해야 할 길입니다".
(참조:2007.12.13 모바일웹 포럼 워크샵에서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기획안을 발표합니다.)

제 생각은 순진했습니다. 저렇게 가능성 있는 오픈 소스 기반의 OS를 우리가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사실상 많은 통신사와 제조사가 바래왔던 오픈 소스가 아닌가하고.

이제 시간은 흘러 2009년 9월 제가 안드로이드를 떠들기 시작한지 2년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세상은 아직도 아이폰을 제대로 "이겼다"라고 할만한 제품은 없어 보입니다.

Copper + Fluorescent Green
Copper + Fluorescent Green by Incase Designs 저작자 표시

우리는 애플을 이길 수 없어


이제 어떤 분들은  제게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우리가 어떻게 애플을 이겨. 그들에게는 열광하는 컬트 고객이 있고 브랜드가 있고 소프트웨어도 잘하고 디자인도 잘 하고 컨텐츠도 있잖아. 우린 안돼"

"앱스토어, 그게 뭐 대단해. 10개 다운로드 받아서 3개도 안 쓴다잖아. 더군다나 우리가 앱스토어 한다고 개발자들이 오겠어?"

"애플의 OS와 개발도구는 20년동안이나 개발한 거래. 그런데 자체 OS도 없이 우리가 어떻게 이길 수 있겠어?"

정말 우리는 계속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는 걸 바라만 봐야 하는 걸까요?

안드로이드와 함께 변화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노키아의 미래가 왜 어두울까요? 바로 저가폰 시장 비율의 대대적인 축소가 예상되고 때문입니다. 물론 아프리카같은 저가 시장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 규모가 축소되면 결국 "이익"이 남지를 않습니다.

애플과 RIM 그리고 HTC가 이렇게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 시장 비율이 점차 커지고 있기때문에고 "이익"이 많이남기때문입니다. 자료를 보면 2008년 전세계 휴대폰 업계 이익 전체에서 애플과 RIM이 합쳐서 차지하는 비율이 30%라는자료도 있습니다. 이익율에서는 애플이 전세계 2위라는 거죠.

시장에는 두 종류의 1등 회사가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에서 1위인 업체가 있고 고객의 "인식"속에서 1위인 업체가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시장의 "고객 인식"에서 1위인 업체는 바로 애플입니다.

이렇게 변하는 시장 흐름속에서 아이폰에 버금가는 휴대폰을 만들지 못하면 국내 업체에게도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를 쓴다고 반드시 구글만 좋은 일하란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Galaxy i7500_5
Galaxy i7500_5 by Cellulari World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우리만의 안드로이드를 만듭시다

HTC의 Hero가 그렇듯이 모토로라의 CLIQ가 그렇듯이 우리도 "우리만의 안드로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5년전에 "듣보잡"이던 HTC보다 우리가 못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때는 잘 나갔지만 이제 망해가는 회사라는 소리를 듣는 모토로라만큼 우리가 능력이 없는 건가요? 중국의 OMS는 또 어떤가요. 우리가 중국 업체에게까지 밀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제 생각은 순진합니다. 그러나 전 제 "눈"을 믿습니다. 우리가 살길은 이길 뿐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제한된 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규모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PS. 끝으로 제가 인용한 내용의 원본 책도 추천합니다. 위에서 고객의 인식에서 1등을 하라라는 전략은 아래 책의 6장에서 배우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매우 전반적인 내용에 적극 공감하며 읽은 책입니다.

1등 브랜드와 싸워 이기는 전략 - 10점
애덤 모건 지음, 인피니트그룹 옮김/김앤김북스

제1부 변화하는 경쟁 현실
1장 중간 지대의 소멸
2장 소비자는 없다
3장 도전자 브랜드란 무엇인가?

제2부 도전자 브랜드의 8가지 원칙
4장 제1원칙 : 직전의 과거와 단절하라
5장 제2원칙 : 등대의 정체성을 구축하라
6장 제3원칙 : 사고의 리더십을 장악하라
7장 제4원칙 : 재평가의 상징을 창출하라
8장 제5원칙 : 핵심이 아닌 것은 희생시켜라
9장 제6원칙 : 과도하게 헌신하라
10장 제7원칙 : 광고와 홍보를 전략적 지렛대로 활용하라
11장 8원칙(I) : 소비자 중심이 아니라 아이디어 중심이 되라
12장 제8원칙(II) : 불안정하게 비행하라
13장 8가지 원칙들의 관계

제3부 도전자 전략 프로그램
14장 마음가짐으로서의 도전자 : 1등에 머무르려면 2등처럼 생각하라.
15장 도전자 프로그램의 설계 : 바깥에서의 이틀
16장 애플, 위험, 그리고 원형 밧줄
토요일밤에 흥분한 퓨처워커
2009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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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익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스타일에서 이런 포스트도 를 볼 수 있다니 좋군요 :)

    by 익명의 구독자

    2009/09/13 11:48

기업을 운영한다면 'The Link'에 주목하라.

