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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소년'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12/01/02 리더십을 재설계하라 - 다음 세대를 위한 리더, 그 이상에 대해 말하다
  2. 2011/08/18 손정의 미래를 말하다 - 앞으로의 300년을 위한 30년 비전과 행복
  3. 2011/05/25 캔 블랜차드의 리더의 심장 - 리더는 상위 위치가 아닌 기본을 만들어주는 위치
  4. 2011/03/15 스마트워크, 구체적인 실천과 경험을 소개한 낭만 IT 설득의 교과서
  5. 2011/03/13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 내안의 문제 해결 능력을 깨우자. (4)
  6. 2010/12/15 페이스북 마케팅, 프로젝트 단위의 체계적인 플랜이 필요해 (2)
  7. 2010/11/29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 - 양적 지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드립니다.
  8. 2010/02/21 공항에서 일주일을 - 여행자들은 곧 여행을 시작한다
  9. 2010/01/26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 - 커뮤니케이션과 경험이 최고의 선물
  10. 2010/01/18 가고 싶은 길을 가라 - 내가 행복하지 못한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1)
  11. 2009/10/28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 - 일상의 새로운 상상을 맛보는 재미 (1)
  12. 2009/10/19 내통장 사용설명서 - 작은부자가 되기 위한 힘은? 자신과의 싸움! (1)
  13. 2009/06/21 26살, 도전의 증거 - 한 여인의 아름다운 `승부사' 근성 스토리 (1)
  14. 2009/03/18 브랜드는 곧 일상, 일상에 빠진 브랜드를 만나다.
  15. 2009/03/18 나에게 더욱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기쁨을 찾자.
  16. 2009/03/18 [프로블로거]아마추어를 뛰어넘기 위한 디딤돌
  17. 2009/03/13 암스테르담, 이언 매큐언이 말하는 짤막한 소설의 one piece
  18. 2009/03/11 한대중, 자신의 삶을 닦는다 - 이코노미스트 2008년 신년합본호
  19. 2009/03/11 긍정의 힘을 믿고 실천하라! 시크릿(The Secret)
  20. 2009/03/11 파피용, 우주와 인간의 연결 고리에 서다.

lej윤송이 부사장과 존 마에다 RISD 총장, 아주 오래전부터 그들의 인연은 유명한 한 획을 그을 만큼 명성이 있었지요. MIT의 교수와 제자 사이에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그 두 인물은 어느덧 10년의 세월 속에서 많은 것을 이룬 인물로 남아버렸습니다. 5년전이었지요. 2006년 12월말경에 출간된 <단순함의 법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디자인, 비즈니스 상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단순함의 10가지 법칙을 설명한 이후 오랜만의 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이 존 마에다 총장의 글을 윤송이 부사장의 필체를 빌어 이야기하는 <리더십을 재설계하라>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컴퓨터 과학자인 MIT 미디어랩 교수 존 마에다. 그가 새로운 자리로 옮긴 RISD 총장 자리로 옮기고 난 후 공공의 적이 되어 교수들과 함께,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급작스럽게 공부하고 배워야만 했던 '리더(Leader)'라는 자리, 그리고 '리더십'에 대해 기술한 책. 책장을 펼쳤을때 과연 존 마에다는 무슨 이야기를 할지 매우 궁금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책장을 펼치고 났을때, 존 마에다 교수는 그가 말하는 리더의 카테고리를 그가 걸어온 역할론적 입장에서 풀고 말았더군요.

하나. 창의적인 리더

둘. 기술자로서의 리더

셋. 교수로서의 리더

넷. 인간으로서의 리더

누구나 삶의 행보는 다를 수 있습니다. 컴퓨터 과학자 이면서, 아티스트, 그리고 교수로서, 하지만 지금은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의 총장이 된 존 마에다가 바라본 '리더'의 자리가 어떠한지. 어떻게 그 자리에서 '리더'의 역할론을 행해야 하는지 고민했던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리더, 결코 쉬운 길은 아니다 - 계속 공부하고, 노력하고, 주변에 적응해야만 했다.

꾸밈이나 가식 없는 마음의 소리로 전달되는 마에다 교수님의 경험과 교훈이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기대로 전해지길 바란다 - 윤송이 -

디자이너, 예술가, 기술자, 교수 관점에서 리더십을 어떻게 표현할까? 그리고 1인칭 관점에서 존 마에다 총장 스스로의 리더,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 할까 궁금해했었지만 막상 4가지의 리더상을 직접 접했을때는 리더 스스로가 사람이자, 본연이 경험했던 많은 일들을 기초로 하여 배워가고 있는 "학생의 입장에서의 리더"라는 면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리더가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보다 리더가 느끼는 부족함에 대해 스스로 노력하고 탐구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조직의 투명성과 개인의 투명성을 전제로 아주 이상적이지만 내제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중립적 위치를 다해야 한다는 면을 모두 알 수 있었는데요.

특히 투명성이 왜 중요한지, 리더십에서 직감을 따르고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리고 이메일로는 해결할 수 없지만 대화로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논의하고 설득하는 그 모든 일련의 과정이 왜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관의 중요성에 대해서 존 마에다는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점점 데이터가 직관보다 더 중요해지는 시대를 살고 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내 직관일 뿐이다.

직관은 경험에 비유할 것이 못된다는 이 한귀절. 불편한 진실밖에 될 수 없으나 통계를 너무나도 맹신해서도 안되는 것, 육감이나 직관으로 결정되는 사항들은 100% 믿지 말아야 된다는 사실을 말하게 되는데요. 그에 입각해 존 마에다 총장 스스로 RISD에서 경험하는 일련의 생활들이 결국 각자의 경험과 어려움, 생활의 고찰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리더십'도 결국 같은 맥락에서 결정되어 진다는 메시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고 있더군요.

창의적인 리더 - 기술자 - 교수 로서의 리더는 단지 감투에 불과하지만, 인간으로서의 리더는 본인이 RISD 총장직을 수행하면서 가장 깊이 있게 느끼는 "소통"에 대한 필요성을 가장 강조하게 됩니다. 즉 진정한 의사소통에 리더의 앞날이 있다는 점과 솔선수범을 보인다고 했던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내에서의 본인 행동에 대해서 몇가지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비판받아도 마땅하며, 경험이 곧 새로운 리더십의 스타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잊지 않았는데요.

실험 정신과 솔직한 비판, 존 마에다 총장이 가장 중요시 했던 두가지 키워드. 그리고 경험을 통한 학습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리더십 스타일을 다음 세대(Next)에게 권하는 메시지로 추천하였습니다. 돌아오는 세대에 있어서 리더는 더욱 적극적이며, 오픈 리더십에 입각해서 본연의 경험과 다양한 생활의 모습들을 풍족하게 공유하는 리더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 <리더십을 재설계하라>가 말하는 주요 Key Finding이 아닐까 하네요.


<출처 : 다음 영화, 미션 임파서블>

최근에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을 보면 IMF 수장의 죽음 이후 고스트 프로토콜로 잠정 해체된 조직을 이끄는 이든(톰 크루즈 역)을 보면 새롭게 제시되는 이 시대의 리더 표상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조직에서 그러할지는 몰라도 이전과 다르게 팀을 이끌고, 팀에서 얻어낼수 있는 잠재적 능력을 팀원들과 함께 헤쳐나가는 팀장(Team Leader)를 볼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IMF의 미션을 수행하는 요원으로서 경험을 쌓아온 이든의 모습에서 어떻게 보면 존 마에다 총장이 말하는 경험에 기반된 기술자 - 교수 - 창의적이며 인간적인 리더의 모습을 영화 속에서도 엿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네요.

개인적으로도 2012년은 팀장(Team Leader)으로서의 어깨가 무거워져 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무거워지는 어깨의 무게보다는 무게를 잠식시킬 수 있는 경험적 요소를 공유하고 미묘한 차이로 볼 수 있는 세련된 리더의 자질을 위해서 스스로 노력하고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존 마에다 총장이 가끔씩 업데이트 하는 트윗(@johnmaeda)을 보면, 다양한 관점의 리더를 위한 제안 메시지들을 볼 수 있는데요. 앞날의 먼 미래, 막연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항상 경험과 직관을 비롯한 다양한 분석력을 통해서 그 다음을 보장 받을 수 있는 플랜을 쌓아야 한다는 한 문장이 매우 매력적이었죠.

파도는 언제든 다시 당신에게 유리하게 바뀔 수 있다. 그때 기뻐할 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 존 마에다 -


<출처 : 위클리 비즈>

과연 당신이 생각하는 리더, 리더십의 표상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존 마에다 총장이 말하는 리더 표상의 미래, 윤송이 부사장의 필체로 잘 전달된 흐믓한 책 한권이었습니다.


리더십을 재설계하라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존 마에다(John Maeda) / 윤송이역
출판 : 럭스미디어(럭스키즈)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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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새우깡소년 블로그 "dayofblog(http://dayofblog.pe.kr)"에도 발행됩니다.
* 본 서평은 블로거 개인의 참여로 작성된 출판사와 무관한 콘텐츠 임을 밝힙니다.
  (별도의 스폰서, 협찬 및 광고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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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부터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부서에 대한 동경이 매우 컸던 적이 있더랬죠.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제품이나 회사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짜여진 전략을 실천하는 모든 실행을 수행하는 전략기획팀 이라는 이름의 부서는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은 일중에 하나였답니다.

무엇이든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는 일은 비전과 목표, 그리고 실천 방안이 제대로 명분화 되지 않으면 큰 고생(?)을 하게 되는 법인데요. 모두가 잘 알고 있겠지만, 재일교포 3세인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회장이자 130억이라는 큰 금액을 사회에 기부할 정도의 재력가이자 일본 통신 사업에 있어서 NTT Docomo와 전략적인 경쟁 기업으로 만든 장본인 인데요.

2010년 6월, 손정의 회장이 직접 주도한 '소프트뱅크 신 30년 비전'을 발표한 그 순간 앞으로의 300년을 준비하며 30년을 2차적으로 준비하는 소프트뱅크 2만여 직원이 혼연일체가 된 프로젝트가 소개가 되었습니다. (참조 : Softbank Corp - vision Site)

1980년 이후 30년이 흘러간 2010년 손정의는 그동안의 그룹을 이끌어오면서 시행착오를 비롯한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며 소프트뱅크만의 비전을 전사 차원으로 확대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여한 것이지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직접 주도하고, 회사의 스토리를 솔직하게 풀어낸 기업 이야기

현 시대의 기업 CEO나 임직원들이 이 책을 펼쳐본다면 상상 속의 이상만을 꿈꾸는 일이라고 하기에 충분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분명 그럴수도 있지요.

하지만 손정의는 기업의 가치와 할일을 사람간의, 인간이 태동한 이후 지금까지 현 시대를 창조하면서 엮어왔던 책임을 언젠가는 되갚아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소프트뱅크의 300년 비전을 위해, 신 30년 비전을 수립하기 시작하였고 2만여 임직원이 각자의 비전을 수립하고 각 그룹 파트의 CEO가 직접 나서서 기업의 세부적인 비전을 정리하는 경연까지 했을까요?

바로 비전과 전략을 세우는데 있어서는 '손정의' 회장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일관된 목소리와 꿈이 담긴 실천에 있었습니다. 인간의 뇌가 가진 유한함을 시작으로 인간의 능력이상으로 할 수 있는 지금 현재의 디지털 시대 이후의 마이크로 칩, 인공지능 시대를 예언하는 순으로 손정의 만의 미래를 말하는 비전과 전략 수립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즉 신 30년 비전을 위한 각 그룹사간의 인재들을 대표하여 비전 제작위원회를 결성하고 신 30년 비전을 위한 각각의 파트를 분할 하게 되는데요.

첫번째 이념 - 즉 무엇을 위해 사업을 하는가에 대한 대답
두번째 비전 - 즉 30년 후 사람들의 생활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소프트뱅크는 어디에 주력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
세번째 전략 - 즉 소프트뱅크는 어떤 식으로 비전을 실현시킬 것인가에 대한 대답

으로 각각 나누어 앞으로의 30년, 300년이라는 초장기적 전략을 발표하게 됩니다.

소프트뱅크가 1980년대 혼혈단신으로 시작했던 손정의 회장의 기업에서 이제는 사람들의 행복과 가치를 좀 더 영유하고 공유하기 위해 나아가야 하는 책임을 깨닫고 한가지의 일관된 메시지를 전파하게 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정보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하겠다)"

입니다. 바로 정보 인프라를 통해서 기업의 경영/비즈니스를 해왔던 소프트뱅크는 각 통신사업자 파트너를 비롯하여 전세계 소프트뱅크 관련 계열사들이 하나되어 앞으로 인류가 가지고 가야할 문명의 이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뿌리내릴지에 대해 깊은 연구를 했던 겁니다.

2009년 6월, 주주총회 자리에서 단언코 말했던 30년 비전을 발표하겠다라는 계획은 1년전의 시간이지만 2010년 6월 현실화 하여 소프트뱅크 2만여 임직원들과 하나되어 공유하는 시간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표하게 된 것입니다.



이념을 경영의 실제로 - 정보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손정의 미래를 말하다>를 직접 읽어보게 되면 느끼게 되는 것은 사람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좌절과 공포, 두려움과 죽음이라는 불편한 요소들인데요. 결국 시대가 줄 수 있는 불편한 요소를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행복"이라 결론지으며 소프트뱅크가 해줄 수 있는 무언가는 바로 "정보혁명을 통한 행복"에 그 초점을 두게 시작됩니다.

특히 앞으로의 30년, 그리고 멀리나아가 과거의 300년을 기준으로 현재로 부터의 300년 이후의 시대에 과연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을 느끼고 현재의 소프트뱅크는 어떠한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을지를 소프트뱅크 신 30년 비전 제작위원회의 예측에 의해 수많은 사례들로 정리한 내용을 볼수 있는데요.
(참고 :
신 30년 비전, 보도 배포 자료 PDF)


이에 손정의는 정보혁명의 주체, 곧 소프트뱅크가 현재의 기업 위상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후계자 양성에도 뜻을 모으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카데미아'를 개설하여 후계 양성에 힘을 쏟겠다는 메시지 또한 빠트리지 않았습니다. 단지 메시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오픈된 환경에서 손정의 회장 스타일만의 후계자 선출을 진행하겠다는 것인데요. 만약 선발된다면 10년 간의 소프트뱅크 수장 역할도 주어진다니 누가 될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각설하고,

1. 정보혁명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하라.
2. 뜻을 높이 세워 정의롭게 하라.
3. 압도적인 No.1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말라.
4. 머리가 터지도록 생각하라.
5. 땅에 발이 붙은 혁명이란 없음을 유념하라.

등의 손정의가 정의한 소프트뱅크 가치가 앞으로의 30년, 영속 기업의 조건인 300년을 지향하는 큰 틀이 될 것임은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손정의 회장의 2시간여 동안의 '신 30년 비전' 발표 스크립트를 그대로 담아 책으로 정리한 <손정의 미래를 말하다>는 소프트뱅크가 걸어왔던 길에 대한 회고 뿐만 아니라 손정의 회장 스스로의 아픈 과거와 고된 창업 스토리, 재일교포 3세로써 핍박 받던 과거 까지 보여지지 않았던 뒷이야기들을 모두 전달한 기업에게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림. 손정의 회장의 그룹 생성 초기의 인생 50년 계획>



<영상. 신 30년 비전 선포식의 메시지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메시지 Information Revolution>


손정의 회장(Twitter @masason),

신 30년 비전에 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전 사원의 비전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채널로 트위터를 채택했을때 많은 이들이 그가 직접 참여하는 트위터를 통해서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을 첫 던지게 되었는데요. 그 질문의 시작은 결국 현재의 소프트뱅크가 앞으로의 30년 비전을 준비하기 위해 시작한 최초의 발걸음이자 반가운 시도였을 겁니다.

한국의 기업들이 감추고, 위장하고, 과시하려는 풍토에 있어서 손정의 회장은 하나의 가르침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뢰를 기반한 조직원 구성간의 믿음이 제일 우선시 되고, 그를 통해서 기업이 하나되어 사회가 스스로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질 수 있다라는 명제를 다시 재조명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We. Softbank"


<그림, 손정의 회장의 후계자 양성을 위해 내걸었던 '아카데미아'의 이념과 가치>


서평을 마무리 하며, 손정의 회장이 가장 열변을 토했던 비전의 '7할' 관련 메시지를 끝으로 정리해봅니다.

확률이 반반일 때 싸움을 거는 자는 어리석습니다. 포기하고 돌아서야 좋을 일을 오기를 부려 끝까지 밀어붙이다가는 망하기 때문입니다. 전 여러 번 물러섰습니다. 물러설 때는 열 배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물러설 줄 아는 사람만이 진짜 리더가 될 자격이 있습니다. - p.188


손정의 미래를 말하다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소프트뱅크 신 30년 비전제작위원회 / 정문주역
출판 : 소프트뱅크커머스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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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새우깡소년 블로그 에도 동시 발행 된 글 입니다.
* 본 서평은 블로거 개인의 참여로 작성된 출판사와 무관한 콘텐츠 임을 밝힙니다.
  (별도의 스폰서, 협찬 및 광고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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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꾸는 '리더'는 20세기 이전만 해도 '리더'가 주는 단어의 존재감에 동조하기라도 하듯이 무조건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한 조직, 그리고 효율성을 따지는 조직에 있어 '리더'는 많은 것을 고민하고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더 안게 되었지요. 이로써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또한 많아지고 있고, 이번 순서에 만나게 될 '리더'를 소재로 한 책의 이야기도 그 덕목에 대한 중요한 지표를 만들어주는 역할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캔 블랜차드', 흔히들 리더쉽을 연구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학자 정도로 인식하고 있지요. '열광적인 고객'과 '겅호 정신'을 대표하는 작가로써도 유명합니다. 캔 블랜차드가 2010년 내놓았던 '리더의 조건' 에 이어 또 한번의 신선한 자극을 위한, 초보 리더 부터 리더 실력이 출중한 시니어 리더들에게 바치는 '디딤돌'로 쓸만한 교과서 한권을 이 세상에 선보였지요.

서두가 길면 안되오니, 짧게 결론 부터 말하지요. 
본 책의 시작도 광대하고, 맺음 또한 더 큰 숙제를 안겨주는 '리더들을 위한 플레이북'이라 말하고 싶네요. 가장 근본을 알고는 있지만 행동론으로 이끌어내는데는 많이 부족한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탄탄한 기초를 알려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많이 알수록, 어려움에 처했을때, 좀 더 많은 것을 습득하려 할때, 그 기본/근본에 충실하라고 하듯 '캔 블랜차드'는 일련의 짧은 사례와 덕목이 가득 담긴 메시지 하나로써 '섬기는 리더', '존경받는 리더', 그리고 '참된 리더'로서의 자질을 본연의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6개의 큰 가지, 우리들은 여기서 리더의 일상과 고민을 엿볼 수 있다.

모두가 맞는 말일 겁니다. 책을 들춰보고 책의 Agenda만 봐도 이 책의 흐름은 알 수 있을 텐데요. 그렇다고 이 책을 그냥 덮는다면 당신은 매우 섣부른 행동을 하고 만것이지요. 아무리 기초적인 것이라도 그 기초도 알지 못한 채 당신 조직의 팀원들/조직원을 다룬다면 그 조직원에게 전파된 일련의 잘못된 행동과 습관은 또 다시 그 대를 이어서 전파되고 그러한 악순환이 세습화 되겠지요.

그러한 악순화의 세습화를 막기 위한 근본 자체를 캔 블랜차드는 외치고 있습니다. 위에서 이미 언급하고 있었던 '섬기는 리더쉽'에 대한 메시지를 많은 토픽들과 사례들로 이야기를 하려 하는 것입니다.

"나는 섬기는 리더인가, 이기적인 리더인가?"
 
이 질문에 아주 정직하게 대답을 한다면 리더로서 당신의 의도 또는 동기부여의 핵심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 중략 - 섬기는 리더들은 리더쉽을 봉사행위로 간주한다. 그들은 피드백을 환영하고 소중히 받아들인다. 그들은 그것을, 자신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소중한 정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페이지 170 ~ 171


위의 인용문을 보았을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리더가 상위에 노출되어 근엄한 풍체만 풍기고 파워 넘치는 일만 하는 일방향의 나폴레옹 형 리더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즉 최고의 자리, 상위 위치가 아닌 기본과 근본을 알려주고 주어진 업무와 일에 대한 명확한 항로와 루트(Route) 를 제시해주는 '기본을 만들어주는 위치'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리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린 얼만큼 리더의 역할에 대해 알고 있을까요? 큰 의미에서는 리더는 모든 일들을 총괄하고 관할하며 책임에 대한 무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캔 블랜차드가 주장하는 리더쉽은 근본은 바로, 책임 분배를 통한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정신이 있는 리더의 모습입니다.