서평 2009/09/04 15:39 Posted by 레이 --*
당신의 상품, 서비스가 고객에게 외면을 당하는 이유는 어쩌면 그들은 그들과 당신이 아무런 Link가 없다고 생각히 때문일지도 모른다.

  더 링크 The Link - 10점
  이근상 지음/웅진윙스






웅진윙스의 책을 두번째로 읽는 건데 웅진윙스 나름대로의 출판철학이 있는지 몰라도 이번 책 역시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고 있다. 서점에 지나가다가 웅진윙스 책이 놓여 있다면 일단 사서 보고 싶을 정도로.

책의 저자는 미시간주립대에서 광고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KORAD의 기획본부장을 거쳐 WELLCOM의 부사장을 역임한 광고 전문가로서 2004년부터 KS+Partners를 창립하여 좋은 광고 캠페인을 만드는 좋은 광고회사의 경영자를 꿈꾸고 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결론은 다음과 같다

The Link = CBR ( Consumer + Brand + Relationship )

즉 Consumer 소비자(고객)와 기업의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의 브랜드가 상호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Link가 작용해야 한다는 것.

그 Link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일반적으로 Buyer였다가 Consumer가 되고 이제는 Creator로서 변화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참여했던 기업들의 상품들을 살려야하는 프로젝트 속에서 Link 를 발견하게 되어 성공한 사례들을 이야기해주면서 Link 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참으로 쉽게 와닿게 하고 있다.

인상깊은 것 중에 하는 광고인으로서 잘 다져진 스토리텔링 능력 때문인지 목차가 깔끔하게 잘 다져져 있고 어느 한군데에도 흠잡을 군더더기 같은 것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 The Link 목차 =-

C에게 I
LEARNING FROM THE REALITY ( 진정한 크리에이터, C는 누구인가 )
INNOVATION OF THE PARADIGM ( 콘셉트를 넘어 링크로 )
NINE PRINCPILES OF THE LINK ( 링크의 법칙 )
KEYS TO THE FUTURE (링크의 활용법)
C에게 II

이 책은 자신의 기업이 서비스나 상품을 출시했는데 고객들이 외면을 하거나 광고비를 엄청 쏟아부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고객감동이나 즐거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기업의 CEO나 임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혹은 새롭게 입사한 PR부서의 New Beginner에게.

당신은 책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고 열심히 읽고 내 것으로 만들다 보면 당신의 잠재고객들도 당신에게 고개를 끄덕일 수 있도록 당신의 사업전략이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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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침 주말에 이 책을 읽었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더군요. 많은 지식을 전달해주는 책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독자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끔하는 책이 더 좋더라구요 ^^

    2009/09/07 10:04

OZ & Joy 책 요금제에 OZ는 없다.

북가젯 2009/08/23 21:17 Posted by 퓨처 워커
그림 출처: Yes24 홈페이지

OZ & Joy, 책 구매할 때 괜찮다~

그림은 Yes24에서 진행하는 책 관련 이벤트 내용입니다. 내용은 LGT OZ & Joy 요금제에 가입하면 1만원 도서구폰을 받을 수 있고, 또한 8월 중으로 4만원 이상 구매시 선물도 준다는 내용입니다. 갑자기 웬 홍보냐고 하실 분도 있겠지만 사실 "책" 얘기를 빙자한 휴대폰 이야기 좀 해보려고 합니다.

그림 출처 : LG텔레콤 홈페이지

그림에서 보듯이 OZ & Joy는 요금제에 가입하면 한 달에 1만원 가치의 책, 영화, 편의점의 할인 쿠폰을 받게 됩니다. 물론 개별적으로 각각이기때문에 한가지 종류만 가입할 수도 있고 조금 돈을 더 내고 다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OZ & Zoy 요금제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OZ & Joy 북 서비스는 아래 그림에서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림 출처 : Yes24 홈페이지

결국 한 달에 만원을 내면 OZ 무한자유 데이타 요금을 사용하면서 YES24에서 1만원의 도서쿠폰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도 원래 OZ 데이타 요금제가 6천원에 1만원 도서쿠폰을 합치면 16,000원의 가치가 있는 서비스를 월 만원으로 받는 거니까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죠.