리더가 주는 모습 중의 하나는 바로 미래를 생각하며, 조직원/구성원의 시간을 소중하는 시작의 출발을 리더가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캔 블랜차드가 써내려간 책임의 요구와 분배, 그리고 주목성에 대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직원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그들이 스스로의 일에 책임을 질 수 있게 된다. 
직워들의 요구를 들어주고 그들을 지원함으로써 작업의 품질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도록 만들어라. 그것이 바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에 걸맞는 정도의 책임을 맡도록 하는 것이다. 즉 부하직원들에게 해줄 것은 해주고 나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것이다.

페이지 67


직원들에 대한 요구에 있어 책임과 함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줘야 한다는 대목입니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협의와 커뮤니케이션, 직원들과 상호 책임을 분배하고 맺게 되는 약속을 리더는 꼭 따라야 겠지요. 이러한 모든 것들은 아주 이상적이지만 지키지 않으려 하기 보다 지키려하는 것이 조직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무작정 행동할 것이 아니라 앉아서 생각하라"

이 대목은 원래 "앉아만 있지 말고, 무엇이든 하라!" 인데요. 이 부분을 왜 이렇게 교차하여 비교하느냐 묻는 다면, 순서화 하고 체계화하여 조직적인 운영을 권장하는 리더를 위한 한 마디 일겁니다. 영리하게 일함으로써 얻게 되는 유익함은 자칫 잘못하다가 영리한 조직원들을 일벌레로 만드는 실수를 하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긴 시간을 들여 공든 탑은 미래에 대한 전략에 있어 큰 소실과 리더가 갖춰야 하는 크게 보고 자세하게 관리하는 업무 방법론을 해치는 개인 이력의 큰 실수를 불러오게 되는데요. 캔 블랜차드가 우려하는 모습들은 각각의 장에 묻어져 있습니다.


누구나 리더는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더가 되었다고 모두가 리더의 역할은 할 수가 없지요. 무엇이 우선순위 이며 조직 구성원들이 무엇을 원하고 리더가 어떠한 방향을 이끌어줘야 하는 것은 리더의 몫이자 조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그 비전을 형성해야 함은 당연한 이치 입니다. 혼자서 끙끙 아파할때 알아주는 세상은 이미 과거의 이야기 입니다. 아파하기 전에 솔직하게 그 고통을 나누고, 고민도 조직원과 상담하고 거짓에 대한 사과, 먼저 사과하고 부족한 지속도 솔선수범하여 나눌 수 있는 리더가 새롭게 부각되는 리더쉽 2.0의 본 모습일 겁니다.


우린 과연 리더로써 준비가 되었을까요?
아직도 많이 모자르고 부족합니다. 하지만 그 모자른 에너지 보충분을 '캔 블랜차드'는 리더의 심장의 에너지로 리필해주려 합니다. 잠시 나마 시간을 내어 양장본에 새겨진 205페이지 분량의 핸드북 내용을 정독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좀 더 나은 리더, 조직원들에게 나마 사랑받고, 팀의 비전을 공유하는 스마트한 리더로서 나아가지 않으실래요?

본 책을 통해서 제 스스로도 '섬기는 리더','스마트한 리더'로써의 입문을 매우 설레이고 있는 중입니다. 내가 먼저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지 뒤돌아보게 된 한 권의 책이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만들어준 '캔 블랜차드'의 한 작품이었습니다.




*본 서평의 모든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서평을 위해 써내려간 글임을 명시합니다.


*본 서평은 새우깡소년의 블로그에 동시 발행된 글입니다.




북스타일, 새우깡소년 - 감사합니다. -


켄 블랜차드의 리더의 심장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 / 이화승역
출판 : 빅북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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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도서 >

리더의 조건 (양장)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게리 리지(Garry Ridge),켄 블랜차드(Ken Blanchard) / 유영희역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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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양한 책들을 보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각종 바이블이란 바이블은 모두 읽어본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시간관리, 팀리더쉽, 효율적인 업무 관련 책들에 대해 눈을 떼지 않고 본 것 같은데요. 2011년 들어서 가장 눈에 띄고 평소 놓치 않고 싶은 분의 책을 선택해서 본다는 건 개인적으로 올 한해를 드라이브 하는데 탁월한 시작이라 생각됩니다.

낭만 IT,  그림도 그리는 에반젤리스트,  테크니컬 칼럼리스트, 마소 국현 부장님으로 잘 알려진 "낭만IT  김국현님의 공식적인 4번째 도서인 "스마트워크(Samrt Work)"가 지난 2월 세상에 빛을 보았습니다. 김국현님의 사모님 마저 역대 책 내용중에 가장 임팩트 있고 수렴된 책이라는 평을 할 정도의 잘 정돈 되며, 김국현님 만의 글 스타일을 표현한 책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뚜껑을 열기에 앞서 결론 부터 맺고 시작하려 합니다. 당신의 "업무"와 "일", 그리고 "스마크워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3가지 분류에 대해 당신만의 구분을 할 수 있다면, 이 책을 열어보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스마트워크"에서 말하는 "워크"는 효율적으로 일하고, 탐구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갈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다양한 처세술, 자기 계발 도서를 읽어봐도 본연의 방향을 찾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김국현 님이 제안하는 "스마크워크"에 대한 가이드를 벤치마킹 하고, 본연의 색깔을 담은 "일하는 방법, 일하는 습관, 일하는 문화"를 만들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스마크워크(SmartWork)"에서는 현대 IT 문명이기주의를 시작으로 디지털 유목민,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Technical Using 에 대해 풀어주고 있습니다. 김국현님이 직접 "스마트워크"를 집필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쿼티(Qwerty)키보드가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한 스토리를 담아내면서 까지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제안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정보의 굴레에 있는 현대 직장인, 그리고 재택근무와 일상

365일중에 재택근무, 회사 업무에서 못다한 일을 집에 까지 끌어안고 와서 하는 비중이 약 60%정도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깅도 하고, 회사의 업무가 연장선에 있다보니 파일들을 클라우드(Cloud) 서비스에 담아 집에서는 별도의 데스크탑으로 작업을 하는데요.

스마트워크에서는 현재 우리 자신에게 주어진 정보,  IT기기,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재택근무에 쏟아지는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환경입니다. 스마트폰이 3월말 부로 1천만 사용자가 돌파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스마트폰이 주는 여러가지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현대 직장인은 그만큼 이동하는 시간에 다양한 일을 멀티태스킹으로 할 수 있고, 시간 관리만 잘 한다면 스마트 기기가 제공하는 기능들을 100% 사용하면서 자신만의 스마트워크 라이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클라우드(Cloud)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본연이 가지고 있는 연락처 정보, 사진, 그리고 대량의 파일 조차 가상 공간에 두어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열람하고 이동하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특히 정보 부분에 대한 수집 - 활용 - 새로운 유통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문서 작업 서비스인  One Note 나  Evernote 의 사용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현대인에게는 재택근무의 제한적 일상을 소화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Mac User 이다보니  iPhone - iPad - Blackberry - Macbook Pro 간  Mobile Me 와  Evernote 를 서로 연동하여 이동중에도 외부 기고글 초안이나 회의 자료나, 업무 직종과 관련된 문서들을 클리핑 하였을때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놓는데요. 이러한 모든 점이 재택근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추구하는데 밑바탕을 만들 수 있기 위한 초석이 된다는 것을 "스마트워크"에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스마트워크"라 하면 많은 이들이 '똑똑하게 일하는 법'으로만 정의하곤 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스마트워크"는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적재적소에, 효율성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또한 "스마트워크"에서의 "스마트함"이란 자기관리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저자이자, 칼럼리스트이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에반젤리스트이자 한 팀의 중역이자, 블로깅도 하시고, 책도 쓰시고, 가족에도 충실하고 등등의 모든 일들을 소화하면서도 하루 6~7시간의 필요 수면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은 본연의 효율성있는 이동시간내 "스마크워크"가 실천되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요? 

스마트워크로 가장 많은 득을 보는 것은 바로 개인, 우리 자신이다.

우리는 언제 일을 할 것인가?
우리는 어디서 일을 할 것인가?
우리는 누구와 일을 할 것인가?
우리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일을 할 것인가?

페이지 74-75

그렇다면, 이제는 액기스라고 할 수 있는 스마크워크의 실천 단계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오랜 라이프스타일과 경험에서 비롯한 개인만의 방법과 철학, 그리고 도구가 주는 활용성에 포커스에 있을 것 같습니다. 분명 이러한 점은 우리들의 생활 속에 체득되어 있지만, 주어진 환경 대비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 그리고 본연의 혜택에 대해 한번도 고민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스마트"라는 단어가 어색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클라우드, 스마트 디바이스(타블렛- iPad  등, 스마트폰) 을 비롯한 자신의 시간 관리 프로그램 GTD 등등 주어진 환경들을 소화할 수 있는 여건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하루 24시간,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론적, 체험적 노하우를 전하는 몇장의 이야기들은 "스스로"의 짜투리 습관을 표현만 할 뿐 더 깊은 내공의 체득은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맡기고 있다는 것 명심하세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길, 스스로 터득해야 살아남는다

6년전, 회사 생활을 시작하고 1년이 된 시점에 직장 상사로 부터 한권의 책을 받게 됩니다.

본인이 약 5년간 일했던 곳의 "문제 해결"방법론에 대한 통찰있는 경험서를 받게 된 것이지요. 신입사원 시절에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OJT(Owner Job Training)를 빼곤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단지 업무에 필요한 주요 스킬만 가르쳐 줄뿐, 그때 당시 "똑똑하게", "영리하게" 일하는 법에 대한 노하우 전수란 아무것도 없었을 겁니다. 

당연히 신입사원 1년차에게 "스마트워크"란 그 당시만 해도 데스크탑과 이메일 사용하는 방법이 최선이자 대안이었으니깐요. 그 와중에 상사로부터 받은 한권의 책은 다양한 시선과 앞으로의 직장생활에 있어 "나"스스로를 어떻게 가르치고 타일러 놓아야 할지 가르쳐 주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문제 해결의 방법부터 효율적인 자기 관리 방법론, 그리고 업무에 필요한 문제 해결 지식까지 등등 그 기반을 닦아주는데 필수 요소를 제공한 것이지요.

아마도, "스마트워크"가 6년전에 나왔더라면, 아니 지금의 "스마트폰 열풍"이 4년전만 일찍 한국에서 시작되었다면 지금의 업무 습관 및 방향들은 무척이나 달라졌을 겁니다.

위에서 개인적인 사례로 언급하는데 있어 참조가 된 책은 동양에서 나은 세계적인 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의 2005년 한글 번역서적인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이었으며, 이 책을 통해서 "스마트워크"는 좀 더 발전된 가이드를 해주는 책으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사이토 겐이치,오마에 겐이치 / 김영철역
출판 : 일빛 200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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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사회 생활과 지금의 풍족한 환경, 풍부한 문명의 이기를 경험하고는 있지만 본연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일부 현대인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만약 궁금하다면.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앞으로 얼마나 "스마트함"을 헤매고 또 갈구해야 할까요?

그래서 "스마트워크"는 3C 로 풀어주고자 합니다. 

스마트 워크가 말하는 3C -  Capture / Connect / Celebrate


<그림, 본문내용 중 스마트워크 사이클 - 3C>

김국현님의 일련의 정보를 수집하고, 소비하고, 다시 재유통하는 과정을 "3C의 긍정의 스마트워크 사이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치를 포착, 수집하여" -> "다른 가치들과 이어지고", -> "가치 창조의 기쁨을 공감하고 시장과 사회에 공표" 하는 일련의 가치에 "부가 가치"란 요소를 더하고, "성과"를 모두 나누고", "관련 가치를 또 다른 각도에서 재해석"는 연결 방법론을 제시하는데요. 마케팅이나 일반 라이프 사이클, 리서치, 일련의 작업 활동에 모두 적용해도될 만큼 새로운 학설로 충분(?) 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신만의 정보 저장소를 구축하여, 보다 발전된 내용으로 전개하며, 잘 정제된 정보를 타인과 공유하는 과정들을 스스로 만들어갈때, "스마트 워크"는 빛을 발할 것입니다.

현대인은 점점 스마트 라이프를 추구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우리들이 마주하고 있는 일상 속의 과정들은 스마트하지 못합니다. 원하는 자료를 찾는 데 소요되는 시간, 관계를 맺기 위해서 투자하는 시간, 막상 결과물을 얻기 보다는 스마트 보다는 전신이 힘들어 쓰러지고 있는데요. 

김국현님이 제안하고, "스마트워크"에서 주장하는 3C 는 보다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한 차원 앞서 생각하는 방법론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사에게 제공할 문서 한장, 외부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준비하는 그 많은 문서 들,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시간에 얼마나 본연의 아이디어와 수집된 정보를 담아내려 애썼는가를 지금부터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현재의 형식에 매달리고 있는 내 자신 스스로, 미래를 내다보며 한발 앞서 정진해야 함을 "스마트워크"를 통해 체득했으면 합니다. 

결국 스마트워크는 디센트, 괜찮은 일을 하며, 일할 만한 일을 하고, 품위 있는 일자리에서 일하는 활력있는 일을 하는 장기적인 전략이다. - 김국현


왜 우린 능동적이지 못하는 것일까요? 좀 더 능동적으로 주어진 디지털 환경을 최적화 하여 반보 능동적으로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달리는 것이 힘들다면, 좀 빠르게 걸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스마트워크"는 절대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방법론에 입각한 관점을 전환하기 위한 "설득의 교과서"입니다.

본 도서를 통해 좀 더 깊은 방법론을 찾도록 일깨워주신 낭만 IT 김국현 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스마트워크 SMARTWORK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김국현
출판 : 한빛미디어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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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를 읽고 나면, 뭔가 2~5% 부족해지는 느낌이 나는 분들을 위해 아래에 두가지 도서를 추천드립니다.

Slack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톰 드마르코(Tom DeMarco) / 이병철,류한석,황재선역
출판 : 인사이트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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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김지현
출판 : 성안당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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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의 모든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서평을 위해 써내려간 글임을 명시합니다.


*본 서평은 새우깡소년의 블로그에 동시 발행된 글입니다.




북스타일, 새우깡소년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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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출간된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을 읽은 지 6년만에 다시 이 책을 꺼내보았습니다. 주변의 많은 문제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풀어가기 위한 방법론을 찾기 위함이었지요.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Problem Solving Approach), 이하 PSA"는 '맥킨지&컴퍼니' 출신인 오마에 겐이치(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가 시행하는 경영관리자 육성 프로그램의 4가지 단계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본질적 문제의 발견’이라는 코스의 강좌내용을 엮는 책으로써 기업체의 신입 사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만한 지침서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꼭 필요한 한권입니다.


특히 문제 해결에 대해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4가지 과정에 대해서 풀어주고 있으며, 가장 기초적이며 필수적인 사항에 대해 가이드를 해주는 부분이 누군가에게는 방향성을, 어떤이에게는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데요.


PSA에서 제시하는 문제해결의 과정은 다음의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① 문제와 관련된 주변 환경을 이해한다.
② 정보를 수집한다.
③ 정보를 구조화 한다.
④ 프레임워크로 사고한다.

오마이 겐이치는 문제 해결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문제 해결이란 무엇인가? 문제 해결이 지향하고 있는 것은 문제의 근본 원인(본질적 문제)를 찾아내고 그것을 고치는 방법을 생각해내는 것이다. 따라서 본질적인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면 문제 해결의 60%는 달성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페이지 63


PSA에서 말하는 '문제'는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서 실행에 옮기는 과정을 통해 해결됨을 전제하면서, 올바른 문제를 찾는 기법의 연마방법을 기준으로 예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사람들 개개인이 접하는 상황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살아가는 하나하나의 과정 모두가 '문제해결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당면한 문제'를 어떤 방법을 통해 잘 해결할 것인가 하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며, 방법론을 통한 자신만의 문제 해결, 즉 근본의 '싹'을 해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득, 가르치고 있습니다.


PSA의 서두에서 제시하고 있는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문제 해결력'에서는 PSA(Problem solving approach)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자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PSA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문제자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그 문제를 파악하는 본연 스스로 얼마나 근본과 문제 해결력에 투자할 수 있는 기본이 잘 되어 있느냐를 물어보고 싶더군요. 그만큼 "디딤돌"에 대한 중요성을 묻고 싶습니다.


이에 맞춰 실천단계로 제시한 '더해서 100이 되는 질문으로 문제의 원인을 찾는다'의 내용은 우리가 흔히 범하기 쉬운 접근방법에서의 범위설정에 대한 오류를 지적하고 있어서, 조금만 신경 쓰면 첫 단추를 잘못 끼우는 실수를 줄일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시작의 중요성", "근본의 중요성"에 대해 저자는 지속적으로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맥킨지만의 문제해결에 대한 개념과 문제해결에 필요한 스킬은 어떠했을까요? 그에 대한 프로세스와 솔루션은 아래의 주요 4가지 프로그램과 문제해결을 위한 기본 스킬 3가지로 엮어주었습니다. 단 각각의 유의할 점들이 프로세스에 맞춰 하나도 어긋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하면서 구조적으로 흐트러짐 없이 유기적이다라는 것을 놓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문제 해결자가 되기 위한 4가지 프로그램


① 문제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환경의 이해
② 효과적인 정보수집 방법
③ 데이터를 차트로 표현
④ 프레임워크로 생각하는 것

문제해결을 위한 스킬의 기본 3가지


① 필요한 정보를 구분하는 것
② 수집된 정보의 의미를 이해(분석)하는 것
③ 핵심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


위에서 제시한 스킬이나 프로그램의 경우 어떠한 기업이나 조직에서 쉽게 알려주지 않고 업무를 하면서 오랜 시간 지나야 알게 되는 업무 숙련도로 습득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무 초기 OJT 나 신입 사원 연수에서 조차 알려주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깨닫게 된다면 조직이나 팀 차원에서 큰 손해가 아닐수 없을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를 흐름 즉, 프로세스로 생각해야 한다는 내용이 중요한데요. PSA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차트와 그래프을 통해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기본에 충실한다! 하곤 합니다.

그만큼 얼마나 효율적이며, 기본 원칙에 잘 접근하고 있느냐가 오마에 겐이치가 말하는 맥킨지 만의 "문제 해결의 기술"일 것입니다.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해봐야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는 것은 드물게 있는 일인데요. 보통은 하나의 문제가 여러 가지 형태로, 여러 가지 경우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 해결법은 우선 가장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책을 수립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것은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진짜 문제를 추출하는 기법', '논리 전개의 방법', '표현 방법', 그리고 이런 것들을 정리해서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일련의 프로세스가 결국 오랜 노하우로 남을 것이지만 스스로의 것을 만들지 못한다면 무용지물 이겠지요.


그래서 오마에 겐이치는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수집, 분석된 데이터는 차트나 그림으로 표현해야 하지만 이것은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 완전히 새로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차트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그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PSA에서의 커리큘럼은 가능한 한 짧게 구분된 강의와 연습으로 구성되고, 강의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했는지 여부를 연습으로 확인한다. 연습을 통해서 자기 나름의 분석이나 프레젠테이션 작업을 하고,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컨대 상사나 경영자로부터 "자네, 우리 회사의 실적이 부진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마치 경영 컨설턴트와 같이 단기간에 문제를 발견하고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원인은 이것입니다"라고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모든 비즈니스에서 문제 해결력이란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본질적인 문제를 추출하는 기법, 논리 전개의 방법, 표현 방법, 그리고 결과를 정리해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프레젠테이션 능력이다.


여러분이 이 책의 문제 해결 과정을 학습한다면 어떤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더 이상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며,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시킬 수 있는 돋보이는 문제 해결력, 즉 비즈니스맨으로서 가장 강력한 무기(Business Weapon)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PSA의 말미에는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위한 데이터의 차트화와 방법과 프레임워크에 대한 정리로 생각정리의 기술을 기본원칙에 입각해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차트화의 경우 문제를 수치로 파악하면 설득력이 높아지는 부분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단지 숫자의 나열 만으로는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인지 읽어내기가 어려움을 다양한 근거로 표현하면서 수치를 차트화하면 이해도는 훨씬 높아지고 자신은 물론 청중에게도 이해하기가 훨씬 쉽게 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차트자료 활용은 맥킨지 컨설턴트들의 뽐낼만한 스킬중의 하나로, 전세계 컨설턴트들의 샘플 케이스가 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활용 포인트에 아래와 같은 3가지를 풀어주고 있습니다.


차트자료 활용의 포인트


① 차트를 작성할 때도 전체를 파악하고 나서 세부적인 것으로 내려간다.
② 가능한 한 장기(10년 이상)적인 시점으로 보면서 변곡점이 있으면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탐색한다.
③ 차트는 보는 사람의 기억에 남기 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쉽다.

차트가 원 페이지 정리 기술을 말한다면, 그에 맞춰 생각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디스플레이, 정리하는 지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는 도구인 프레임워크에 대해 마지막으로 정리해주며 PSA의 정리 기법을 마무리 합니다.


문제해결의 프로세스를 보면 맨 처음에 과제의 발견, 다음에 해결방법을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그 발표 자료를 작성하여 설득하고 실행으로 이어가는 것으로 정리하게 되는데요. 이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정리 및 통합하여 마무리하는 부분'이며 그것을 도와주는 것이 프레임워크(Framework) 입니다. 현재 사회에서도, 2005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많은 비즈니스와 컨설팅, 문제 해결의 비법에서 중요한 하는 것이 프레임워크의 'Simple(단순함)'입니다. 이전같이 복잡한 프레임워크로는 더 이상 과정과 결과, 그리고 그 해결 방법에 대해 손쉽게 표현할 수 없게 된 것이지요.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문제해결의 프로세는 어떻게 정리될까요?


PSA가 말하고 있는 문제해결의 프로세스단계별 필요한 포인트는 매우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보고 책장을 덮기에는 해야 할 일들이 많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만큼 머리로 이해하기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반감될 것이라는 우려마저 들기도 합니다. 우선 큰 맥락에서 흐름만이라도 본연의 것으로 만들고, 이해한 후 기회가 허락되는 대로 추가교육이나 훈련 또는 연습을 통해 문제해결의 기술 자체가 제대로 반영된 프레임워크 실무로 발전시켜야 할 것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그만큼 "문제해결의 기술"은 한순간에 끝날 문제가 아니며, 일련의 모든 업무에 필요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고,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싶네요.


리더는 답을 알고 있을 필요가 없다. 답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알고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이다. 

리더는 로직을 가지고, 주위 사람들에게 프로세스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 바꾸어 말하면 접근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해낼 수 없다. - 오마에 겐이치, 미국와 일본의 교육 방식, 업무 방식을 비교하면서 ....


우리는 항상 "What, if ... ?"라 스스로 물어봐야 할 것이다. 


오마에 겐이치를 6년만에 다시 접하면서 새롭게 내 안의 PSA 욕구를 끄집어 낼 수 있어서 매우 흥분되었습니다.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사이토 겐이치,오마에 겐이치 / 김영철역
출판 : 일빛 200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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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컬 씽킹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테루야 하나코 / 김영철역
출판 : 일빛 200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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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와 관련된 무수한 서적들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러한데요.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뿐만 아니라 "로지컬 씽킹"도 함께 읽어보길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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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새우깡소년의 블로그에 동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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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마에 겐이치를 여기서 보게 되서 반갑네요. 하지만 그의 방법론은 도무지 잡힐것 같으면서 잡히지 않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번역의 문제인지 상식적인 말들의 연속이거나 말장난같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새우깡소년님이 이 방법론을 현실에 적용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케이스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1/03/13 13:15
    • 새우깡소년  수정/삭제

      꼬까님 안녕하세요~~ 오마에 겐이치의 다양한 도서들이 원본대비 번역 기술이 좋지 못하면 잘 나오지 못하는 책이긴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방법론을 제 나름대로 도식화하여 샘플케이스로 만들어 업무에 적용한바가 있습니다.

      100% 구현은 못하더라도, 저 본인 스스로 가지고 있는 프레임워크를 만들지 못한다거나, 차트 작성에 대한 부족한 스킬들을 지금쯤은 많이 보완을 했었지요. 케이스라고 하기엔 아직도 진행중이라 책의 중요 포인트를 잡아서 서평의 재구성을 해봐야겠네요. 하하하하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지목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1/03/14 09:28
    • hopeful ann  수정/삭제

      management consulting이 이런것으로 밥먹고 사는 거겠죠. 현실 적용 케이스들은 많습니다. 다만 인터넷이나 누가 공개해주진 않죠. 여유가 되시면 Mckinsey에 의뢰해서 consulting 한번 받아보세요. 제대로 된 케이스 하나 줄 겁니다. ㅎㅎ

      2011/05/04 23:52
  2. 제너시스템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제가 꼭 필요한 책인거 같네요^^;; 예전에도 친구가 '맥킨지 문제해결의 이론'이라는 책을 추천했었는데 안읽었었거든요. 이번에는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2011/03/14 10:46

어느 덧 해외의 바람이 한국으로 불어든 2010년은 소셜 미디어 전문가를 지칭한 수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외친 원년이 아닐까 합니다. 그 역사의 구심점이 된 것은 역시 "트위터(twitter)"였지요. 하지만 그 보다도 훨씬 이전에 한 젋은 대학생의 실연 아픔을 달래준 서비스 탄생으로 인해 커뮤니케이션 자체에 큰 변화가 시작됩니다. 바로 영화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의 주인공이 된 "페이스북(facebook)"이었지요.

올 한해는 상반기/하반기를 각각 자신의 영역으로 채워갔고, 채워주는 원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국내 일각에서는 2011년 부터 소셜 미디어 산업의 중심이 "페이스북"으로 옮겨갈것이라 모두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서점가에는 트위터 열풍에 이어 페이스북을 메인 아이템으로 한 도서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소셜 미디어 마케터 입장에서 책 한권을 꼭! 짚어서 한 대목으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잘 활용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에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게 된 "페이스북"은 나만의 괜찮은 "활용 아이템"으로 응용가능한 서비스였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재미가 있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콘텐츠 공유에 최적의 대안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구절절 서론이 길어지는데요. 바로 "페이스북 마케팅(실전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 메뉴얼)" 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페이스북 페이지는 기회다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지만, 소셜 미디어 공간에서 "페이스북"은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있고 마케터들을 비롯한 온라인 PR 담당 인력에게는 쏟아지는 학습과 실천의 실험 무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 마케팅"이 제시하는 실천적 실용 방안, 메뉴얼 적인 접근은 무엇일까요? 바로, 프로젝트 단위 중심의 체계적인 기획과 행동 가이드라고 정의해봅니다.

"기업을 위한 통합적이고 효과적인 페이스북 운영 전략 세우기"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그 이유가 모두 "프로젝트" 단위 중심의 실천적 프로세스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페이스북은 "관계"의 네트워크 확장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업에게 온라인 사용자들과의 관계(Engagement)에 대한 니즈를 확실히 제안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 마케팅"이 제시하는 실천적인 메뉴얼적 접근은 과연 무엇일까요?

체계적인 플래닝을 제안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접근론

페이스북 마케팅에서 제시하는 Chapter 10을 봐서는 만만치 않는 내용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확실해야 하겠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Chapter는 2/3/5/8/10 입니다.

2. 페이스북이란?
3. 페이스북 전략을 개발하고 성공을 측정하기
5. 2개월: 페이지와 그룹으로 기업의 정체성 구축하기
8.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맞춤 경험
10. 조직적 고려사항

어떻게 보면 뜬구름 잡을 수 있는 목차 같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이렇게 선정하고 써내려가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바로 기업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 입장에서 관리자들을 설득하고 효과 측정을 위해서,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집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밑거름 다지기에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을 주관하고 있는 리더나 관리, 실무자분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는 "페이스북 마케팅"은 실천적 경험을 통한 기업의 온라인 소셜 미디어 마케팅 효과적 집행-운영/관리- ROI 측정에 그 귀추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 세팅부터 최종 보고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프로젝트 매니징(Project Managing) 입장에서 접근한다는 것에서 매력이 있는데요. 이전 서평에서도 한번 언급했던, 소셜 미디어의 "경험" 중요성을 페이스북의 전체적인 스케쥴과 캠페인 집행,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활용을 통한 마케팅 프로모션 집행, 관리 분석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프로젝트 베이스로 풀어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페이스북은 개인 사용자에게 있어 오래전 친구를 다시 찾는 만남의 공간이 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비전을 바라보고 페이스북 팬(Fan)들과 대화하고, 콘텐츠를 공유하는 오랜 시험 무대가 될 수 있습니다. 트위터가 단 시간내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면, 페이스북은 기업의 입장에서 "페이지(Page)"를 통해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하는 고행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총 4개월간의 고행을 걸을 수 있어야 한다고 페이스북 마케팅 저자들은 말합니다. 4개월의 프로젝트, 진정한 고행길 입니다. 이미 경험을 해보셨다면 그만큼의 고행이 오랜 착수 기간을 거쳐야 하고 슬랙을 줄임으로써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내야 할 것 입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초기 셋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페이스북 마케팅은 아래와 같이 정의 하네요.

 페이스북 상의 의무사항(to-do List)

1. 캠페인 세우기 - 콘셉 잡기
2. 콘텐츠 만들기 - 소셜 미디어의 성공을 좌지우지 하는 요소
3. 콘텐츠 업데이트 하기 - 콘텐츠의 효과적인 활용
4. 매트릭 트래킹 하기 - 통계나 웹 분석을 통한 효과 측정
5. 분석하고 수정하기 - 일련의 1 Cycle을 정리하고 분석하는 작업 수행
6. 수정: 캠페인 세우기 - 또 다른 반복, 부족함의 보완과 피드백 후 프로젝트 수행

1~6까지의 과정은 기획-개발/디자인-생산-피드백 이라는 단순한 과정으로 압축할 수 있지만, 페이스북이 제공하는-페이스북 페이지가 제공하는 인사이트(통계 서비스)를 통해서 보다 확실한 정보 루트와 경로를 측정하는 것에 비중이 있습니다. 트위터와 달리 페이스북 페이지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요소를 검색을 통해 활성화 하라는 것이 마케터들에게 던지는 제안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한 목소리로 던지는 질문이 있습니다. 

"왜 해야 하나요?"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한가지로 정리가 되지요. 바로

"경험해보시고요, 써보신 후 평가해주세요. 검색을 통해 경쟁사 페이스북 페이지 활동을 모니터링 해보시면 어떨까요?"

단순하게, 즉각적인 해결책은 제시할 수 없습니다. 중단기적인 목표를 가져야 하는 것이 페이스북 페이지의 특성입니다. ROI를 도출해내야 하는 기업 담당자의 역할에서 페이스북 페이지가 트위터 다음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는 확실하게 정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업에 대한 궁금증, "좋아요!"라는 친구들과 공유하는 "경험의 재미"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싶네요.

특히 "페이스북 마케팅" 페이지 330 부터 353으로 이어지는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기업 실무자를 위한 제안 및 활용 방안은 트위터의 국한된 기능적인 단순함을 보다 고차원적이며 기업의 마케팅/프로모션 차원의 툴로써 충분히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제공합니다.

<Facebook page - JCPenny / http://goo.gl/OnlXj >

페이스북 페이지 만의 어플리케이션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외부 3rd Party를 활용하는 방법 이외에 Facebook Connect-Social Plugin, API를 통해 자체 개발 가능하며, 기업의 색깔을 담아낼 수 있는 웹사이트를 넘어서는 기능을 제공 가능하다는 점이지요. 기업의 공익 메세지를 비롯하여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을 통한 기업 고유의 온/오프라인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데 무방할 것입니다. 최근에는 해외 의류 브랜드 중의 하나인 JCPenny가 그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Shop" Tab을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하여 Facebook 플랫폼 내에서 그들의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한 쇼핑을 직접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사례가 나왔더군요.

<참고>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To-do List를 중심으로 정리한 블로그 포스트 - http://bit.ly/e29EEh

프로젝트 단위의 광대한 페이스북 마케팅 활용안이 예상되지만, 가격과 인적 요소 등 다양한 자원 소비로 인하여 페이스북에 대한 투자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페이스북 마케팅"은 저자 크리스 트레이어웨이-마리 스미스가 그들이 본토에서 겪고 경험한 페이스북 마케팅 실행 경험과 사례를 통해서 책으로 경험 공유를 진행해주었습니다. 특히 마리 스미스(Mari Smith)의 경우 패스트닷컴과 국제소셜미디어협회에서 그녀의 명성에 맞춘 소셜 미디어 노하우를 전수하는 에반젤리스트 및 전문가로써 유명한데요. Hubspot과 자신만의 고유 블로깅을 통해서 소셜 미디어의 유용한 팁을 제공하기로도 명성이 높습니다. 추후 그녀의 페이스북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페이스북 마케팅, 두려워하지 말자. 장기적인 미래를 바라보는 눈이 필요해

과대광고에 대한 충동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들은 해당 상품을 진심으로 좋아하거나 재미, 유용성 또는 브랜드와 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공감이라는 가치를 얻지 못하면 관계를 맺으려 하지 않는다. 

페이지. 427

페이스북 이전에 트위터를 통해서 다양한 소셜 경험이 공유가 되었다면, 또다른 미래가 페이스북에 있다고 해도 무방하겠죠. 이미 초반에 언급을 했었던 점이라 무색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만큼 페이스북이 구글과 트위터를 재치면서 글로벌한 6억 성장을 문전에 앞두고 있으면서 최근에 개인 프로필 사용자의 페이지 UI 개편을 단행한데에는 사용자의 시간을 확보하려는 취지와 함께 다양한 정보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두려워 하지 말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미래를 바라보는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그램 리더 로써의 역할을 가져야 할 때 입니다.

페이스북 창시자(Founder)이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항상 페이스북은 플랫폼이며 페이스북의 웹사이트인 페이스북 닷컴은 시작일 뿐이라고 말해왔다. 페이지 438

우리 들의 생활에, 기업의 새로운 마케팅 비전으로 페이스북이 돌아왔습니다.



페이스북 마케팅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크리스 트레드어웨이(Chris Treadaway),마리 스미스(Mari Smith) / 최기원,도선화역
출판 : 스펙트럼북스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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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 페이스북 이펙트/페이스북 시대>

페이스북 이펙트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데이비드 커크패트릭(David Kirkpatrick) / 임정민,임정진역
출판 : 에이콘출판사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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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시대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클라라 샤이(Clara Shih) / 전성민역
출판 : 한빛미디어 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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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절한 시기와 유대인의 인맥과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어 낼수 있는 능력이 만나 엄청난 기업이 만들어졌죠...

    2011/01/01 18:24
    • 마루날  수정/삭제

      성공은 노력이 전부가 아닌가요? ^^

      타이밍과 인맥 그리고 노력 거기에다가 이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는 운이 필요한 건가봅니다.

      2011/01/13 14:34

마케팅 및 홍보 업무를 진행하는 분들은 새로운 채널 활용에 있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양적인 분포를 결과치로 정리하여 보고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런 부분에 있어 중요도와 실천적 리뷰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막상 소셜 미디어 환경에 있어 채널 활용에 대한 양적 리포트를 도출해낸다는 것은 어떠한 도구를 통해서 활용해야 할지 고민을 해보게 됩니다. 그만큼 소셜 미디어 활용에 따른 ROI/KPI 측정 방법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국내 소셜미디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약 1년 2개월, 대한민국 사회에서 소셜 미디어는 기업의 입장에서나 개인, 소비자 입장에서 무척이나 절실하고 필요한 반영구적 새로운 뉴미디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적용, 활용함에 있어서 결과론적인 측정 방법인 투자 대비 결과물을 알아내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느냐를 탐구하고 고민해 봐야 하는데요. 그 방법에 있어 일련의 대안을 제시해주는 책 한권이 출간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 - 짐 스턴 지음|신승미 옮김"인데요. 소셜미디어 마케팅 투자를 측정하고 최적화 하는 일련의 방법론과 함께 ROI를 도출해내는 가치론적 방법과 KPI 측정에 필요한 요소들을 정리하고, 제안하는 효과적인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T.G.I.F'로 요약되는 최근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서 "트위터-구글-아이폰-페이스북"으로 정리되는 소셜 미디어, 기업의 입장에서는 각기 다른 채널을 통계화및 수치화 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었지요. 이미 해외의 소셜 미디어 환경이 3~4년전 부터 활성화되면서 이에 대한 연구와 함께 양적 통계를 서포트 해주는 서비스들이 다수 탄생하기도 했었지요. 그러한 서비스 툴들을 국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기업 및 개인들이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지요.

소셜미디어가 새로운 소통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키워드의 온라인상 활동 평가에 대한 부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에 따른 국내 전문가들의 연구도 이뤄지고 있지요.

소셜미디어가 이제는 (기업) 마케팅 부분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과연 기업은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지에 궁극적인 질문들을 던지고 그 활용 방법에 대해 마케터 및 홍보 AE들은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략적인 대안과 모델을 제안하는데 있어 필요한 책은 국내에서 '진화를 예측하는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부제가 달려 나온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라는 한권의 책으로 귀결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양한 물음에 대해 충실한 해법을 100% 제시해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자인 짐 스턴은 해외의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웹 분석가로써 1994년 세계 최초로 '인터넷 마케팅' 세미나를 시리즈로 개최한 이래 웹 분석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온 최고 수준 전문가로 유명합니다.짐 스턴이 제시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과 측정 분석툴, 가치 기준들은 어떻게 보면 국내 기업 내부 마케터및 홍보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방향을 제시하는 제안자로서의 서포트 역할을 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짐 스턴은 책의 서두에서 아래와 같은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서 책에서 해결해주지 못하는 부분과 해결할 수 있는 가치 부분에 대해 기준을 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
 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
1. 소셜미디어의 사업적 가치 측정
1. 소셜미디어의 규모와 인기 측정
2. 회사에서 소셜미디어의 중요도 측정
2. 인류에 있어서 소셜미디어의 중요도 측정
3. 사회에서 인정받고 브랜드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소셜미디어를 사업에 최대한 활용하는 요령(Tip)
3. 초토화 마케팅 방식으로 빠르게 돈을 벌려는 메시지를 블로그와 트위터에 자동으로 올리는 방법
4. 소셜미디어에 투입한 노력의 가치 평가 방법
4. 소셜미디어를 능숙하게 운영하는 방법

기업 마케터 및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과 미팅을 하게 되면 간혹 격게 되는 문제중에 하나가 "소셜 미디어의 가치를 어떻게 측정하나요"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 짐 스턴도 고민하고 어떻게 솔루션을 제시해야 하는지 대안을 마련하느라 고심을 한다고 하네요. 이는 즉, 소셜 미디어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브랜드를 보면 훌륭한 재무 성과와 소셜 미디어의 활용 사이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혀졌다고 하는군요. 즉 이런 상관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겠지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재정적으로 더 성공을 거둔다라는 인게이지먼트비디(EngagementDB) 세계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도 밝혀진 공식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소셜미디어 활동은 번외의 일이며, 소셜 미디어 활동은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대외 브랜드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유지/성장시키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될 것 입니다.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에서는

1) 집중하기 - 목표 파악 2) 관심 끌기 - 청중에게 도달 3) 존중받기 - 영향력 파악 4) 감정 파악하기 - 정서 인식 5) 반응 얻기 - 행동 유발 6) 메시지 받기 - 대화 청취 7) 결과물 얻기 - 사업성과 도출 8) 원조 얻기 - 동료 설득 9) 미래 예측

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기업 커뮤니케이션 중요성과 함께 소셜 미디어 활동에 대한 일련의 중요성을 중간 주제 형식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결국 커뮤니케이션 역할론을 순서별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대외 소셜 미디어 강연이나 특강을 진행시 항시 언급하는 1) 관심 대상을 찾아 팔로윙 하기 2) 컨텐츠 생산 3) 지속적인 대화와 관심 표명을 언급하곤 합니다. 어떻게 보면 짐 스턴의 위의 8가지(미래 예측 제외) 방법과 일맥 상통하는 방법의 표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소셜미디어를 측정하는 100가지 방법 - p25
청취의 8 단계 - p208
입소문 도달에 관한 연구 - p102
소셜 상호작용 측정기준/KPI 목록 - p219


등의 주요 연구 및 측정 기준등을 활용한다면, 위의 역할론을 충분히 이해하고 측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이 자칫 이벤트와 홍보 중심의 대화 채널로 변하는 국내 소셜 미디어 환경에 있어서 아직은 성숙하지 못한 초기 단계라 생각되어 집니다. 하지만 점차 그 절차에 따른 프로세스와 기업 내부 입장자와 기업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대행하는 외부 대행사에게 있어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는 KPI 및 ROI를 정성적/정략적 측정하는 기준에 있어 실무적인 가이드라인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실무적으로 활용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함께 콘텐츠 중심의 정성적 커뮤니케이션(휴머니즘)이 있을때 소셜 미디어의 역할론적 입장은 언젠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싶습니다.

정성적인 대화를 중요시하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본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에서 인용된 옴니추어 제품 마케터인 <매트>가 지적한 정략적 수치에만 접근하려는 관계자들을 지적하는 코멘트를 추가해봅니다.