이제 본격적인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LG텔레콤은 왜 이런 요금제를 출시했을까요?

이 요금제 광고를 처음 보고 저도 "괜찮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편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얼마나 OZ 서비스 가입자가 늘지 않으면 저렇게까지 할까?"

OZ 무한자유 요금제가 1G 용량의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월 6,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된지도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1GB의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래 LG텔레콤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GB 용량이란 어느 정도인가요?

MP3벨(500KB 기준)은 약 2,100개, 게임(800KB 기준)은 약 1,300개가 다운로드 가능하므로 ez-i 사용시에는 사실상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며, 웹서핑으로만 사용시에도 뉴스기사 1,000~1,500건 조회(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음)가 가능하므로 일반적인 고객에게는 무제한에 가까운  사용량입니다.
 (웹서핑 서비스는 핸드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이므로 일반 PC에서 사용하는 영화/음악 등 대용량 다운로드 서비스 기준의 용량과는 다릅니다.)

1GB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웹서핑으로 1GB 이용시 는 약 52만원 상당이며, OZ Lite만 1GB 이용시는 약 520만원 상당의 통화료입니다. 출처: LG텔레콤
저는 이미 OZ 무한자유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동시에 SK텔레콤의 Net1000 요금제(월 3만원 가량)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SK의 윈도모바일 폰으로 휴대폰을 무선 AP로 만들어서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왜 이렇게 복잡하게 SKT를 별도로 가입해서 별도로 윈도모바일 폰을 들고다니며 별도로 아이폰을 사용해야만 했을까요? LG텔레콤의 OZ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했기때문이겠죠.

왜 OZ 서비스는 제게 부족할까요?

OZ라는 서비스는 "요금제"만이 아니기때문입니다. 그 부실의 원인은 첫째는 단말기이고 둘째는 네트워크입니다.

첫째 LG텔레콤에는 OZ 요금제를 쓸만큼 인터넷 사용이 원할한 단말기가 없습니다. 알려진대로 LG텔레콤은 Smartphone 모델이 별로 없습니다. 더군다나 있는 모델도 무선랜이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스마트폰은 쓰지 말라는 뜻이나 마찬가지죠. 다른 OZ 단말기에 웹 브라우저가 내장되어 있다구요? 저 같이 윈도 모바일 휴대폰이나 아이폰을 사용하던 사람이 OZ 단말기에 내장된 느려터지거나 AJAX가 안 돼서 GMail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것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둘째로 네트워크입니다. 전 주로 한달에 한번은 캠핑을 다닙니다. 그런데 시골쪽으로 다니다 LG텔레콤 단말기로 무선 인터넷을 접속하면 "로밍 지역이라 무선 인터넷 연결이 안됩니다"라고 나옵니다. 한마디로 주요 도시 이외에는 무선 인터넷을 쓰지 못한다는 거죠. 그러니 어떡합니까. 무선 네트워크가 제일 좋은 SKT를 별도로 사용할 수 밖에요.

제가 느끼는 OZ & Joy는 한마디로 서비스의 본질인 "무선 인터넷"으로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하기때문에 "제휴 마케팅"으로 그 한계를 극복하려는 몸부림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서비스의 본질인 무선 인터넷을 잘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도 제대로 출시하지 못하고 또한 더욱 중요한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는 미루면서 결국 사탕 발림이라고 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로 사용자 층을 넓혀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OZ & Joy"에 OZ 서비스의 본질적인 가치는 고객에게 강조되지 않고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 광고에서도 "OZ 서비스"라는 단어 이외에는 OZ 자체의 장점에 언급되는 내용은 없습니다. 

결국 서비스 본질 자체에 대한 투자는 외면한 체 "마케팅"만으로 고객들을 유혹하는 모습이 제게는 그리 좋아보이기는 않는군요.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물론 기존에 OZ 서비스에 만족한다면 OZ & Joy는 좋은 선택입니다만.

제대로 된 단말기를 쓰고 싶은 퓨처워커
2009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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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4U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반대로 오즈외에 다른건 눈에 안들어옵니다 ^^;;
    온가족할인 때문에 최근에 SKT에 가입했지만 오즈 때문에 LGT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JOY까지 나온 후로는 더더욱 LGT를 떠날 수 없네요.

    2009/08/25 00:16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9/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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