매트는 "100% 효율적인 자연 언어 검색이란 없다"는 점에 동의하지만, 숫자에 집작한 사람들이 흔히 망각하는 점을 지적한다. "완벽하게 명확한 내용까지는 필요 없다. 중요한 점은 경향이며, 경향은 일정한 방향이 있다. `당신의 브랜드 옹호자가 브랜드 비추천고객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가?'라는 점을 살펴봐야 한다"

사람들은 당신의 회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들은 당신의 회사에 느끼는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 어떻다는 것일까?
그런 상황이 어떤 반응을 유발하고 있을까?

페이지. 149

소셜 미디어에 대한 지평을 넓혀 기업 자산으로 활용하고 싶은 마케팅 담당자들이나 기업인들에게 일독을 권하며, 보다 소셜 미디어의 정략적(정량+전략적) 접근을 통해 분석적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외부 전문가들에게도 한번 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짐 스턴(Jim Sterne) / 신승미역
출판 : 물병자리 2010.10.15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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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럽을 갔을때, 20살을 갓 넘겼던 애송이 청년이었죠. 그리고 그 청년이 발을 내딛은 땅은 유럽인들의 허브로 불리우던 전세계에서 가장 바쁘고, 정신없이 돌아간다는 물류량과 손님들을 맞이하는 "히드로 공항(heathrow airport)"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찾아간 히드로 공항은 그야말로 거대한 공룡과 같았죠. 지금은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이 전세계 국제공항의 규모 이상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역량을 지녔지만, 그때만 해도 김포공항이 많은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채 인천국제공항이 태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지금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 발전한 것에 히드로 못지않은 위용을 보여주고 있어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히드로 공항(heathrow airport), 그리고 그 속에서 세계 최대 건축물로 한획을 긋는 터미널 5(Terminal No.5)는 최근 BAA가 자랑스러워하는 결과물중의 하나라 손꼽히는 작품중의 작품으로 알려지고 있지요. 축구장 8개 이상의 부지와 공간, 대규모 물류량과 승객을 수용하게 된 잉글랜드 히드로 공항이 다시 태어난 것이지요.

그 속에서 유명한 잉글랜드 작가, 알렝 드 보통은 터미널 5 주인의 권유로 `히드로 공항' 역사 최초로 공항 "상주 작가"라는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타이틀을 안고 분주한 히드로에서의 24시간, 일주일이라는 짧디짧은 시간 속 숙제를 받게 됩니다. 그 누가 알렝 드 보통의 공항 상주를 반가워 했을까요?

여행의 시작, 떠남과 만남의 중심에 서 있는 공항 속에서 "보통"은 작가가 아닌 관찰자로 남았다

비행기를 탄다는 설레임은 출국 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터미널 진입을 시작으로 "설레임" 이상의 쾌락에 빠지게 되죠. 그것이 바로 공항에 들어설때의 반가움. 즐거움이라 생각됩니다.

히드로 공항에서 알렝 드 보통은 소소한 에세이적 감각을 최대한 살린 그만의 위트있고 현실적인 모습을 담는 "실험"이상의 "체험"을 해 나갑니다. 양손 가득 선물 가방을 들고 찾아가는 사람들, 고급 라운지에서 환승을 기다리는 신사, 테러범만을 찾으려 애쓰는 보안요원들의 모습 등등. 사소하게 놓치고 가는 공항속 여행객, 손님들의 지나침을 보통은 쉽게 놓치지 않았지요.

이 책의 한장 한장에 담겨진 히드로 공항의 인상적인 사진속에는 공항에서 무심코 넘겨버릴 수 있었던 표정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어 포토에세이란 바로 이런것(?) 이다라는 인상을 남기게 합니다.

어떻게 보면, 공항은 만남과 헤어짐, 기다림과 고백, 일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행자 기질, 면세 제품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살 수 있을까 하는 쇼핑 스킬을 부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이자 숨겨진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는 체험의 장, 숨겨진 공간과도 같을 겁니다. 도착 라운지에 비행기에서 내린 우리가 게이트를 빠져나가 만날 수 있는 환영객들을 위해서 지을 수 있는 표정이 어떠한 것인지는 아무도 예상못하지만 기다렸던 모습이상의 표현은 볼 수 있겠죠.

접근 / 출발 / 게이트 너머 / 도착 으로 맺어지는 "알렝 드 보통"의 시각은 수하물 담당자, 비행기 조종사, 공항 교회의 목사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대화 속 경험과 공항에 대한 동경을 조금이나마 알리려 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히드로 공항에 대한 숨겨진 홍보를 어떻게 최대한 할 수 있을까 하는 작가의 심정도 조금 볼 수 있었지요.

나의 수첩은 상실, 욕망, 기대의 일화들, 하늘로 날아가는 여행자들의 영혼의 스냅 사진들로 점점 두꺼워졌다. 터미널이라는 살아 있는 혼돈의 실체에 비하면 책이란 얼마나 얌전하고 정적인 것이냐 하는 생각을 떨쳐버리기는 힘들었지만. 페이지 83

일, 사람과의 관계, 일상생활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아름다운 명상들에 대한 기억을 수첩에 적어가며 "나의 수첩"에 대한 조심스런 고뇌와 마침표를 맺어가는 그의 노력도 엿볼 수 있습니다. 여행을 하는, 여행을 한다는 것에 대한 우리들의 동경은 한 작가의 심정과 많이 다르지도 않고 틀리지도 않는 불합리한 섭리일 수 있을 것입니다.

히치하이커의 면모를 보여준 알렝 드 보통과 함께 상주 사진 작가로 남았던 유명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 리처드 베이커가 담은 공항의 풍경들이 글귀속에서 이미지 연상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 생생함으로 남겨져 그 맛을 더했습니다.

어찌보면 알렝 드 보통의 "공항에서 일주일을 - 히드로 다이어리" 출간과 함께 적절한 시기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히드로 공항의 터미널 5 건축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해, 더욱 이해도를 넓혔죠. (via NGC video)

"자유로운 박공 지붕완전 자동화된 수화물 시스템부터 승객들을 터미널의 문까지 고속으로 운반하는 로봇 운송수단을 갖춘 이 터미널은 Heathrow를 통해 3천 만 명의 추가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게끔 디자인"


건축물에는 수많은 영감과 기술, 그리고 디자인이 결합되는 창조의 결실물이라고 합니다. 그 속에 새로운 도전을 한 히드로 공항, 터미널 5가 태어난 것이기도 하죠. 지금은 수많은 수하물과 승객들과 만나고 있는 히드로 공항이겠지만 알렝 드 보통은 사람과의 만남, 삶의 귀환과 출발이라는 작은 의미를 부여함으로 공항의 귀속성을 말해주고자 하죠.



어렵게 읽기 보다는 가볍게 읽어나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항에 대한 동경도 필요 없습니다. 여행을 떠나면서 살펴보지 못했던 공항의 냄새를 맡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권이 될 것 같네요. 처음으로 맞이한 알렝 드 보통의 작품을 이렇게 많은 것과 연결지어 읽을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하려 합니다.

여행자들은 곧 여행을 잊기 시작할 것이다. 그들은 사무실로 돌아갈 것이고, 거기에서 하나의 대륙을 몇 줄의 문장으로 압축할 것이다. 배우자나 자식과 다시 말다툼을 시작할 것이다. 영국의 풍경을 보며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다. 매미를 잊고, 펠로폰네소스 반도에서 보낸 마지막 날 함께 품었던 희망을 잊을 것이다. 페이지 205

언젠가 "알렝 드 보통"을 뛰어넘는 공항 상주 작가로써의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서의 "공항에서의 일주일을" 작품을 기다려봅니다. 영종대교 철교 위를 달리는 공항철도를 타고 시작하는 인트로, 그리고 서해대교를 타며 아름다운 야경으로 매듭짓는 그 아름다운 동북아시아의 허브 공항, 인천국제공항의 에세이를 기다려 봅니다.

알렝 드 보통의 작품으로 또 한명의 작가 세계에 입문하게 된 것 같네요. 이렇게 히드로 공항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책장을 덮습니다. 또 하나의 숙제가 남았네요. 다시 한번 히드로 공항을 찾게 되는 그날을 저만의 수첩에 조심스레 적어보려 합니다.

공항에서 일주일을(히드로 다이어리)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알랭 드 보통 (청미래,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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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잉글랜드, 히드로 공항을 찾는 많은 여행객과 유학생, 비즈니스 일로 떠나는 이들에게 바칩니다.

*본 서평의 모든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서평을 위해 써내려간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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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리서치, 시장조사 관련 업종에 몸담고 있었을때 마케팅을 위해 꼭 거쳐야 했던 관문이라 생각했지만 결국 시장조사는 마케팅을 다 익힌후에 몸을 담는 최후의 보루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과감히 뛰쳐나왔습니다. 그만큼 시장 상황에 대하여 명확히 알고, 풍부한 경험과 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익힌 후에야 시장조사 장르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렇게 마케팅에서 손을 털고 인터넷 업계에 발을 담궜지만 아직도 마케팅에 대한 매력에 심취해 있다보니 한 해에도 무수한 마케팅,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자주 접하곤 합니다.

현장에서, 필드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이전과는 더욱 많이 못 접하고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와 현장 속 경험담은 너무나도 소중한 공부 아이템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브랜드가 런칭되고, 브랜드가 런칭되기까지의 뒷담화와 후일담들은 다양한 사고와 배경이 담긴 결과물 속의 한 과정이 되고 있으니 말이지요.



기획이노베이터 그룹, 홍정현, 김태원, 박동휘, 홍현주. 국내 유명 마케팅 및 경제 전략, 컨설팅을 공부하고 그 이후 자신의 꿈을 찾아 일하고 있는 현장에서 즐거운 그룹을 형성해서 국내 100대 기업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기록한 재미난 책이 나왔었죠. 이미 9쇄 이상이 발행된 "산 역사"가 담긴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는 아무나 알려주지 않았던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마케팅 액티비티"를 정갈하게 담은 리본 달린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으려 했고, 굳이 물어보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던 굵직굵직한 기업체들의, 우리가 알고 있는 브랜드들의 마케팅 매니저 및 팀장들이 말하는 그들만의 스토리가 담겨져 있더군요.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기획이노베이터그룹 (토네이도, 2008년)
상세보기

현장의 100인 말하는 "마케팅이란?" 질문에 대한 정확하지 않은 답변

"마케팅이라고 다 같은 마케팅이 아니다" 라는 책 속의 소제목이 책장 한장한장을 넘기면서 고개를 점점 숙이게 만들게 합니다. 특히 마케팅을 해보고 싶어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마케팅"이 매우 매력적인 직업 아이템으로 손꼽히겠지만, 일련의 소문난 마케팅 사관학교로 불리우는 유명 외국계 회사에서는 "마케팅"이 곧 전쟁이자 자신의 의지와 싸우는 피나는 전투로 묘사되곤 합니다.

산업화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경영이념 하나만으로는 제대로된 영업도, 비즈니스도 할 수없게 된 것이 사실이죠. 그속에서 탄생된 "마케팅"은 수많은 남성들을 피끓게 만들었고, 이제는 성별을 뛰어넘은 매력적인 "의욕 창구"로 돌변하여 다양한 장르에서 "마케팅"을 써놓고, 뿌려대고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계발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하는 것은 성공하는 마케터가 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일단 해보지 않고 알 수 없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이럴 때 현업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다양한 책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페이지 121

어찌보면 개인적으로 IT직종에 있다가 무턱대고 기회가 닿는대로 "마케팅 리서치, Retail Service"쪽으로 돌진했던것이 자신의 능력을 잘 측정하지 못했던 오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가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를 보면서 마케팅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광범위 했고, 마케팅을 하기 이전에 풍부한 경험을 해보지 못한채 의욕만 앞서 교과서적인 이론에 사로잡혀 돌진했던 것이 큰 오류였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닫게 되었죠.

하지만, 짧은 기간의 외국계 리서치 업종에서 배웠던 시장을 바라보는 눈과 이치, 그리고 경험은 훗날을 위한 중요한 밑바탕이 될 수 있었다는 겁니다. 즉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그 분야에서도 뒤처진다는 현업 종사자들의 일관된 답변을 또 한번 청취할 수 있었으니깐요.

경험은 정확한 답을 알려주지 않더군요. 즉, "마케팅이란?" 질문에 그 어떠한 명쾌한 답변이 없었습니다. 교과서에, 수많은 마케팅 서적에서 알려주는 답은 경험하지 못했던 빙산의 일각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책장을 또 다시 펼쳐보게 하는 용기를 만들어주었지요.

결국, 마케팅은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터 스스로의 경험이 해답!

Sweet Colors.....
Sweet Colors..... by rogild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책에서는 큰 가르침을 주려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즉 시장에 나가보지 않고서 어떻게 자신의 입속에 들어가는 야채와 과일, 그리고 건어물의 맛과 품질을 알 수 있을까요? 하지만 지금의 시장은 그러한 맛과 품질에 대해 수많은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간접 경험을 통해 직접 시장에서 맛보는 것 처럼 맛도 보고 가격도 따져보고 합니다. 재래시장의 입지가 좁아드는 것은 결국 재래시장의 오래된 경험이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창출됨을 무의식적으로 시대가, 시간이 알려준 것이죠. 이러한 것을 먼저 캐취한것이 마케터의 살아있는 경험에서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케팅 기획의 취지가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를 연결하는 과정에 있는 모든 직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그들을 나와 같은 마음으로 움직이게 하는 열쇠는 다름 아닌 "배려"다. 상대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나의 열정이 옮겨가는 것이다. 페이지 55

책 속에는 우리들이 길을 가다가 접하거나 듣게 되는 브랜드들의 리마커플 마케터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말합니다. 마케터가 시장을 위해서 행동한다 생각하면 안된다. 즉 사내에서 자신이 세일즈맨이 되어 비즈니스를 하는 판매원이 되어 내부 인력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이는 곧 시장에서의 반응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 이 말이 매우 인상적이지요. 즉 사내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타 상품과 서비스에게 있어서는 또 다른 고객이고 커뮤니케이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라고 주어진 이유에는 사내 직원들도 곧 자신의 마케팅 대상, 목표물이 될 수 있고, 자신의 소비자가 될 수 있다라는 확인되지 않는 마케팅 분야의 숨어진 전제입니다.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경험. 노력하지 않는 마케터, 공부하지 않는 마케터, 학생들에게 일련의 다그침으로 말하겠지만 마케터들에게도 풍부한 사고와 경험, 그리고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리마커블 마케터 100인들도 자신의 경험이 현재의 상품과 유명세를 달리는 브랜드의 중심에 서있다고 합니다. 그 속에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하고 소통하는 노력만이 지속적인 마케팅의 성공 요소를 책임지는 지름길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200여 페이지 이상의 책 한권을 읽으면서 스스로 뿌듯해졌습니다. 스스로 노력하는 자에게는 1%의 소망과 행복이 온다는 말을 새삼 느낄 수 있었으니깐요. 비록 마케터의 현실적인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지속적인 경험을 통해서 마케터가 가질 수 있는 함정과 잘못을 늬우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노력가의 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 속에 되새겨 봅니다.

마지막으로 마케터만의 일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 이들이 자신의 업무와 일상에 지쳐 모든 것들을 놓고 있지만, 일주일에 단 하루만이라도 일상의 업무와 복잡하게 얽힌 일을 떨쳐버리고 "내려 놓음"의 실천을 실행한다면 보다 창의적이고 자신에게 더욱 큰 경험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더욱 즐겁고 명쾌하게 일 할수 있는 생활 속 승부사로 발전되기를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와 함께 기원해봅니다.

무한경쟁 시대에 일을 손에서 놓는 것을 불안해하는 마케터가 많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제대로 놀고 즐기는 시간을 갖는 것이 생산성을 높이는 해결책이다. 즐기면서 충전하는 에너지와 경험이 마케터에게는 창조적인 "대박"을 가능케 하는 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풍류를 아는 부지런한 베짱이가 돼라. 페이지 198 - 책장을 덮다 -

<또 한권의 추천도서>


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잭 트라우트 (비즈니스북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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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의 모든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서평을 위해 써내려간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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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다짐하는 새해의 계획, 얼만큼 잘 이루고 있는지 잠시 돌이켜 보면서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몇가지 부분들을 못 지키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주위에서는 의지력 부족이다! 작심삼일이다! 라는 말로 새해부터 다시 충만된 의지와 마음가짐을 무너뜨리고 있는데요.

의지, 그리고 마음가짐은 자신을 다스리는 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힘이 바로 자신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라고도 하지요. 이맘때, 작년 이맘때를 잠시 뒤볼아보면 많은 것을, 작지만 얼마 안되었던 것들을 "내려놓음"으로써 변화를 시도했던 시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이지요.

선택의 기로에서 든든하게 방향을 잘 잡아준 여자친구의 "대화와 용기"였고, 부모님 이었지요.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를 믿어주는 부모님의 믿음, 여자친구의 믿음이 있었는데요. 어려웠던 일들, 어디론가 피하고 싶었던 일들에 대해 큰 고민을 겪고 있던 나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면서 까지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었지만 마땅히 피할 명분도 없던 내 스스로를 현재로 이끌어 준것도 내 스스로 "내 자신을 믿었다"라는 믿음에서야 지금의 생활에 만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서두부터 복잡하게 과거 이야기를 회상하게 되는데요. 삶의 지혜라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삶의 지혜를 발견하는 주체는 또 다른 곳에 있는 것도 아니었죠. 바로 "내 자신", "나"의 존재성을 잊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고 만다는 "세상의 섭리"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구구절절 필자의 짧디 짧은 고충담을 서술해보지만, 금번 2010년 첫 서평의 주인공인 <가고 싶은 길을 가라>는 바로 위에서도 계속 언급했던 "믿음"에 대한 가르침을 잘 말해주는 가이드 라고 해야 할까요? 내면의 자신을 일깨워주는 한권의 에세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네요.

힘들면 쉬었다 가고, 벅차면 돌아서 가라. 네가 원하는 길이 있다면...당신이 가는 길이 곧 옳은 길이다

<가고 싶은 길을 가라>는 한편의 에세이 형식의 회고록과 같습니다. 작가 로랑 구넬은 정신적 자기 계발을 연구하고 강연을 한 코칭 전문가 인데요.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속에서는 평범한 교사이지만 여름 휴가차 발리에 도착하게 됩니다. 평소 "그럭저럭,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며 살아가던 삶"에서 큰 변화를 얻는 현자를 만나고 멘토가 되어 발리에서 미처 깨닫지 못하던 자신의 "믿음"과 "소중한 삶"에 대해 일깨우는 짤막한 이야기가 전개되지요.

에세이니 이야기라는 내용을 빼곤, 모두가 공감할 만한 "여유"와 "자신과의 믿음"에 대한 확실한 배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곧, 어떤 '선택'을 하는 주체가 나 자신이라는 의미이며, 그런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페이지 232

현자와 줄리앙(책 속의 주인공)은 독자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까?

바로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을 알려줍니다. 혹여나 사회 생활이나 직장 생활에서 "나"라는 주체를 잠시 잊은채 생활을 하는 "내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항상 다른 사람들의 눈치에 얽매여,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이끌려 업무를 보거나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내 자신"에 이제는 태연하게 행동하게 되는 모습들을 보곤 합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들은 자신이 찾아내지 못하지요.

일예로 대학교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 학부모의 기대에 이끌려 이곳저곳의 학원에 왔다갔다하며 자신의 꿈을 개척하기 힘들어합니다. 결국 부모님의 뜻에 이끌려 대학교에 진학하고 원하지 않은 학과, 전공을 선택해서 간 이들에게는 미래의 꿈은 옛 이야기가 되어버리죠. 이것은 일부의 이야기 입니다. <가고 싶은 길을 가라>에서도 부모가 원하는 공무원 교사가 된 줄리앙, 교사로써 별로 어려움 없이 생활하는 내 자신은 발리에서 일정한 휴가를 얻으려 오지만, 인생의 가르침을 얻기 위해서 어려움을 무릎쓰고 현자를 만나게 됩니다. 현자를 만나면서 자신이 평소에 타인을 대하던 "거짓된 모습, 말투, 눈동자" 등을 노출하면서 현자에게 하나둘씩 약한 모습들, 빈자리를 보여주게 되죠. 그런 과정 속에서 현자와의 "과제"를 통한 거래를 하게 됩니다. 즉 줄리앙의 내면 속 "자신을 찾는 과정"에 현자가 일조를 하게 되는 것이죠.

아마도 이 시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 모든 이들에게 현자라는 존재는 극히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내 자신이 원하는 삶과 말, 그리고 미래에 대한 꿈을 잊은채 오로지 "삶에 대한 물질적 풍요"에 구태여 움직이는 스스로가 당연하다는 듯이 바라보는 모습. 너무나 답답하지요.

James, I think your cover's blown!
James, I think your cover's blown! by laverrue 저작자 표시

성공한 삶이란 어떤 걸까요?

이런 질문에 책 속에서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 "자신의 바람과 일치하는 삶입니다" - 라고 말이지요. 신생아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나 탯줄을 끓고 세상의 빛을 보고 나면 뭐든지 자신의 스스로 생활을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100% 자신의 의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요.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속에서는 아기의 걸음마에 대한 이야기를 적절하게 인생의 갈길, 자신이 걸어가야 하는 길, 자신을 믿는 의지와 상충하여 비유하고 있습니다.

즉, 아기의 걸음마를 보고 부모들은 큰 감동과 격려, 지원을 하게 됩니다. 곧 아이도 걸을 수 있다는 보이지 않는 용기와 의지를 보여주곤 하지요. 절대 그 아기의 걸음마에 대해 저항하거나 반대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는 그 아기의 걸음마에 대해 믿음과 격려를 쏟아붓게 되는 것이지요. 마찬가지이나 그 아이가 성장하고 나서 아이가 가지고 있던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서는 점점 부모의 믿음은 떨어집니다. 그중에서도 부모의 믿음에 잘 수용된 행동을 보여주고 결과를 보여주지만 점점 사회생활, 학창생활을 하면서 아이의 의지와는 다르게 주변에서 큰 저항으로 믿음을 훼손시키는 역할 모델들이 나옵니다.

믿음, 자신의 믿음보다는 주변에서 지원해주는 보이지 않는 믿음과 의지가 매우 필요함을 인식시켜 줍니다.

아무쪼록 자신을 찾아보게나. 그리고 희망을 잃지 말고. 정 안 되면 자카르타에는 분실물 보관소가 있으니까! 페이지 57

당신이 잘하고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대신 선택하게 하지 마라. 당신의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는 건 당신의 몫이다. 페이지 229

'내'가 행복하지 못한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 모양새나 허울이 아무리 좋아 보인다고 할지라도, 적어도 내 것을 남이 좌지우지 하게 내버려 두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뭐든지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하지 않은가? 페이지 235

5부에 걸친, 20장으로 나뉘어진 이야기는 점점 자신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참된 시간"을 가지게 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올해의 조그마한 소망 부터 큰 목표나 계획을 이루는데 "마음 가짐"이란 작은 힘과 에너지를 마음 속에 담아 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같네요.

(미처 몰랐던) 내면의 나와 마주하기,
(나의) 꿈과 마주하기,
(내가 가지고 있던) 두려움과 마주하기,
(앞으로 부딪힐) 선택과 마주하기,
그리고 (앞으로 찾아올) 행복과 마주하기.

이 모든 마주하기는 내 자신의 "믿음"을 가지고 365일, 평생동안 지켜나아가야할 약속과도 같을 겁니다. "믿음"을 잃지 않는자, 미약한 성공을 거둔다 라는 <노자>의 가르침 처럼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눈먼 장님이 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또 읽고,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책' 한 권을 만난 것 같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곧 우리 자산이다.
우리 각자는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 붓다(Buddha) -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로랑 구넬 (조화로운삶,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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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의 모든 내용은 개인의 주관적인 서평을 위해 써내려간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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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enerd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부터, 왠지 모를 뜨거운 용기로 마음을 채워주는 책이네요..^^;

    2010/01/21 11:16

Disney - Dumbo the Flying Elephant (Explored)
Disney - Dumbo the Flying Elephant (Explored) by Joe Pennisto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평소에) 깊이 있는 `소설의 세계'는 많이 접해보지 않는 편입니다. 주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장르에 집중하는 스타일인데, 오랜만에 문학 단편선에 손이 가더군요. 그것도 `환상 문학 단편선', 접하지 않았던 장르였고 단편선을 읽어본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기에 조심스레 접근해보았습니다. 총 10명의 문학 작가들의 작품이 담겨져 있는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는 모두의 주제가 아닌 일부 한개의 주제에 국한된 대표적인 단편선 모음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영화에서도 옴니버스의 형태라 생각했지만, 도서에게 있어서 단편선은 개개인의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성향과 문학적 집필 의도와 생각을 여러가지 시선에서 볼 수 있다는 재미가 있어서 10개의 모든 단편을 읽지 않더라도, 도서출판 <황금가지>에서 내놓는 "환상 문학 단편선"은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알수 없는 작가의 생각을 서체로 받아들여보자

<환상 문학 단편선>이라 해서 저자들이 상상해도 터무니 없고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같은 경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현실속의 이야기를 "순환고리", "뫼비우스 띠" 마냥 돌고도는 이야기라는 포커스에 맞춰서 "재채기", "커피"에 아이템을 끼워맞춰가는 식으로라도 저자의 상상력을 유도합니다.

여기서 하나, 결국 저자는 독자들과의 "환상", "상상"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것! 그것이 제일 중요한, 짧디 짧은 단편도 있고, 조금은 단편이라 하기엔 한권의 도서에서 나눈 "꼭지"에 불과한 긴 단편도 있습니다. 이야기는 결국 순환됩니다. 그리고 생각도 돌고 도는 이야기일것이구요.

단편선 표지에 나와있는 동그란 커피자국 같은 모양새도 결국 인간이 나누는 일상속 콩트 대화 등이 순환되어 감을 단편을 읽어가는 독자들에게 안겨주는 메세지 일겁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두번째 이슈! 단편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재미는 무엇일까? 바로 "상상해달라" 라는 첫번째에 이어지는 메세지 입니다.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에 처음 시작되는 박예진 작가의 <학교>부터 은림 작가의 <노래하는 숲>, 정희자 작가의 <소설을 쓰는 사람에 대한> 단편 작품은 연결고리의 순환과 단편속의 내용 그자체만으로도 무한 상상을 이끌어내는 동기를 만들어 갑니다. <학교>에서는 학교와 숲, 그리고 학생과 어른에 대한 알 수 없는 벽을 허물어 가는 `혜경'이라는 역할 존재에 대해 독자들은 3인칭 관찰자 시점이 되어 풍부한 상상을 해야 이야기를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단편선이라 해서 무심코 읽어가는 "정독" 보단 "탐독"으로 저자와의 키스를 해야만 <환상 문학 단편>이 가지고 있는 끈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노래하는 숲>도 토란과 아베, 식물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들의 세상에 비유된 적막함을 속삭입니다. 작가들의 생각은 결국 "상상"이었습니다. 식물과 사람, 그리고 주인공과 가상의 캐릭터 끼리 마주치는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도 "상상해달라" 외치고 있는 것이었죠.

(재미있는)이야기는 돌고 도는 순환 고리, 그것이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하는 것보다 재미있다.

단편선의 대표적인 타이틀이 되어 버린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는

현실은 이야기를 낳고 이야기는 현실을 낳고 둘은 서로를 낳으면서 우리의 삶을 만들었다. 페이지 222

와 같은 순환의 연결고리라는 `무릎'을 칠만한 한문장을 남겨두고 짧디 짧은 이야기를 마무리 합니다. 이야기의 아버지는 결국 이야기를 들은 자의 아버지, 평소 우리가 재미있다고 친구의 입에서 여자친구의 입에서 돌고 도는 이야기는 `커피잔들 들고 재채기' 해서 커피 한방울 안흘렸다라는 이야기보다 재미있다. 그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는 결국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의 아들, 손자뻘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지금까지 줄곧 이야기 했던 소설 속의 이야기, 모든 장르에 걸쳐서 이야기되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는 결국 돌고 도는 인용과 인간들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는 것을 총 10명의 작가는 다른 단편 속 내용으로 말하고 있지만, 한가지로 요약되고 풀이될꺼에요.

아무래도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지 않자 D는 머리도 식힐 겸 평소에 가끔 가던 서점에 갔다. 거기서 소설이며 만화책의 표지를 한참 보고 있노라면 새로운 인물이나 소재의 아이디어르 얻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극단적인 경우 이미 출간된 단편집을 몇 개 사서 읽어보고 소재의 힌트라도 얻을 속셈이었다. 페이지 355

시중에 독자들을 유혹하는 수많은 도서들, 그 도서들은 누군가의 영혼이 되고, 지금의 <환상 문학 단편선>을 만든 동기부여가 될 것이고, 단편선을 접한 독자는 또 다른 생각과 상상으로 "색다른 결과", "이미 운명적으로 정해진 결과"속에서 꾸준하게 돌고 돌것입니다.

언젠가 봤던 문구,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아이디어, 그리고 지금 보고 있던 <단편선>에서 마주한 10명의 작가의 글중에 한명의 글귀 하나에 또 다른 단편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 독자들과 이야기 하려는 작가의 심오한 기회, 행동의 약속과 같았습니다.



*무언가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아이디어에 고립되었다면 순수한 문학적 아이템으로 똘똘뭉쳐진 <환상 문학 단편선>을 추천해주려 합니다. 제목에 이끌려 읽어보는 재미도 솔솔할 것 같습니다.

*총 10개의 작품, 10명의 작가 작품이 담긴 도서. 무리하지 말고, 보고 싶은 작품부터 살펴보세요. 모든 이야기는 돌고 도는 "스포일러"라 말할 만큼의 조금의 힌트가 있답니다.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이영도 (황금가지,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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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1 22:11

Money Back Guarantee
Money Back Guarantee by Rob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직장생활 5년차를 넘어서는 지금 돌이켜보면, 가지고 있는 금융자산이라고 하기에 매우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급전이 필요했을때 어떻게 현금화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것도 아님을 알게 되었지요. 왜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이야기를 꺼내게 되느냐? 올해 나이 30살을 넘어 32살을 바라보는 현재의 위치에서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얻었지만, 미래를 위해 "나를 위한" 금융자산 쯤은 생각해보았습니다.

자본사회, 어디를 가나 자본의 "능력"이 삶의 풍족을 좌지우지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무엇하나 이뤄놓지 않으면 현 20-30대의 젋은이들에게는 앞으로의 40년후가 큰 산을 넘는 고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공을 금융관련 공부를 했고, 보험(사회보험) 관련 지식도 풍부하지만 그에 맞춘 실천도 제대로 못하는 것이 그들만의 논리 입니다. 오직 경험과 실전에서 돈을 잘 굴리는 것에 따라 풍부한 자본을 껴안게 되는 것이죠.

초반부터 무거운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유, 오랜만에 풀어가는 책 이야기 입니다. 바로,

통장 7개로 시작하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재테크 <내통장 사용설명서> 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재테크는 자신의 노력과 의지 여하에 좌지우지 되며, 함부로 속단하지 말고 신중한 경험과 끈기가 중요하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내통장 사용설명서> 에서는 `큰 부자'의 힘보다 `작은 부자'의 힘을 중요시 합니다. 바로 부지런한 개미투자자, 즉 소탐대실한 이들에게 부지런한 투자와 인내를 강조하며 총 7개의 통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월급쟁이들에게 수시입출금식통장은 그야말로 고속도로의 `하이패스'와도 같습니다. 얼마 안되는 월급이 일순간 입금되자마자 60km/h ~ 80km/h 의 속도를 자랑하며 달려가는 자동차처럼 잠시거쳐가는 휴게소/요금소와 같을 겁니다.

한달간 쓴 신용카드와 적금/청약부금, 이체해야 할 수많은 지로요금등을 포함, 보험료 등등 나도 모르게 연결시켜놓은 계좌들이 월급통장을 거쳐갑니다. 돈맛을 보기도 전에 내통장은 "난도질"당하고 마는 불쌍한 신세가 되죠.

이제 <내통장 사용설명서>는 불쌍한 일회용 통장 신세에 불과한 "내통장"을 따뜻하게 감싸줄 7가지 방법을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하지 않고 무거운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것도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한해동안 잘 모아둔 돈들을 여행경비, IT Gadget 구입, 데이트 비용등에 쓴 개인적인 소비생활에서 별도의 미래를 위한 자금축적은 없었지요. 그때만 해도 혼자 즐기면서 살아야 하는 낙관론적인 소비 습관이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동안 쏟아부었던 금액대비 개인적인 자금의 축적은 아무것도 없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보험과 적금을 통해서 나만의 "작은부자"가 되기 위해 아둥바둥 거렸지만, 지금 살펴보면 큰 이익은 없네요. 그렇습니다. 돌이켜 보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재테크에 대한 지식은 많았으나, 개인을 잘 통제못한 과실 덕에 "실행"하지 못한 "탓"이 있었기 때문이죠.

재테크의 기본은 <자신과의 싸움> 뿐, 오랜 시간과의 싸움에서 얻는 승리의 결과물이 곧 재테크!

<내통장 사용설명서>는 "자신과의 싸움", 즉 "필사즉생"을 말합니다. 재테크와의 오랜 싸움을 강조하고 권유합니다. 아래의 총 7개 통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개미와 같은 끈기와 부지런함" 입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공부도, 사랑도, 재테크 처럼 오랜 노력과 시간의 싸움에서 비로소 나오는 결과물이라 강조합니다.

통장 1. 기본이 중요하다, 수시 입출금 통장
통장 2. 호황기엔 천덕꾸러기라고? 언제나 효자다, 예금/적금 통장
통장 3. 내 집 마련 어찌해야 하나요? 청약통장? 장마통장
통장 4. 역사적으로 돈 불리는 데 최고의 상품, 펀드
통장 5.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라, CMA
통장 6. 어머니를 통해 가입해도 제대로 알고 들면 된다, 보험
통장 7. 젊을 때 모아 늙어서 여유롭게, 연금

7개의 통장, 이중에서 당신은 몇개의 통장을 가지고 있나요? 아마도 저는 3~4개 정도 해당되겠네요. <내통장 사용설명서>는 30대에 포커스를 맞춘 현실 직시적 - 비판과 실질적인 예를 통해서 재테크에 어려움을 겪는 30대 남녀들에게 따가운 가르침을 인지시킨다 - 평가를 내려주고 있습니다. 이전에 이와 비슷한 몇가지 유사 재테크 도서가 시중서점에 출간되어 인기를 끌었죠. 재테크 도서의 주요한 흐름이 "이슈가 되는 금융상품에 맞춘 홍보, 판매"라는 타이틀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내통장 사용설명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재테크의 기본원칙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과의 싸움", "노력", "시간과 투자" 입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것이지만 돈을 많이  번다고 꼭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돈을 적게 번다고 부자가 못 되는 것도 아닙니다. .... 중략 .... 여기서 부자가 되는 비법 아닌 비법을 한 가지 공개한다면, 부단한 자기 계발을 통해 자신의 몸값을 높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좀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페이지 320

금융상품과 고객들을 마주했던 현장속의 저자는 "시간과 투자", "노력", "자신과의 싸움"에 대해 보이지 않는 언급을 통해 미래에 대한 비관, 낙관 이라는 채찍과 당근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보면 좋은 "단맛나는 아이스크림"을 주는 놀이공원 도우미 보다, "동물을 채찍으로 다스리는" 조련사의 입장에서 저자를 만나려 했던 모양입니다.



3개 Part로 나뉘어진 <내통장 사용설명서> 굳이 모든 7개 통장에 대한 구구절절한 소개를 다 읽어볼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의 자산에 대한 분포를 냉철하게 판단한 이후, 책에 대한 "가르침"과 "컨설팅"을 골라 읽어보길 바랍니다. 재테크는 그야말로 백이면 백, 모두가 다른 목표, 다양한 은행과 금융기관을 찾기 때문에 자신의 색깔에 맞춘 <내통장 사용설명서> 이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저자 <이천>님의 의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서두와 결말 부분의 실질적인 행동을 위한 부분은 반드시 필독하셨으면 합니다. 저자의 의도는 결국 "실천"과 "자신의 의지"라는 결정체를 통해서 "시간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니 말이지요. 강북과 강남의 부자에 대한 차이점, 아마도 잘 아실 겁니다. 졸부가 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아가고 있는지, 진정한 부자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돈을 써본 사람이 잘 쓴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주변에서 때부자가 된 이들을 아시는 분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복권의 희노애락, 말하지 않아도 알지요. 하지만 오랜 시간과 투자를 통해서 재력가가 된 이들의 사연은 그야말로 뼈를 깎는 고통속에서 타인들에게 존경받고, 인정받는 부자가 되는 길입니다. <내통장 사용설명서>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큰 부자와 작은 부자, 무엇이 다른 것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작은 부자는 본인과 가족들의 인생에서 벌어지는 각종의 재무적인 사건들을 충분히 해결하면서 이왕이면 기부와 봉사도 더불어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페이지 319

스스로 가꾼 보람 속 재테크의 기쁨. 타인이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행복하면 그것이 최고의 행복!

아직 가진 금융자산도 많지 않습니다. 고작 결혼을 위해서 모아둔 돈이 전액인데요. 하지만, 이번 <내통장 사용설명서>를 통해서 얻은 것은 "자신감"과 "재테크를 위한 리빌딩의 힘"을 얻게 되었다는 것. 그것으로 새로운 미래를 위해 큰 마침표를 하나 얻은 기분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시작,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늦지 않았습니다. "실천하고 끈기로 부지런히 투자하기"를 통해서 <내통장 사용설명서>가 던져준 "자신과의 싸움", "노력", "시간과 투자"를 잊지 않음을 밝힙니다.

우리 주위에서는 적은 돈이라도 쓰기보다는 틈틈히 저축을 하여 부자가 된 작은 부자가 많습니다. 그들은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꾸준히 절약하여 저축한 돈에 시간이라는 친구가 항상 같이 있었기에 부자가 된 것입니다. 그 말은 거꾸로하면 이런 과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아무리 지금 당장 많은 돈을 벌더라도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페이지 321

작은부자, 멀지 않습니다. 지금하고 있는 당신만의 재테크, 한번쯤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가지고 있는 통장을 한번 쯤 되돌아 보고 7개의 통장으로 재발전 시키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재테크의 승자는 바로 "시간과 투자,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이뤄낸 노력의 결실"일 겁니다.

작은부자, 곧 여러분이 주인공 입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건강한 부자가 되세요!


내통장 사용설명서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이천 (웅진윙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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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통장 사용설명서>와 함께 읽어볼만한 재테크 도서


4개의 통장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고경호 (다산북스, 2009년)
상세보기

*평소, 한권의 책을 읽고 서평이 나오는 시간이 약 10일 정도였는데, 이번 도서의 경우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내에 서평이 나와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그만큼 <내통장 사용설명서> 개인의 기호, Needs에 충족된 도서였던 모양입니다. 이번 도서는 꼭 연필로 밑줄도 긋고, 형광펜으로 중요한 부분에 마크도 하면서 읽어가세요. 그리고, 책 뒤편에 있는 재테크 상담도 받아보세요! (무려 1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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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통장 사용설명서 - 작은부자가 되기 위한 힘은? 자신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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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ey Back Guarantee by Roby© 직장생활 5년차를 넘어서는 지금 돌이켜보면, 가지고 있는 금융자산이라고 하기에 매우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급전이 필요했을때 어떻게 현금화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것도 아님을 알게 되었지요. 왜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이야기를 꺼내게 되느냐? 올해 나이 30살을 넘어 32살을 바라보는 현재의 위치에서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얻었지만, 미래를 위해 "나를 위한" 금융자산 쯤은 생각해보았습니..

    2009/10/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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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함차가족  수정/삭제  댓글쓰기

    4개의 통장을 읽고선 반성많이 했는데..지금도 그닥 실천하지 못하고 있네요..
    그런면에서 이 책을 다시 손에 줘봐야겠어요

    2009/10/19 15:26

누군가 그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도전을 무서워 하기보다 두려워해서 하지 못한다고...'

단정지어 말했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게 만들었던 그 순간, <26살, 도전의 증거> 책장을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뒤돌아 본적이 있나요? 아니면 뒤돌아 볼 틈도 없이 앞만 보고 가고 있나요? 이것저것도 아니라면, 어떻게 해서든지 내 앞에 주어진 일만 해내면 끝이겠다 싶어서 자기가 원하는 일을 뒷전으로 둔적이 있나요?

아마도 이에 대한 해답은 각자가 알것입니다.

요즘 취업난이 극심합니다. 초등학교, 아니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그리고 12년을 힘들게 고생해서 대학교까지 나왔는데, 막상 들어가고 보니 이제는 취업난을 걱정해야 할때가 온것이죠. 어떻게 보면 대기업 취업난도 바늘구멍에 낙타 들여놓기 만큼 어려운 한구사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굳이 한국 사회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작년, 2008년 경기국난(경기 공황과 경기 침체, 정부의 경기 정책의 불안정을 통틀어 이렇게 말하더군요)에 따라 2009년 취업 전선은 그야말로 어렵다, 어렵다라고 말할 뿐입니다.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닐것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에 사는 "야마구치 에리코"는 애초부터 시작부터가 달랐으니깐요.

야마구치 에리코, 주식회사 마더 하우스 대표로 초등학교 때 따돌림으로 중학교때는 비행, 있을 곳이 없어 청춘이라는 시기를 유도로 일관해야 했던 때와 유도로 여자 유도부 평정했던 시절, 공업고등학교 출신으로 일본의 명문대에 입학하면서 미국 워싱턴의 국제기관에서 대학생으로 유일하게 인턴으로 활동, 개발도상국에 대한 일을 하면서 "개발학"에 대한 공부를 위해 "방글라데시"로 날아가 그곳의 현지 브랜드를 만드는데 성공하면서 사업가로써의 길을 건너게 된 여성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냥 구구절절 이력을 풀이하기 보다는 그녀의 가치관과 생각, 행동으로 일궈온 짧은 기간의 시간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많은 것을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
주트천'으로 주식회사 '마더 하우스'에 이르기까지

홀연단신으로 방글라데시로 날아가 "개발학"을 위해 대학원에 입문하게 된 야마구치 에리코, 한때는 부모의 거친 교육 지도 방식에 아픔도 있었고, 학교에서의 따돌림에 도저히 참지 못할 수모를 당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반성을 했었던 적이 있지만, 20살이 넘어서 스스로 찾아간 "일"에 대한 욕심은 `여성' 사업가 이기보다는 `여성' 이라는 인격이 담긴, 사람으로의 도전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메세지를 던집니다.

맞서라 / 일어나라 / 나아가라 / 두드려라 / 도전하라.

긍정적인 메세지이면서도 앞으로 거침없이 나아가라는 야망에 가득한 메세지로 이책의 목차는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자신의 길이 어떤 것인지 갈팡질팡하는 분들이 있다면 잠시 쉬면서 야마구치 에리코의 삶의 도전기를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국보다 더욱더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나라 일본, 이웃나라이지만 참으로 배울것은 많습니다. 바로 한국인들보다 남의 눈치 안보고, 자신의 주장을 세우면서 할일을 꾸준히 하는 근성은 한국인보다 더 강함을 에리코를 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워싱턴의 국제기구에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일을 하면서도 현지 국가에도 가보지 않은 상황에서 개발도상국을 지원해야만 했던 모순적인 상황, 그래서 날아간 빈민국 "방글라데시"는 그나라만의 `가난 이유'를 명백히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은 자신들의 가난을 자신들 탓이 아니라고 합니다. 전세계가 지원하는 비용과 물자들은 정부 관리들이 탐닉하고 빼앗아가면서도 나라의 빈곤은 전혀 돌보지 않는 환경을 보면서 에리코는 빈민국만의 "브랜드"가 그 나라 국민들을 살릴 수 있다는 기회로 알고 "마더 하우스"를 준비하고, 창업하게 됩니다.

단순한 창업이 아닌 기부하고 사회에 환원하고 프로젝트 일환으로 방글라데시와 일본을 오가며, 공장장과의 마찰, 장신정신을 배워가는 과정을 통해서 "주트천"을 소재로한 가방 제작에 열을 올리게 되는 이야기가 바로 "26살, 도전의 증거" 입니다.


누구나 생각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이 생각으로만 머물러 있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생각이 실행으로 옮겨졌을 때 정당한 대가가 주어진다. 지금 생각 속에서만 세계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난 말하고 싶다. 그 생각을 바로 실행하라고, 그리고 그 결과물을 얻기 위해 발로 뛰라고, 그러면 반드시 그에 맞는 대가가 주어진다. 페이지 131

막연하게 꿈이 있다면, 그 꿈을 구체화 하고, 꿈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꿈을 이룰 "동기"를 찾아야 할것입니다. 지금의 방황하는 몇몇 분들은 아직 그 꿈이 명확하지도, 구체적이지도 않기에 방황하는 것이 아닐까요? 에리코가 생각하는 행동은 바로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는 것입니다. 여성이라는 몸으로, 홀연단신 찾아간 방글라데시, 책에서는 많은 왜곡과 축약을 통해서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빈민국이자 내란이 많은 나라 방글라데시에서 혼자 공장을 찾아나서고 주트천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가방 무능자" 에리코는 그렇게 일본인으로 방글라데시를 구석구석 살피고 다닙니다.

꼭 일류대학생이라고, 국제 기구에서 일했다는 백그라운드, 배경이 있었다고 지금의 "마더 하우스"가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두려워 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신의 숨겨진 역량이 충분히 펼쳐질 수 있는 곳을 찾아나서세요.

<Mother House Mission - Mother House Japan Site>

우리가 해야할 일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찾지 못했을 뿐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거리에서, 아니면 컴퓨터 앞에서 이력서 작성을 위해 지금 이시간에도 많은 곳을 검색하고 서핑하고 있다면, 자신을 잠시 되돌아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리스트로 나열해 보세요.

이 글을 쓰는 본인에게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면서 지금의 이자리에서, 직장인이라는 신분으로 혼자만의 꿈을 펼쳐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일을 하면서 원하는 취미와 글을 쓰면서, 책을 읽으며, 내 자신 스스로에게 부여할 수 있는 미션을 하나둘씩 쌓아가고 있는 것은 누구에게 보여지기 위함이기보다는 자신의 만족,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살아가기 때문이 아닐까요?

에리코는 말합니다. "생각의 반복에서 떠나라! 뛰어라!" 라고 말입니다.

세상은 주어진 기회, 오직 1번만 주게 됩니다. 2번째의 기회는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가는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에리코, 마더 하우스를 통해서 좀 더 변하는 독자, 변하는 내 자신을 만들어가는 지표, "26살, 도전의 증거"를 통해서 잠시나마 만들어보세요.

지쳐 있을 때, 포기하고 싶을 때, 절망하고 있을 때, 우리는 주변의 목소리를 무시하곤 한다. 자기 앞에 닥친 상황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벅차기 대문에 주변에서 뭐라 하든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가만 살펴보면 자신이 지쳐 있을 때 주변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대부분 "힘내!" 라고 해주는 긍정의 메세지다. 너는 할 수 있다고, 조금만 걸어가면 길이 보인다고, 혼자가 아니니깐 손잡고 같이 걷자는 응원의 메세지인 것이다. 그 목소리를 흘려들으면 안 된다. 독불장군이 아닌 이상 누군가와 함께 걸어가야 하기에. 페이지 182

이 책은 특히 여성독자, 젊은 20대 여성들, 사회에 입문하는 여성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부모님의 울타리에 둘러쌓여 쉬운 일,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일을 찾고자 다른 일 제쳐두고 있다면, 잠시 나마 내가 할 수 있는 인생에 한획을 그을 만한 "나를 위한 일이 무엇인가?" 한번쯤 되새겨 볼 수 있는 책일 것입니다.

또한 취업 전선에서 계속 고배를 마시면서 체념에 빠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Eriko blog - Mother House Japan Site>

1) 평소 성공한 인물들에 대한 에세이를 즐겨보지는 않습니다. 특히 20대에 성공한 이들의 에세이는 그 나이대에 비해 앞으로 일궈야할 이야기들이 많이 있기에 신뢰하지 않지만, 이번 야마구치 에리코의 에세이 "26살, 도전의 증거"는 내 스스로 배우고, 성찰 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었던 점,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강인함을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2) 일본인의 시점을 그대로 번역하여 책으로 출간한 글담출판사와 번역을 맡아주신 노은주님의 깔끔하고 이야기전개의 구성이 탄탄했던 점이 높이 살만합니다. 오랜만에 시원시원하고 빠른 전개의 에세이를 읽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3) 주식회사 "마더 하우스": Mother House Japan. http://www.mother-house.jp/

4) 본 포스트의 모든 사진 및 게시물은 야마구치 에리코의 "Mother House"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6살 도전의 증거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야마구치 에리코 (글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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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일, 새우깡소년 - 감사합니다. -

새우깡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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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6살, 도전의 증거 - 한 여인의 아름다운 `승부사' 근성 스토리

    Tracked from 새우깡소년, Day of Blog  삭제

    누군가 그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도전을 무서워 하기보다 두려워해서 하지 못한다고...' 단정지어 말했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게 만들었던 그 순간, <26살, 도전의 증거> 책장을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뒤돌아 본적이 있나요? 아니면 뒤돌아 볼 틈도 없이 앞만 보고 가고 있나요? 이것저것도 아니라면, 어떻게 해서든지 내 앞에 주어진 일만 해내면 끝이겠다 싶어서 자기가 원하는 일을 뒷전으로 둔적이 있나요? 아마도 이에 대한 해답은..

    2009/06/21 20:57
  2. 20대에 권하는 젊은날의 도전

    Tracked from Mom's 맘 ♡ 함차네 가족 ♡  삭제

    26살, 도전의 증거 그녀의 쉼표없는 도전이 가슴을 달군다. 밋밋한 내 삶에 그녀의 젊은날의 회고..아직 멈추지 않는 독특한 그녀의 삶을 통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될지 한번더 고민하게 된다. 너무 솔직해서 다소 거부감마저 가지게 만든 젊은날의 초상화 저자 야마구치 에리코 붙어다니는 수식어는 많다. 주식회사 ‘마더 하우스’대표로 현대 일본여성이 닮고 싶은 그녀의 삶을 다큐처럼 그려낸책..26살 이제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 초년생으로 한걸음 내디딜 나이지만..

    2009/06/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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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함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은 책이라 트랙백 살포시 걸어둘께요

    2009/06/23 16:25

 
디자인이 브랜드와 만나다 - 매혹적인 일상을 만드는 제품의 비밀
유정미 지음   2008-07-30
브랜드와 디자인을 씨실과 날실로 삼아 이야기를 짜내려 가면서 강력한 힘을 얻은 브랜드의 비결을 다루고 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 15가지를 선택하여 각 브랜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 역사와 마케팅, 디자인과 생산 시스템 등을 살펴본다. 그 과정에서 브랜드가 힘을 얻거나 잃은 이유를 되짚어 보고 해당 브랜드 제품들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조망해 본다.


일상에서 부딪히는 브랜드, 무심코 지나치기엔 브랜드의 역사에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알고 넘어가면 브랜드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시장 경제의 패러다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브랜드의 소비일것입니다. 또한 산업사회가 도래되면서 인류가 만든 무형의 아이템은 바로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이지 않는 "무형"의 전쟁, 브랜드. 이제는 일상을 뛰어넘어 소비자, 개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상승시키는 존재로 발전-진화 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미학, 일상에서 주는 비밀을 밝혀주는 "디자인이 브랜드와 만나다"를 통해서 조금은 소홀히 하고, 브랜드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몰랐던"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의 15개 브랜드,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스치고, 보고, 만지고, 착용하고, 체험하는 것들 입니다.

베네통
리바이스
나이키
스와치

코카콜라
맥도날드
스타벅스

이케아
알레시
바디샵

IBM
노키아
애플의 아이팟
3M의 포스트잇

버진

"디자인이 브랜드와 만나다"에서는 위의 15개 브랜드에 대한 탄생학과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오기 까지의 우여곡절을 역사학적 이야기와 필자 `유정미'님의 사견을 통해서 심층적으로 다뤄보는 "몰랐던 부분"에 대한 "깨달음"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우리의 문화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대상이 될 수 있다. 그 속에 담겨져 있는 디자인의 개념과 철학과 전략을 분석해 보는 것은 문화로서 디자인을 이애하는 중요한 길이라고 본다.  
   
필자가 생각하는 브랜드와 디자인의 생각, 한때는 디자인이 산업에 있어서 크게 작용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의 브랜드는 디자인과 함께 더욱 부각될 수 있는 기회 요소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입는 브랜드(베네통, 리바이스, 나이키, 스와치), 먹는 브랜드(코카콜라, 맥도날드, 스타벅스), 주거 브랜드(이케아, 알레시, 바디샵), 사무 브랜드(IBM, 노키아, 애플의 아이팟, 3M의 포스트잇), 통합 브랜드(버진)의 "의.식.주.사무,통합"을 기본으로 한 기초적인 브랜드 정의.

유정미 작가는 생활속의 브랜드를 시작으로 디자인을 말하고 탄생학 중심의 브랜드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하루 24시간 마주치는 입고-먹고-생활 속에서 지내며-업무와 학교 생활에서 마주치는 용품-그리고 브랜드의 통합 브랜드로 인간의 생활을 자연스레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은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전쟁터"와 같다고 합니다. 하루에도 수천개의 브랜드가 태어나고 소멸되는 전세계 마케팅 현장에서 길게는 100년, 짧게는 10여년의 수명을 이어가는 브랜드들. 우리들은 "브랜드" 없이는 산업-사회 생활이 힘들어지는 때가 오고야 말았습니다.

"네버랜드 브랜딩 전략"을 쓴 권민 대표의 일전 강의에서 "마케터에게 있어서 브랜드 철학은 필수 조건이다. 브랜드의 역사를 모르고서 어찌 마케터가 될 수 있겠는가?"라는 조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만 해도 크게 느끼지 않았지만, 이제는 "디자인이 브랜드와 만나다"를 통해서 굳이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지갑에서 돈을 지불하는 브랜드 소비 주체자인 소비자에게도 브랜드는 꼭 한번은 공부하고 넘어가야 할 "필수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스타벅스를 마신다'라기 보다는 `스타벅스를 만난다'라는 표현이 더욱 자연스러운 것이 아닐까요?
`나이키를 입는다'이기 보다는 `나이키를 경험한다'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팟을 통해 음악을 듣는다'이기 보다는 '아이팟으로 나를 표현한다'라는 것이 더욱 적절하겠지요?

21세기의 브랜드는 일상 문화의 아이콘으로 표현됩니다. 그만큼 젋은 시대에 더욱 빠르게 흡수되는 매개체로 다가서고 있는 것입니다.

책의 대한 자세한 느낌을 말하기 보다는 브랜드가 우리의 일상에서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뜬구름을 안겨드리는 서평이 된 것 같습니다.

브랜드는 무의식에 한번쯤은 "공부"해볼만한 `이야깃꺼리'가 아닐까요?

아침에 눈을 떠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우리 주위를 애워싸는 브랜드. 브랜드는 소비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조정하고 행복과 불행에 관여하며 각자의 정체성을 확인시켜 주는 막강한 권력이 된것이 아닐까요?

이제는 브랜드로 하루의 일상을 조금더 알차게 승격시켜 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중에서 디자인과 브랜드가 잘 접목된 것으로 말이죠.

   
  세계적을 유명한 브랜드라고 해도 제품을 기계적인 공산품으로 대하며 인상적인 디자인 전략을 갖추지 못했거나 개성 있는 브랜드 전략을 확립하지 못한 경우는 주목하지 않았다. 결국 15개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이를 입는 것과 먹는 것, 주거와 사무 그리고 통합 브랜드로 분류했다. 이는 우리가 날마다 반복하는 하루 일과를 모두 포함시키기 위해서다.  
   
9월, 가을의 문턱이 시작되었습니다. 북스타일을 통해서 조금 더 유익한 "독서의 계절"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본 서적과 함께 읽어볼 만한 도서로는 `영원히 늙지 않는 브랜드를 창조하는 - 네버랜드 브랜징 전략'을 소개합니다. 브랜드의 탄생학과 브랜드의 철학에 대해 심층적으로 공부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알려주는 "권민"대표와 "김영수"부대표의 공동집필서 입니다. 마케터, 브랜드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유익한 도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버랜드 브랜딩 전략 - 영원히 늙지 않는 브랜드를 창조하는
권민.김영수 지음   2005-10-25
세월이 지나도 젊음과 신선함을 유지하는 '네버랜드 브랜드 전략을 소개하는 책. 핵심은 기업의 조직에너지(COEL) 가운데 창조에너지를 극대화 하는 데 있다. 브랜드로 가는 지도 작성법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세분전략, 마케팅 방법, 그리고 브랜드를 진단하기 위한 시스템과 진단 후 대비책까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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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존 하팩스 지음, 이소영 옮김   2008-09-01
이 세상의 모든 가치는 이기는 것에만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한 가치는 승리의 쾌락이 아닌, 삶을 개척하고 만끽하려는 긍정적인 열정과 에너지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이다. 이 책은 이기는 것에만 집착하는 덧없는 경쟁에서 벗어나, 주어진 행복을 마음껏 발휘하는 법을 알려준다.
 
 

경쟁의 울타리에서 잠시라도 벗어날 수 있는 구원의 손길, 진정한 북 멘토로써의 가치!
(푸르른 가을 하늘아래 아무걱정 없이 넘기기 좋은 한권의 베스트셀러!)

원서: Slow down : prenez le temps de vivre / Harpax, John

가을 하늘 아래 책 한권을 읽는 여유를 즐기고 계신가요? 10월의 어느날이 밝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마음 속의 여유를 돌아볼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서평을 쓸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으며 "나를 편안하게 하는 New Something"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경쟁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올 가을 "나"를 치유하는 또 다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27.  삶에 리듬을 부여해라.

   
  우리는 자신만의 생활 리듬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 잠이 많지 않다고 해서 더 자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며, 많이 자는 편이기 때문에 덜 자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리듬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생활하면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 p.129  
   

2008년 10월, 많은 시간을 달려온 시점입니다. 평소 원하던 계획을 얼만큼 성취했느냐 묻기 보다 자신과의 약속, 자신과의 평온함을 얼마나 유지했는지를 묻고 싶어졌습니다. 일전에는 심리학 관련 책을 손안에 쥐기 조차 꺼려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아마도 "나를 위한" 정신적 치료를 내 스스로 풀어보려 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하지만, "경쟁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과 며칠간의 부드러운 일상을 보내면서 나름대로의 "자아적" 심리치료를 마친 것 같고 "편안해지는 법"에 대한 어려운 생각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생활 리듬, 한 순간 편안해질 수 있겠지만 자신의 앞날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요소를 통해서 더 나은 하루를 살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존 하펙스'가 펴낸 "경쟁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은 바쁜 일상, 쉼 없이 돌아가는 21세기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흥미거리, 새로운 이야기거리, 색다른 자신을 관찰하는 법을 알려줄 수 있는 매마른 "마음"에 단비를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총 50개 소주제, 테마로 일상적인 저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펴낸 "편안해지는 법"은 무언가를 생각하기 보다는 진솔된 내 자신을 잠시 한걸음 뒤돌아 서서 볼 수 있는 `거울'과도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 할 것 같습니다.

1. 낚싯대로 건져 올린 인생
2. 여기 너의 순간에 집중하라
3. 다가가는 만큼 물러날 시간을 줘라
4.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
5. 괘종시계와 같은 사람이 되라
6.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한다
7. 익숙해져 버린 것과의 결별
8. 분재의 기술
9. 성취의 순간을 만끽하라
10.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11. 마음의 속도를 늦춰라
12. 타인의 마음으로 나를 바라보자
13. 밤의 조언을 받아들여라
14. 아이에게서 인생을 배워라
15. 좁은 길에서는 한 걸음 양보하라
16. TV를 꺼라
17. 나에게 귀 기울임으로써 하루를 시작하라
18.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
19. 늘 깨어 있어라
20. 웃으며 눈뜨고 웃으며 잠들어라
21. 자기 자신의 속도로 나아가라
22. 나뭇잎이 나부끼는 것을 바라보라
23. 영혼의 움직임에 맞춰라
24. 모든 것에 애정을 품어라
25. 앞에 놓인 신문을 접어라
26. 나무 같은 사람이 되라
27. 삶에 리듬을 부여해라
28. 책을 펴 본다
29. 새로운 메시지로부터 벗어나라
30. 시간이 할 일을 만들어줘라
31. 말하고 싶은 것을 걸러내라
32. 쾌락보다 즐거움을 얻어라
33. 몸과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져라
34. 중요한 것은 성공이 아니라 시도다
35. 당신이 바라는 것을 현실로 여겨라
36. 작은 휴식도 충만하게 누려라
37. 지나간 시간을 되돌려라
38. 아직 되돌릴 수 있다
39. 심미안을 가져라
40. 미리 도착한다
41. 마음으로 몸을 다스려라
42.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봐라
43.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
44. 자신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45.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봐라
46. 자연스레 주의를 기울여라
47. 세상의 중력에서 벗어나라
48. 착실하고 계획적인 배짱이가 되라
49. 일상에 끌려 다니지 않는다
50. 받고 싶은 것을 베풀어라

하루에 1개 꼭지만 읽어도 50일간은 행복해지고, 아침/저녁으로 2개 꼭지만 읽어도 한달이 즐거워지는 "편안해지는 법". 자신에게 굳이 "편안해져라!"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글귀 하나하나에 몰랐던 것을 밝혀내는 재미를 읽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평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으며,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공자- , p206  
   
존 하펙스는 이 책을 통해서 일상의 부드러움, 새로운 활력을 자신의 발견을 통해서 풀어가도록 설득하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자기 계발서, 처세술 관련 책들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반드시 왜 `바꿔야'하는 지에 대한 설득을 하는 책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떤 가이드도 없을 것입니다.

일상속의 나를 바꾸는 "방법"을 찾은 현대인들에게 방법으로 갈 수 있는 "길"을 밝혀줄 수 있는 심리학적 치유가 담긴 이 책을 통해서 올 가을, 잠시 뒤돌아볼 수 있는 `쉼'을 찾기를 바랍니다.

"나에게 귀 기울임으로써 하루를 시작하라"

자신에게 용기를 듬뿍 줄 수 있는 2008년 가을, 존 하펙스와 즐거운 이야기 나누세요.

(참고) 관련 도서 정보_"경쟁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북스타일 새우깡소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서적에 대한 소개는 `문화 컨텐츠 동영상 블로그 - Talk2Man_Episode #13'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Talk2Man (http://talk2man.com) via 새우깡소년 & 고이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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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블로거 - 블로그로 먹고사는 법
대런 로우즈.크리스 개럿 지음, 우성섭 옮김   2008-12-16
블로그 운영으로 매년 억대 수입을 벌어들이는 프로블로거가 공개하는 블로그 수익 실전 노하우. 1인 기업 경영의 관점에서 블로그 기획·운영 전략을 제시한다. 광고와 후원, 제휴 프로그램, 유급 리뷰, 책 판매, 강연, M&A 방식의 블로그 수익 모델, 블로그 네트워크 등 블로그

블로깅에 재미들린 블로거들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


2009년 새해 들어 북스타일 첫 서적 리뷰로 "프로 블로거"를 시작합니다. 올 한해도 북스타일과 함께 다채로운 책 이야기를 함께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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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얼마나 즐겁게 하고 계시나요? 블로그를 통해서 처음에 얻고자 했던 것들을 찾아가고 계신가요?

위의 물음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할 수 있다면 블로그에 대한 믿음과 재미, 흥미를 잘 발산하고 흡수-잘 융화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블로그, 블로깅에 대한 뾰족한 대답은 없을 것이라 보입니다. 하지만 그 뾰족한 대답을 우리들은 쉽게 찾고자 합니다. 그를 통해서 더욱 쉬운 블로그, 파워 블로거(국내 언론 기자들이 지어낸 말일지언정...), 프로 블로거를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블로거로 활동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의 몇가지 질문과 대답에 좋은 대답을 할 수 있는 책 한권이 있습니다. "프로 블로거-블로그로 먹고사는 법"이라는 타이틀로 블로거들의 눈과 귀, 머리를 현혹시킬만한 괜찮은 책이 나왔더군요.

미국의 프로 블로거로 유명한 대런 로우즈와 크리스 캐럿이 지어낸 이책은 이미 현재 problogger.net 으로 운영되고 있는 두 저자의 블로그에서도 많은 이야기들로 썰을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한마니로 서평을 마무리 한다면, "프로들"에게는 또 다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그동안 겪어왔던 어려움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전과(총정리 교과서 정도?)"라고 할 수 있으며, "아마추어, 또는 blogging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프로 블로거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guide book" 정도로 매듭을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워블로거를 넘어 프로블로거로

블로거가 되는 데 필요한 것은 나만의 전문 분야와 열정이다. 이것만 있으면 어린아이부터 7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직장인이나 취업준비생, 전업주부 등 누구든지 블로그를 운영하여 어느 정도 유명한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오 직 블로그를 통한 수입만으로 살아가는 프로블로거가 되는 것은 파워블로거가 되는 차원을 넘어서는 일이다. 현재 블로그를 통해서 돈을 번다는 사람들 대다수는 구글 애드센스 등을 이용하여 푼돈 수준의 광고비를 받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하나의 직업으로서 프로블로거가 되길 원한다면 블로그를 단순히 취미 활동을 넘어서 기업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실전에 필요한 경영전략과 노하우를 익힐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블로그, 이미 알고 있었다면 많은 것을 보고 이슈를 정리해나가면서 자신의 Role Model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라면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하겠죠. 이에 "프로 블로거"는 말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을 챙피해하지 말고, 당당히 물어 보고 해결하세요"라고 말입니다.

이제는 블로그는 정해진 유저만이 할 수 있는 특정한 툴이 아닌 보편화 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써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워드프레스 등 수많은 플랫폼이 있고 도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이 모든 것들을 100% 소화하지 못한채 더 큰 꿈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대런 로우즈가 말하려는 것은 몇가지 안됩니다.

1. 수익성이 높은 틈새 주제를 찾는 법
2. 프로페셔널한 블로그 디자인 구축 방법
3. 프로블로거의 글쓰기 노하우
4. 블로그를 홍보하는 법
5. 다양한 블로그 수익 창출 방법
6. 블로그 사고팔아 돈 벌기
7. 블로그 네트워크 사업 모델


등등. 위의 몇가지 안되는 사항들의 공통적인 요소는 딱 2가지 입니다. 블로그의 정체성과 방향,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의 주관 입니다.

이런 2가지 요소가 없다면 아무리 잘 꾸며진 블로그, 컨텐츠 일지라도 큰 빛을 보지 못한채 수많은 블로그 Pool 자체내에서 사장되고 말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독자를 최우선으로 삼고 새롭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 질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영역을 발굴하는 한편 독자들에게 좀 더 잘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미 프로블로거는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못하기에 불가능한 일이라고 단정짓기에 어려워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인식의 차이라 느낄 수 있겠지만, 국내 블로그 환경은 그야말로 변화의 모습을 2008년부터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로그 산업 환경이 크게 성장하게 되면서 전문 분야 중심의 블로그와 개인의 주체성이 살아 있는 블로그의 세상, 또한 블로그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 방법의 변화로 블로거가 나아갈 세계는 무수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프로 블로거는 말합니다. "기회"가 있다는 것, 그리고 "주제"를 찾아 블로그의 모양을 점차 다져나아가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말을 합니다.

"프로 블로거"는 하루 아침에 벼락치기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책에서 말하는 수익 창출 방법, 디자인 개편, 블로그 네트워크를 통한 인지도 상승은 꾸준한 변화와 노력을 통해서 이뤄지는 "토끼와 거북이"와 같은 이솝우화 일 수도 있습니다.


*본 리뷰는 위드블로그 서적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더욱 확장된 리뷰를 보고 싶으시다면 새우깡소년의 블로그 리뷰에서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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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스테르담
이언 매큐언
한 여자를 사랑한 두 남자, 그들이 암스테르담에 간 까닭은?이 시대 최고의 작가 이언 매큐언의 부커 상 수상작 "부커 상을 받은 이언 매큐언의 [암스테르담]은 심리 스릴러로 가장한 힘에 대한 어두운 성찰이자 ...


 최근 이언 매큐언의 "속죄(Atonement)"를 주제로 나온 영화 "어톤먼트(Atonement)"가 나오면서 이언 매큐언의 명성이 또 한번 알려지게 되는 시기를 맞았습니다. 영국 출신의 작가 다운 전통적인 고전풍의 필체와 그에 맞춘 배경을 잘 스며들게 했다는 평가, 더불어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진지한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했다는 관전평들이 이언 매큐언 원작의 영화 다웠다는 이야기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언 매큐언 작품인 "암스테르담"은 사랑과 증오에 관한 짤막한 이야기 입니다. 남녀간에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사랑과 애증, 질투에 대한 이야기를 5장에 걸쳐서 나열한 "암스테르담"은 뜨거운 사랑을 해보았던, 사랑에 상처받았던 이들이라면 한번쯤 공감할 수 있을 법한 내용입니다.

   
  오래전부터 짤막한 소설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서너 시간 안에 읽을 수 있는 그런 소설 말이죠. 소설이란 것이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독자가 구조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이죠. "암스테르담"을 쓰면서 가졌던 욕심은 독자와 그런 플롯을 공유하는 거였지요.  
   
사실 이번 서평을 쓰게 된 "암스테르담"은 작가가 말한 `서너 시간`안에 읽지 못한 유일한 최장의 독서 시간을 쏟아부어야 했던 무거웠던 책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암스테르담"을 영화화 한다면 서투르게 보았던 독서 시간을 반성할 겸 "사랑과 애증"에 대해 반성하기 위해 몇번씩 영화를 볼 가능성이 큰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각 장마다 구성되는 이야기 속에는 내용 이상의 구성과 간결함이 묻어져 나왔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극도로 잘 세공된 소설'등 평론가들에게 유독 형식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암스테르담", 정치적인 배경과 권세와 세력, 인간 관계의 질투속에서 나오는 쫀득쫀득한 사회의 부폐들 마저 녹아들게 한 이언 매큐언의 필체는 무겁게만 느껴지는 내용과는 다르게 전혀 다른 세계를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매력의 문을 열어주었던 것이었습니다.

저(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 항변?, 핑계다 될 것 같습니다.)를 제외한 독자들은 이 책의 분량에 비례하게 두 세시간안에 짧은 독서 시간으로 "암스테르담"을 흡수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언 매큐언은 "암스테르담"을 연극적인 형식을 빌어서 총 5장으로 구성하여 두 주인공 간의 심리적 요소가 서로 대치되는 강렬한 이야기 풀이식 형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명한 작곡가 클라이브, 일간지 편집국장 버넌, 외무장관 가머니, 출판 재벌 조지, 그리고 몰리 까지. 한 여자 몰리를 사랑한 4명의 남자들. 몰리의 장례식장에 참석하며 이야기를 풀어가기 시작합니다.

사랑과 증오, 서로 단절된 단어속에서 비춰지는 인간의 애증을 풀어주는 각 장마다 4명의 남자와 한 여인간의 심리적 해결점을 탄탄한 구성으로 풀어주는 이언 매큐언의 도덕성 해부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4명의 남자가 가지고 있는 직업적 타이틀 속에서 인간의 권세와 세력에 대한 부정부패를 읽을 수 있으며, 시대적인 이해관계를 조심히 살펴 볼 수 있는 간접 경험의 "암스테르담"이 될 것 입니다.

   
  세상은 늘 그렇듯 요지경이었다. 물고기들의 암수가 뒤바뀌고, 영국 탁구는 길을 잃었다. 네덜란드에서는 의사 자격증을 가진 몰지각한 작자들이 짐이 되는 늙은 부모를 제거해주는 합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재미있는 세상이다.  
   
런던도 파리도 베를린도 아닌 이상한 세상에서 그들(4명의 남자와 한 여인의 운명적인 만남)을 하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끈 것은 무엇일까?

암스테르담은 여러 가지를 상징하는 도시입니다. 현대인이 추구하는 모든 자유가 합법적으로 보장되는 곳이기도 하며, 공창, 마약, 동성애, 안락사, 자살의 자유까지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인의 천국 같아 보이는 이곳에서 두 친구는 천국이 아닌 끔찍한 불신과 배반의 지옥을 만나게 됩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위선으로 가득한 남자들의 연약한 세계, 도덕의 허울 등 이언 매큐언은 `암스테르담'이라는 상징적 공간을 통해 현대 사회 그 자체를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결국 암스테르담은 현 세대, 시대가 낳은 인간의 모순적인 허풍을 조용하게, 조심스럽게 밝히는 실험 소설이라 단정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언 매큐언은 이 시대 최고의 작가로, 최고의 지성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이 가장 유력한 작가 중 한 사람이다.  
   
덧붙이는 글로, 영화 "어톤먼트(Atonement)" - 이언 매큐언의 작품 "속죄"에 대한 소개와 영화 후기를 남겨봅니다.


영화의 시작 배경은 1935년, 영국 시골에 위치한 탈리스 대저택. 탈리스 집안의 막내딸 브라이오니는 갖은 상상을 즐기는 13살의 작가 지망소녀이다.

브라이오니는 가정부의 아들로서 의대를 졸업한 전도유망한 청년 로비 터너에게 호감을 가지지만, 대학을 갓 졸업하고 집에 내려와있는 고집센 언니 세실리아와 로비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불편해 한다.

세실리아와 로비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로서, 오랜만의 재회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어느날 밤 저택을 방문한 브라이오니의 사촌언니가 강간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브라이오니는 약간의 사실과 상상력을 조합하여 로비를 강간범으로 지목한다.

세실리아와 로비는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로비는 체포된다. 이후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브라이오니는 속죄(어톤먼트, atonement)하기 위한 길을 찾아 나서고, 영화는 수십년에 걸쳐 펼쳐지는 이들 세 사람의 운명과 사랑을 그려낸다.






*영화 "어톤먼트"의 Trailer를 접하게 된 시점부터 관심있게 기다렸던 영화 중의 영화 였습니다.

영국의 배경과 제2차 세계대전의 시점이 절묘하게 부딪히게 되면서 두남녀 주인공의 시대적인 해결점을 어떻게 풀어줄 것인지를 영화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Ending credit이 올라가는 그때까지 눈을 뗄수 없었던 어톤먼트는 남녀간의 사랑이란 모든 공시대적인 순간에서 전혀 변할 수 없는 불편의 순리라 다름 없었다라는 것을 깨닫게 해줄 수 있는 원작 이상의 영화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어톤먼트, 영국의 고전적인 의상 아이템부터 진정한 영국, 유럽 문화를 영화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품이자 이언 매큐언이 직접 영화 촬영에도 관여하면서 작품의 난이도와 완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줄 수 있는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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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희노애락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권합니다.
 
  이코노미스트(주간)
편집부 편
물과 인체생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알기 쉬운 가정건강 지침서. 좋은 물마시는 법, 물에 관한 20가지 생활지혜, 질병을 극복하는 물 건강법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소 잡지를 즐겨보는 블로거의 입장에서 굳이 도서가 아닌 잡지에서 느껴지는 생생함이 부드러운 어떤 글보다 더 친숙할때가 있습니다. 지하철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잡지, 대형문고에서 판매하는 잡지, 모두가 같은 잡지 형제들이지만 약속장소로 이동하는 생동감 넘치는 플랫폼에서 느껴보는 잡지의 손맛은 느껴본 사람이 아니라면 감출수 없는 만남과도 같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서론에서 짤막하게 소개드렸던 바와 같이 새우깡 소년은 2008년을 잡지 리뷰를 중심으로 서평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기존에 수많은 잡지들 중에 경제 주간지로 불리우는 "이코노미스트" 2008년 신년합본호의 몇가지 Sub title(MB 노믹스 이끄는 사람들, 경제실세 30인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일반 도서의 서평이 아닌 "삶이 묻어나는 생생한 카테고리" 잡지 리뷰, 서평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잡지 서평으로 끝나는 서평 블로거로써의 자리 매김은 하지 않을 것이니 이에 대한 오해는 배재해 주셨으면 합니다.

   
  구두만을 닦는 게 아니었다. 자신의 삶을 닦고 있었다.  
   
구두닦이 한대중의 도전 인생, "구두가 좋고 구두 닦는 게 재밌어요"

-34년 간 매일 10시간씩 닦고 또 닦아....성공학 강사 도전해 말 더듬 극복


새로운 한해의 시작, 글이 쏟아지는 곳이라면 과거의, 현재의 성공 스토리와 삶의 이야기들이 새해 벽두부터 쏟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한 시류에 불과한 흐름이라 생각되어 아쉬운 생각들이 머리속에 쏟아질때가 많아지곤 하는 것이 그러한 글들, 이야기 일 것입니다. 이코노미스트(주간) 2008년도 신년합본호에는 가슴 찡한 한 구두닦이의 도전 인생기, 말 더듬을 극복한 사연이 올라와 리뷰 중심으로 소개하고 한국인이 살아가는 사회의 힘든 모습을 짤막하게 논하고자 합니다.

넥타이 부대 직장인들의 중심지, 을지로와 여의도 길거리에는 구두수선, 구두 닦는 허름한 구두수선방이 길거리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다른 이들의 손님과 각기 다른 형태를 지닌 구두들은 반짝반짝 빛나는 광채와 아픈 곳을 수선해줄 수선공의 손길을 기다리는 시간이 그때가 아닐까 합니다.

전라도에는 매번 반복되는 일을 즐겁게 승화시키는 한분이 계십니다. 한대중, 34년간 한길만 걸어온, "공부하는 구두닦이"로의 길을 걷고 계시는 분입니다.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신의 삶을 함께 닦고 있는 한대중 님의 모습은 이코노미스트의 한 페이지를 영광스럽게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생활이 어려워 시작한 일들중 한가지로 시작한 구두닦이, 사람들의 힘든 하루하루가 묻어져 나오는 구두 속에는 그의 인생철학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그대로 묻어져 있던 것 같습니다.

허름한 구두닦이라 보이지 않는 일에 대한 신망, 배움에 대한 열정은 그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는 힘찬 메세지로 불리울 수 있고, 희망찬 일들을 기다리는 이들에게는 목마름을 해갈해 줄 한잔의 시원한 물로 보여질 수 있는 스토리라 생각합니다.

   
  그는 한번 강연을 나갈 때마다 최소한 10시간의 실제 연습시간을 가진다. 실제 연습이란 도청 강당에서 강연대를 앞에 두고 하는 연습이다  
   

구두닦이로 인생의 한켠을 장식하고 있는 한대중님은 어엿한 성공학 강사로 자신의 단점을 승화하는 역사를 차곡차곡 써내려가고 있는 듯 합니다. 말더듬으로 대화조차 어려웠던 때가 있었지만,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화술반에서 배운 "3분 스피치"를 300번 이상 연습을 할 정도로 부단한 노력이 지금의 성공학 강사로의 즐거움을 느끼는 듯 보였습니다.

구두닦이 및 구두수선공, 한국전쟁 발발 이후 생활고에 힘들어 하던 아이들이 주로 하던 구두닦이는 어느 덧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삶의 한켠을 장식해주고 인생의 아름다움, 서민들의 세세한 아름다움을 꾸며주는 손으로 활동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구두 닦는 것이 생활을 떠나 몸에 베인 습관처럼 달아버린 손에서 한대중님을 비롯한 이 시대의 수많은, 대한민국의 수많은 구두닦이 분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찌보면 이코노미스트에서 비춰지는 한대중님의 모습은 독한 끈기와 의지로 34년간을 버텨온 에너지의 힘을 글로써나마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아닐까 합니다.

한대중님은 결코 한가하지 않을 것 입니다. 하루에 130~150 켤레의 구두를 닦는 순간, 아침 5시 30분부터 하루 10시간 이상 구두만을 닦는 한대중님은 하루 생활의 일상을 구두와 함께 보내고 아픈 구두 주인들의 고충을 더욱더 느끼는 현 시대, 삶의 거울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자를 꿈꿨습니다.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배우려고 했어요. 제가 동기부여 강사가 되려고 한 것도 사실 2006년 4월까지만 해도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하지 못했거든요. 제 발음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보자"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화술반에서 배운 "3분 스피치"를 만들어 종일 말을 하고 다녔어요. 구두를 가져다주러 가는 사무실에서도 했고, 심지어 서울에 가면 지하철 안에서도 큰 소리로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3분 스피치 내용 하나를 300번 이상 했어요
 
   

가난했기 때문에,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얻으려 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이들에게는 보다 중요한 "동기부여"라는 촉매제를 제공하려는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굳이 어려움이 아니더라도 공무원들의 삶의 지표로, 일상을 겪는 서민들에게는 말벗이 되어주는 "동기부여, 성공학 강사"로써의 길은 차가운 길 한복판, 좁은 간이 건물에서 느낄 수 없는 온화함으로 이 시대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주간으로 나오는 주간 잡지 입니다. 한번 쏟아져 나오면 옛것이 되어버리는 잡지에서 이와 같은 글을 소개하는 블로거의 입장에서는 더 많은 것을 소개하지 못하고 개인적인 "소고"에서 그치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이코노미스트 신년합본호, 구두닦이 한대중의 인생역정 바로보기(기사 유료 서비스)

중앙일보의 온라인 잡지 서비스 중에서 본 글은 "기사전문보기"가 유료로 서비스가 되어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추후에 온라인 전문을 입수하는 대로 무료로 제공된 부분 이외의 내용을 블로그에 발췌(출처 기재후)하여 트랙백을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한대중은

1957년 전남 장흥 출생. 가정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1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구두를 닦기 시작해 34년 동안 구두만 닦아 왔다.

92년부터는 전남도청에 자리 잡아 지금까지 하루 130~150켤레의 구두를 닦고 있다. 2002년 "내 삶을 바꿔보자"고 결심한 후 말더듬을 극복하기 위해 "동기부여 강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피나는 연습을 했다.

1년 전 도청 공무원들의 워크숍에 초청돼 자신의 삶을 통해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는 내용의 강연을 했다. 이후 전국 각지에서 요청이 와 10여 차례 강연을 한 "공부하는 구두닦이"다. -자료는 "이코노미스트"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한대중님은 지금까지 이뤄온 자신의 인생 사이클, 성공학 강사로의 현재 위치, 말 더듬을 극복한 한 "한대중" 개인을 아래와 같이 결론 짓고 많은 이들에게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무너져요. 세상에는 법칙이 있는 것 같습니다. 꿈을 꾸고 시한을 정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가격도, 인생의 답도, 힘도 모든게 다 자기 안에 있어요  
   
현재, 그리고 과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사회의 많은 분들에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인생의 나침반은 항상 360도 돌고 있습니다. 정해져 있는 길은 없습니다. 불우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생에서의 고된 싸움에서 승리한 많은 사회의 구성원들을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가난, 배고픔, 질병 등은 자신의 노력, 의지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 그렇지 못한 부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사회의 모습들이 점점 나약해지고 인정이 사라져 가는 모습이 가슴 아프게 느껴지지만 "한대중"님과 같은 분의 글을 보면 가슴에서 묻어져 나오는 "내 자신"도 모르는 "자신감"과 "눈물"이 용솟음 칩니다.

새로운 정부, 새로운 대통령,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과거는 과거 일뿐, 과거의 연연하기에는 우리가 나아갈 길이 너무나도 멀고 길기만 합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은 보험으로 해결 할 수 있지만, 무너져 가는 자신감을 극복하는 것은 자신과의 약속, 싸움 없이는 해결 할 수 없는 과제 입니다. 짧은 잡지의 한 꼭지를 소개드리고 리뷰를 짤막하게 해보았지만, 신년이자 무자년 새해의 큰 다짐과 용기를 얻고자 하시는 분들은 구두닦이의 달인 한대중님의 34년간 닦아 온 인생의 거울을 한번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 조심스럽게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본 글은 "이코노미스트"와 무관한 관계임을 알려드리며, 힘든 자신과의 싸움을 겪고 있는 블로거 분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가 되었으면 하는 새우깡 소년의 희망찬 "새해 인사"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향후 진행될 서평: 힐러리의 삶, 총 3편으로 나누어 구성됩니다(참조글: 새우깡 소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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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

2007년 '아마존' 최고의 화제작. 출간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소개되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오프라 홈페이지마저 마비되었고, 결국 책은 미국에서...

"우리는 모두 자신이 아는 것보다 훨씬 큰 능력과 가능성이 있다. 그림 그리기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능력이다" -제너비브 베런드

빨간색 양장 본으로 피부를 감싸고 있는 "The Secret"을 과감하게, 무작위로 책장을 펼쳐보면 수많은 명언 중에 한가지가 손안에 걸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The Secret, 아니 이제부터 비밀로 불러보겠습니다. 비밀 속에는 수많은 명언들, 당신의 잠재력을 깨우는 말들이 수두룩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책을 명언 집으로 오인하고 곧장 닫아버리면 큰 후회를 할 수도 있습니다. 두 자릿수 퍼센트는 아닐지라도, 한 자릿수 퍼센트의 영감을 줄 수 있는 맛있는 샐러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빨간색을 스킨으로 입고 있는 이 책 속에는 머리와 심장에 뜨거운 맛을 전해주려 했던 출판사의 의도도 담겨있을 수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큰 기대를 하게 되면 후회도 크게 받는 법. 하나 둘씩 실타래를 풀어가면서 그 ` 비밀의 맛'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밀은 쉬운 곳에 있었다"

이 책 속에는 질문과 답이 공존하고, 우리가 흔히 12년간의 초.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한가지 답을 도출하는 식의 방법으로 책을 읽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는 않습니다. 너무 어럽게 풀이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성공의 열쇠, 부의 열쇠를 얻는 방법은 단순하고도, 가까운 곳,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것들, 어렵지만 2~3초나마 짤막하게 생각하면 단순한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머리에서부터 발언하고 있습니다. 흔히 비밀이라 함은 풀기 힘든 열쇠꾸러미, 혹은 풀기 힘든 금고와 같은 생각에 얽매여 있지만. 우리가 아는 이 비밀은 너무나도 단순해서, 마음만 먹으면, 생각의 전환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한줄 한줄 잘 풀어주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 책은 평온한 언덕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태양의 정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배경에서 읽으면 그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사업차 누구를 만난다고 해도, 기다리던 소개팅 상내 남녀를 만나는 날에도 이책 에서 주어지는 그 어떤 명언 한 구절, 자신감을 충만해줄 수 있는 "끌어당김의 법칙", 바로 비밀의 열쇠를 가지고 간다면 하루에 계획했던 그 모든 것들이 변합니다. 사람과의 만남, 건강, 부와 돈, 세상과의 비밀, 당신 자아와의 비밀, 인생의 성공 비밀 등이 한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 묻어져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원하는 것이 있다라는 것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과정이 쉽지 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비싼 가젯(Gadget)을 구입함에 있어서도 수많은 정보와 싸우고, 결제 시점에서 자금의 압박에 시달려 많은 고민이 생깁니다. 하지만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한다면, 한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결제 대금을 갚아가는 과정을 즐기면서, "돈은 쓰면 또 들어오는 거야!"라는 마음으로 구입을 한다면 원하는 물건의 "소유"라는 개념은 너무나도 즐겁게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 책은 생각의 요소를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꿔주는 동기 부여의 디딤돌이 되어주는 역할을 자청하고 있습니다.

"마음 먹기 나름이다"

끌어당김은 우주에서 비롯되어 있다?! 지구는 만유인력의 법칙이라는 물리적 법칙이 작용합니다. 인류는 하늘로 날고 싶지만, 지구에서 너무나도 당기고 있어서,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의 반대되는 무한한 힘이 없으면 하늘을 날 수 없습니다.

여기에 "비밀"은 우주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하루 일과를 비관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그 생각이 우주로 곧장 송신되어, 부정적 메시지를 다시 인간이 수신한다는 어쩌 구니 없는 비유를 하고 있지만. 이 책을 읽고 며칠간 생각의 전환을 펼쳐본 결과 그 사실은 맞아 떨어졌습니다. 하루는 "오늘은 좋은 일이 있을 꺼야!"라고 생각하고, 또 다른 하루는 "오늘은 무슨 일이 있을까? 나쁜 일만 안 걸리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을 때 서로 다른 하루의 갭은 우주에서 어떤 신호를 주었는지, 그야말로 하늘과 땅(요즘은 땅값이 너무나도 올라서 땅도 하늘만큼 큰 존재 가치로 변해서 이 의미가 퇴색했을지도 모른다)차이 였습니다.

잠자기 전에 그날을 긍정적으로 반성하고, 매듭지으면 꿈마저 달라지고 다음날의 기상이 상쾌해질 수 있다는 것도 맞는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암 말기에 처한 환자가 약물로도 힘들어서 치료가 불투명함에 불구하고, 정신력으로 완쾌되는 것은 과학도 입증 못하는 사례에 속합니다. 이는 즉 우주가 "당신은 살아날 수 있다. 완쾌될 수 있다"라는 신호를 계속 송신하고, 그 환자는 그 신호를 수신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그 병을 완치해 가는 과정입니다.

옛 조상들이 흔히 말하는 "마음 먹기 나름이다" 라는 말은 이 책에서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암시 하고 있습니다. 정신만이 중요한 것이 아닌 그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되돌려 생각할 수 있도록 메모하고, 계속 인지의 과정을 거친다면, 자신이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는 수많은 예가 "비밀"안에 펼쳐져 있습니다.

"긍정적인 나, 내 안의 비밀열쇠" 모두에게 있다.

구하라, 믿어라, 받아라. 이 것은 "비밀"에서 말해주는 비밀을 활용하는 법 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창조과정의 3단계로 이전에 말했던 우주에 명령을 보내고 그 다음에 우주가 응답하는 순서부터(구하라),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믿는 순서(믿어라), 성공하거나 이루어졌다고 가정하고 느끼는 순서(받아라)까지. 두루두루 그 과정자체를 소개하는 것 자체가 내 안의 비밀열쇠를 풀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도 필자는 실질적인 실행에 앞서 구하라-믿어라-받아라의 3단계 창조과정을 그대로 시현하고 있었습니다.(현재 그 뜻이 이루어졌는지도 모릅니다.) 어찌 보면 사소한 것에 불과하겠지만, (친인척을 비롯한)이 책을 읽은 주변 인물들은 창조과정 3단계를 그대로 성공하여 자신만의 욕망, 꿈, 건강, 인간관계, 세상과의 관계를 조금씩 실현해가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하고야 말았습니다.

슬픈 생각을 하면 우울해지고, 기쁜 생각을 하면 나를 비롯한 주변 사람까지 기뻐지고, 화를 내면 주위 회사 동료까지 뭔지 모를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또한 생각은 사람을 바꾼다고 합니다. 생각은 또한 건강까지 바꾼다고 합니다. 비밀은 그것을 푸는 키워드, 핵심 Key임이 분명 할 것입니다.

"The Secret이 말해주는 것은 바로 용기다"

-원하는 게 무엇이든 그것을 인생이라는 칠판에 써 넣어라.
-내면의 힘을 활용하면 할수록 더 큰 힘을 끌어 당기게 될 것이다.
-우리는 멋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사람을 한계에 가두는 생각을 버리면, 인간의 참된 웅대함을 모든 창조적인 분야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217페이지 분량의 "The Secret"은 한가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비밀" 이라는 끌어당김의 법칙 보다 더 중요한 키워드를 말입니다. 바로 그것은 "용기" 입니다. 사람을 대할 때도, 돈을 대할 때도, 건강에 맞서 싸울 때도, 남녀 앞에서 대쉬 할 때도, 인생의 큰 항로를 정할 때도,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은 바로 "용기"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은 "용기"를 논리화, 체계적으로 풀어준 세상의 큰 법칙이었습니다. 세상의 1% 부와 성공을 가진 이들은 그 "용기"가 타인보다 컸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지만, 과감하고, 신중하게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자신을 밖으로 내보일 수 있는 처절한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The Secret. 이하 비밀"은 무수한 이야기를 펼쳐놓았지만, 마지막 한 페이지를 마칠 때까지 100% 해답은 던져주지 않았습니다. 직접 간절하게 원하고, 용기 있게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을 다지고, 느끼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할 수 있도록 길을 닦아줬을 뿐이다라는 것을 말입니다. 비밀은 모든 이에게 숨어져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용기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읽고 책을 덮기 보다는 책 속에 있는 Summary를 수첩에 적어 언제든지, 마음이 불안하거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큰 미션을 수행할 때 한번 펼쳐보면서 아무 글귀나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이 책이 주는 메시지의 힘이 전달될 것으로 믿습니다. 계속 읽어보는 습관을 즐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시크릿 서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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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우주와 인간의 연결 고리에 서다.

서평 2009/03/11 13:00 Posted by 네오비스
지구내 인간 생존은 미래의 과제, 탈출은 명분없는 전쟁

 
파피용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   2007-07-11
, , 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우주를 무대로 쓴 장편소설. 발명가 이브, 억만장자 맥 나마라, 생태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바이스, 항해 전문가 말로리...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14만 4천 명의 마지막 지구인들의 인류의 미래를 건 '마지막 희망' 프로젝트를 소재로 한 이야기이다. SF 만화의 걸작 을 그린 만화가 뫼비우스가 한국어판 독점 일러스트를 작업했다.


치밀한 이론과 가공할 만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집필을 단행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누구인가? 개미, 뇌, 나무 등 과학적 이야기로 재미를 불어 넣어 주었던 소설들이 대부분인 프랑스의 유명작가이자 희곡 저자이기도 합니다. 2007년의 신소설을 들고 나온 베르베르는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불안과 우주로의 "탈출"과 "일탈"을 꿈꾸는 "인간, Human"을 소재로 탄탄한 공상과학 이야기와 과거로의 인류탄생이야기를 접목시키는 대 실험을 시작합니다.

기존의 저서들은 인간의 눈에서 바라본 세상과 다른 것들의 눈에서 바라본 세상을 병렬적으로 보여줬다면 파피용은 작가 관찰자 시점의 인간의 외형적 내면적인 세부적인 묘사까지 보여줬다는 것에서 베르베르의 실험적 정신이 돋보이는 글이 아닐까 합니다.

파피용. 나방. 마지막 희망. 이브. 아담. 별. 지구. 인간. 그리고 탈출로 요약할 수 있는 "파피용"의 키워드 입니다. 이제부터 조금씩, 파피용에 대한 매력의 세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배경은 인류가 사는 지구에서 일어난 불안한 미래, 우주로 날아가 큰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항공 우주국 연구원, 자동차 사고로 하반신을 못쓰게된 전직 요트 선수, 큰 기업의 기업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지만 술과 담배 그리고 여성을 밝혀 건강에 쇠악해져 미래를 버린 기업가, 우주로 날아가겠다는 D.E 프로젝트에 참여한 당당한 한 여비서, D.E 프로젝트의 심리학자 박사, 우주 항해를 위해 수호신(복 덩어리 정도?)으로 함께 동승한 고양이까지. 파피용의 탄생에서 지구에서의 탈출까지는 지금까지 나열했던 주연 및 조연들이 펼쳐지는 다이나믹한 이야기들로 짤막한 단편 소설을 읽는 느낌을 불러 일으켜 줍니다.

다양한 사연을 안고 탑승하는 "파피용호"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우주로 날아가기 위해서, 왜 지구를 떠나야 하는지, 지구를 떠날때의 아픔등을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그렇게 자세하게 쪼개져 있는 Chapter를 통해서 보여주고자 합니다.

<마지막 희망은 탈출이다>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파피용"은 말 그대로 탈출을 하는 사람들, 지구를 떠나 왜 우주로 향하는가? 우주로 향하는 목적은 무엇인가?를 책으로 통해서, 머리속 상상속에 남겨주기 위한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14만 4천명이란 엄청난 "파피용호" 탑승객과 <마지막 희망, D.E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몇몇의 시시콜콜한 스토리는 1부-2부-3부로 나뉘어진 책의 구분자를 명확하게 구분해가면서 독자를 쏙 빠져들게 하는 베르베르의 마술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거대한 큰 꿈을 개척하기 위해 신화 속 범선, 그때의 "노아의 방주"를 우주로 날려버리겠다고 각오한 항공우주 연구원은 끝내 자신의 꿈이 물거품 되자, 한 기업가를 우연히 찾아가게 됩니다. 그때 그 기업가는 그 연구원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토대로 자신의 남은 여생, 몸이 아파서 더 이상의 꿈이 없어진 늙은 기업가의 정신을 젊은 연구원에게 맡기고자 결정 합니다. 사실, 그 연구원은 한 유명 요트 선수의 미래를 날려버린 죄인이었고, 벌금을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자신이란 것을 깨닫고 방황하던 차에 기업가의 미션에 응하게 되고 그 것을 통해서 서로의 조건에 부함하는 조건으로 대규모의 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됩니다.

주인공의 역할 분담, 그리고 옛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책의 제목 "파피용"은 인류에 대한 구원과 우주에 대한 인간의 열망, 과학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이 시대 인류에게 전하는 베르베르의 메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에서 새롭게 펼쳐가는 지구와의 유사한 환경, 인공 태양을 기초로 자연을 꾸려가고, 건물을 세우고, 황금빛 날개 짓을 해가면서 우주 유영을 서서히 날아가는 "파피용호"는 인간의 꿈을 실현하게 할 몇천년을 거치게 될 미래의 타임머신이 될 것 같습니다.

파피용, 영화 파피용과의 연관성을 고려했을때는 각자의 입장차가 있겠지만 책속의 파피용은 그야말로 "한가지 컨셉"으로 일관되는 기획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나방, 나비"라는 프랑스어를 토대로 우주선의 모양도 나비, 또는 나방과 같이 지으며 나방이 가지고 있는 곤충의 속성을 이 책을 통해서 보여주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해부학적인 접근보다 재미요소를 곁들인 영화 파피용의 임팩트를 베르베르가 상상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하게 됩니다.

인간은 남성과 여성, 아기와 노인, 청년과 장년 등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파피용에서는 각 세대간의 다툼과 협력, 그리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잘 풀어쓰는 한편의 대하 드라마, 다큐멘터리로 분류해 놓은 백과사전 같습니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연상시키는 이 우주선에서는 14만 4천 명의 지구인이 탑승하게 됩니다. 1천년이 넘는 우주여행을 하고 행성에 도착해서 새로운 인류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탑승 인원입니다. 이브를 비롯한 파피용의 창안자들은 우주선 안에서 유토피아적 사회를 실험하게 됩니다. 이때부터가 본격적인 우주 유영의 삶이 시작되는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알리는 막이 열리게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공동체를 꿈꾸던 우주선은 나중에는 정치가 지배하는, 그들이 떠나온 지구와 똑같은 곳으로 변해 버리고 맙니다. 기존에 생각하던 지구에서의 모든 존재들이 어쩔수 없이 부활하게 되는 악순환이 우주 유영단계에서 태어나게 됩니다. 비극을 다시 맞게 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천국의 도시를 꿈꾸는 인간들에게 지옥의 도시는 필요악 같은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악성 유전자를 제외한 순수한 (부드러운) 유전자를 지닌 탑승자만을 선발했더라도 결국에는 폐쇄된 구역에서 공간의 제약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성 존재들이 터져나와 이간질하고 싸우는 모습이 우주유영에서 지구와 마찬가지로 나타나게 됩니다. 인간의 사회성 결여, 냉대함이 여실히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파피용호"에 탑승한 14만 4천명은 순한 유전자를 지닌 인간들로 모인 집합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막힌 공간,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범선안에서 부딪히는 반복되는 하루하루가 그 사람들의 인간 내면을 바꿔버리는 일탈로 변화시키게 됨으로써 지구에서의 모습을 어쩔수 없이 겪게 됩니다.

1천년의 긴 시간을 짤막한 스토리 전개로 묶었다는 것은 지루함을 다소 없애려는 취지가 있었겠지만, 작가의 의도는 인간에게 있는 삶의 라이프 사이클을 최대한 역동적으로 이끌고자 했던 모습이 역력히 보입니다. 만약 파피용이 장편소설로 나오게 된다면 아마도 이야기 전개의 역동적이고 신속한 시간 흐름의 맛이 없었을 겁니다.

작가가 이책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은 단 한가지 키워드로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실험"을 글로 표현하고 독자를 통해서 깨닫게 해주려는 의미가 크게 보여집니다. 인간의 한계는 어디에서 극한을 보여주는 것인가? 인간이 부딪히는 욕망의 한계는 어떤 것일까를 세세하게 인물들간의 비유와 존재여부를 통해서 나열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의 출발점을 시작으로 0년을 출발하지만, 10년, 100년, 200년이 지나가면서 내부 구성원간의 갈등과 권력, 이기심으로 점점 물들어 가면서 인간들의 믿음은 점차 없어집니다. 그또한 파피용호, 우주 대형 범선안에서는 갈등이라는 큰 벽이 생기게 되면서 1천 년이 넘게 되는 우주 유영의 큰 프로젝트는 점점 빛을 잃어가면서 1세기의 파피용호 창조자들 마저 안타깝게 목숨을 잃어가는 생존 사이클에 묻히고 맙니다.

베르베르의 작품들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꿈"을 꾸게 한다는 점입니다. 그는 "파피용"에서도 이브의 언어를 빌려 "꿈"을 꾸게 만드는 자신의 능력을 독자들에게 유감없이 발휘 합니다. "파피용" 우주 범선에 남은 마지막 생존자 6명은 최후의 생존을 위해서 "이브"와 "아담"역할을 할 2명의 최종 생존자를 자발적으로 선택하여 "파피용"호가 최종 목적지로 선택했던 곳으로 착륙해서 인간의 씨를 뿌리는 본격적인 정착을 끝으로 이책의 결말에 이르는 장면을 구성하게 됩니다. 이는 어쩌면 "이브"와 "아담"과의 스토리를 적절하게 책속에서 표현해주는 종착지 일 것으로 보입니다.

"파피용"에서 말하고자 했던 메세지는 인간의 가능성, 지구의 종말론, 자원의 한계, 정치적인 찬반양론 등을 이야기 속에 스며들도록 함으로써 생명이 주는 소중함과 인간 간의 갈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는 작가의 의지를 책으로써 보여주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요?

10만명이 넘는 지구인을 태우고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나는 그가 최종 목적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조차 없다는 것은 인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해주는 것이었으며, 인간의 부족함은 기술이 아닌 상상력임을 암시 해주는 책의 요소요소마다의 참신함에 묻어져 나왔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꿈"을 가진 그들에게, 아니 인간들에게 능력의 한계를 거듭나게 해주는 "이브"의 존재가 고마웠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은 과학적 요소를 인간의 눈으로 풀어주는 재미와 신기함을 엿볼 수 있었으나 이번 파피용의 소재는 인간의 사실적 요소를 이야기로 풀어쓰는 전개상의 이유로 전작을 읽었던 많은 팬들에게 다소 실망어린 느낌을 던져줄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인간의 눈으로 보여주는 인간 내면의 생각과 외형적인 행동의 카타르시즘이 글자 하나하나, 문체 하나하나에 녹아들었음이 대중적인 입맛으로 보았을때의 사견으로는 만족스럽다는 평이라 매듭짓고자 합니다.

문화적 상상력으로 과학적 이슈를 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 전해준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들으면 좋은 음악: Westlife, "Home" & "Something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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